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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1 08:53:53
Name 피잘모모
File #1 2020032321393993541_m.jpg (180.6 KB), Download : 57
출처 매일신문
Subject [기타] 학창시절이 질병으로 시작해서 질병으로 끝난 세대


는 2002년생... 초등학교 입학을 신종 플루로, 고등학교 졸업을 코로나19로 장식한 세대네요 흐...

뭐 저도 2002년생입니다만 딱히 내 세대가 최악이다! 라고 느낀 적은 없었는데 말이죠 크크 돌이켜보면 꽤나 힘들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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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엑꾸엑
20/12/11 08:56
수정 아이콘
세대차이는 매번 있지만.쟤들은 정말 우리랑 뭔가 다를 느낌..
20/12/11 08:56
수정 아이콘
02년생이라니....
20/12/11 08:57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자유학기제가
피잘모모
20/12/11 08:59
수정 아이콘
요것도 엄청 컸죠. 시범 운영이라 혼란스러웠고 알맹이도 없었어서 괜히 학업 역량만 날린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물론 그당시엔 시험 안봐서 좋았지만!
20/12/11 09:0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2000년대생이 존재했군요... 아재 냄새 나는곳에서 놀지마요....크크크
20/12/11 09:05
수정 아이콘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낼 뿐이겠지요. 흐흐
코슬라
20/12/11 09:12
수정 아이콘
정강이요?
Foxwhite
20/12/11 09:1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종강이야
20/12/11 09:29
수정 아이콘
아니 이사람들이....
리와인드
20/12/11 12:33
수정 아이콘
아휴 아재 냄새..
스윗N사워
20/12/12 15:36
수정 아이콘
정감있네여!
20/12/11 09:07
수정 아이콘
월드컵세대가 벌써 졸업을..
20/12/11 09:11
수정 아이콘
정말 이세대는 우리가 겪었던 세대랑은 다른 세상을 산다는게 느껴지네요..
설레발
20/12/11 09:1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2002년생이 계신다구요.....?!??
AaronJudge99
20/12/11 09:18
수정 아이콘
저도 03이라 수련회 수학여행 등등 줄줄이 날아갔지만
고3을 코로나로 보낸 02 형님들에게는 도저히 못 비비겠네요...
티모대위
20/12/11 09:57
수정 아이콘
03.... 년생이시라고요??
와 축하드립니다.... 덜덜 (젊음을)
답이머얌
20/12/11 22:20
수정 아이콘
내년도 코로나가 계속 될 예정이라 조심스런 고3되길 바랍니다.
유료도로당
20/12/11 09:22
수정 아이콘
신종플루를 군대에서 보낸 사람도 여기선 젊은축일거라.... 크크크크
지금 우리
20/12/11 09:30
수정 아이콘
오우 형님이시네요 저는 03학번입니다.

..어..어??????
20/12/11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피지알 고딩때 첨 시작할때 고딩이라 하면 다들 놀랐는데
하물며 02년생..
20/12/11 09:51
수정 아이콘
질병이 학생들한테만 걸린건 아니고 다같이 고생한건데, 저들은 학교를 덜 갔으니 가장 편안한 세대?
AaronJudge99
20/12/11 10:00
수정 아이콘
저같은 03 04는 그냥 학교 안갔으니 괜찮은데
02는 또 다른 문제같네요 크크
수능을 마스크 끼고 쳤으니..
데브레첸
20/12/11 10:06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학교 입학할 시절 초등학생이던 세대가 이제 대학교에 올라오다니... 세월 참 무섭네요.

저도 여기선 어린 세대지만요 크크크
이교도약제사
20/12/11 10:07
수정 아이콘
신종플루때 종합병원에서 야간당직 하면서 하루죙일 타미플루 박스 뜯고 있었고.
메르스때 병원 의사들 확진자랑 접촉하는 바람에 항바이러스제 구한다고 제약사 담당자들 연락해 밤에 약품 공수하러 다녔고.
이민왔떠니만 코비드 터져서 약국실습시간 채워야 되는데. 1주일에 한번나가는 속도라 언제 다 채울지 모르겠고..
마스크 끼고 법규 시험치다 시험 중간에 토하는 바람에 다 못마치고 나와서 연기한건 레전드...
;;;;
감염병은 정말 신물납니...
환경미화
20/12/11 11:14
수정 아이콘
이게다 월드컵4강 스노우볼..
노지선
20/12/11 13:53
수정 아이콘
말로만 듣던 월드컵때 태어나신분을 처음봄
천국의날개
20/12/11 16:02
수정 아이콘
하하 제 아들이 2002년생인데.. 반갑네요
가능성탐구자
20/12/11 17:52
수정 아이콘
인생에 젊고 걱정 없는 시기를 방구석에서 보낸다는 게 얼마나 억울한지 ㅠㅠ
내년 2학기부터라도 정상 등교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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