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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6 09:04:08
Name KOS-MOS
File #1 f7ca59ddbfebbdbe94dc4a84942fe71e.jpg (350.5 KB), Download : 67
출처 엠비씨
Subject [유머] 여자는 이해 못함


사실 남자도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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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루
20/12/06 09:19
수정 아이콘
그것이.. 제설이니까..
20/12/06 09:22
수정 아이콘
여름엔 제초 겨울엔 제설..
노지선
20/12/06 09:28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때 주변 제설 작업보다 높으신분들 골프치러가야 하니 근처부터 치우라는 말도 안되는 지시하던 당직사령 생각나네여
회색사과
20/12/06 10:05
수정 아이콘
테니스병 출신 코치님들한테 코트관리 얘기 들으면 그것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쇼파 안에 들어있는 것 같은 스펀지들 쌓아놨다가 비오거나 눈오면 그걸로 물 고인 거 훔쳐냈다고....
아밀다
20/12/06 09:37
수정 아이콘
진짜... 다 오고 치우면 안 되나...
시무룩
20/12/06 09:41
수정 아이콘
계속이란 단어가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으아아
20/12/06 11:03
수정 아이콘
계슈탈트 붕괴
중상주의
20/12/06 09:53
수정 아이콘
강원도에서는 오자마자 계속 안치우면 손도 못대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바람의 빛
20/12/06 10:33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살짝 녹으면 빙하됩니다.
올해는다르다
20/12/06 09:56
수정 아이콘
계속 안치우면 답없을때도 있으니까.
갑자기왜이래
20/12/06 10:04
수정 아이콘
상병때 엄청나게 폭설이 왔었는데 눈이 펑펑 쏟아지는 속에서 하루종일 계속 눈 치웠습니다 저녁즘 되서 눈이 슬슬 그쳤고 연병장 외곽과 통행로 외곽에 밀어서 치워둔 눈 양을 보니까 와 씨 그냥 눈 산이더군요 이정도 양의 눈을 그치길 기다렸다간 눈사태 났을거란게 느껴져서 하루종일 빡센 작업이 뻘짓은 아니었단걸 알았습니다
20/12/06 10:13
수정 아이콘
눈이와서 치운다기보단 얼까봐 치우는거죠
쌓이면 위험한 곳들도 있고..
몇몇 뻘짓 땜에 뻘짓의 상징이 된거 같지만
사회에서도 필요한 작업이인 하죠
20/12/06 10:35
수정 아이콘
남자도 이해못함..
입만열면
20/12/06 10:36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3일내내 눈이 내린적있는데 빗자루랑 정말 한몸이 되었죠 근무나가면서도 빗자루 들고나갔습니다 가면서 쓸라면서..
20/12/06 10:56
수정 아이콘
얼기전에 치워야되니까
감전주의
20/12/06 10:58
수정 아이콘
1월에 일요일만 되면 눈이 와서 한달 내내 주말마다 눈치운거랑
새벽 4시에 대대 전체 일어나서 눈치운건 죽을 때까지 안 잊어 버릴거 같네요
동년배
20/12/06 11:02
수정 아이콘
언제라도 전쟁나면 장비 들어오고 나가게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해서
뒹굴뒹굴
20/12/06 11:0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내비두면 군용 장비라도 못나갈거라..
필요성은 아는데.. 뭐랄까 당사자가 되니 눈물나는?
날씬해질아빠곰
20/12/06 12:57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눈이 다 온 다음에 치워야지 하는 생각으로 안치우고 있다가..
눈 다 그치고 나이 1m 쌓여있으면 치울 수 없게 되고 그 때 전쟁나면 진짜 답이 없는거죠...
언제나 해피
20/12/06 11:05
수정 아이콘
국방일보에 대문짝만하게 쓰여있던
쌓이기 전에 치우자 라는 제목이 뇌리에 스치네요
양파폭탄
20/12/06 11:05
수정 아이콘
눈이 진짜 많이 오면 잘 안 얼어서 별 문제는 없었는데
안치우고 놔둬서 50cm넘게 만들어봤었는데 삽으로 밑에서부터 눈을 퍼는게 아니라 위에서 삽으로 눈을 깎아서 퍼야 했습니다
예킨야
20/12/06 11:37
수정 아이콘
얼면 눈삽이 아니라 곡괭이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네오크로우
20/12/06 12:20
수정 아이콘
나중에 빙하 보기 싫으면 치워야죠...;;
20/12/06 12:42
수정 아이콘
군대던 사회던 어디에서든 다 내리고 치운다는건 생각만 해봐도 말이 안된다는걸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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