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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6 01:54:31
Name 길갈
File #1 175ebbc5ea0501c7b.jpg (84.0 KB), Download : 56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우익.. 이 아닌 좌익논란이 된 창작물


기도하시오 당신도!
이것이 크리스천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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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01:55
수정 아이콘
아 막스형!
블랙번 록
20/12/06 01:56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사건은 소지자를 벌주고자 어거지로 한 듯한 심증이 드는 사건이라
20/12/06 01:57
수정 아이콘
군대가 그렇죠 크크
양파폭탄
20/12/06 02:00
수정 아이콘
뭘 제대로 알고나 벌을 줘야지...
버트런드 러셀
20/12/06 02:01
수정 아이콘
우리부대는 도서검열도 안해서 후임 하나는 마오쩌둥 자서전 읽고 있었는데...
거짓말쟁이
20/12/06 02:04
수정 아이콘
검열을 하든 안하든 그 친구는 거기서 그걸 왜 읽은 거에요 크크크크
버트런드 러셀
20/12/06 02:16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요크크. 그 친구도 책 좋아하고 저도 나름 책덕이라 관물대에 책구경하고 있었는데 마오 자서전이 있더라구요
고란고란
20/12/06 03:01
수정 아이콘
나 군대에서 이거까지 읽어봤다... 자랑하려고? 저도 책 좋아하는 편인데 저도 그런 부대면 한 번 해볼 거 같습니다.
20/12/06 02:02
수정 아이콘
근데 저 판본이면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던걸로 아는데 설사 진짜 "맑스"라고 해도 위반이 되었던건가요?
가능성탐구자
20/12/06 02:22
수정 아이콘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1505301456181#c2b
사진 출처인 기사입니다. 2014년경 일인 것 같네요.
모르긴 몰라도, 간부가 저 상병을 어지간히도 미워했네 보네요. 킄크
20/12/06 03:04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도 딱히 진짜 있었던 일인지 알수는 없는거 보니 장난 내지는 주작일수도 있겠네요 크크
20/12/06 03:14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박노자 당신들의 대한민국때문에 대대 정보장교한테 불려가서 잔소리 듣고 책뺏김. 휴가나가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배송지를 부대로 했는데 뜯어 봤더라구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챕처가 문제가 된건데 내가 병역거부한 것도 아니고 만 19세에 입대해서 당시에 병장이었는데ㅡㅡ
따져봐도 씨알도 안먹히고 잘아는 처지(제가 작전병이라 매일 보는사이)라 책만 압수하는 걸로 봐주다함.
BLΛCKPINK
20/12/06 04:14
수정 아이콘
저희는 진중문고에 박노자 우승열패의 신화랑 체게바라 평전 있었는데 장교 운이 없으셨네요
20/12/06 04:49
수정 아이콘
제가 있던 부대 병사는 '피로사회' 책 반입 금지 당한 적 있습니다..책 내용이 우리나라 비판하는 내용인 것 같다고요...
20/12/06 05:41
수정 아이콘
그거 우리 부대에 진중문고로 있었는데...
댄디팬
20/12/06 08:06
수정 아이콘
그 책은 거의 모든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건데 ㅠㅠ 안타깝네요
술라 펠릭스
20/12/06 07:39
수정 아이콘
책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저는 분명 검열당한 기억이 있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0/12/06 07:41
수정 아이콘
맥심?
술라 펠릭스
20/12/06 08:42
수정 아이콘
기억났는데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이었던 듯
야루가팡팡
20/12/06 07:49
수정 아이콘
저도 촘스키 책 가지고 빨갱이.소리 들은적 있는듯 크크
댄디팬
20/12/06 08:07
수정 아이콘
이거 검열한 인간은 진짜 무식하거나 주의받거나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아밀다
20/12/06 08:23
수정 아이콘
말 많으면 공산당
정어리고래
20/12/06 09:37
수정 아이콘
저는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압수 당했어요
좌빨 책 읽으면 안된다고
20/12/06 09:41
수정 아이콘
제가 별 생각없이 체게바라 평전 들고갔다가 뺐긴적 있습니다
감전주의
20/12/06 10:51
수정 아이콘
요즘에도 검열을 하나요.
라떼도 그런거 한번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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