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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4 11:18:18
Name aurelius
File #1 Wolfwarrior.JPG (57.9 KB), Download : 43
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최근 중국 전랑외교 근황.jpg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

"중국은 5000년의 사기와 도둑질의 역사를 갖고 있다. 어떤 것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천 웨이화(China Daily 미국특파원)

"썅년"

 

크크크크크

 

저 상원의원도 잘한 것 하나 없는데, 무려 China Daily 공식 계정으로 비속어를 남발하다니 (...)

참고로 저 첸 웨이화 저분은 오만가지 미국인 호주인 계정에 댓글달면서 트롤링 일삼고 있는 인터넷에서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중국 관영매체 미국 특파원 자격으로 부임했으면서 거의 인터넷 트롤 수준으로 여기저기 댓글 다는데 아주 가관...

 

전랑외교의 현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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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kayo Saka_7
20/12/04 11:19
수정 아이콘
전랑, 알고보니 전투낭인
20/12/04 11:19
수정 아이콘
wolf 아니고 troll 인 듯..
20/12/04 11:19
수정 아이콘
방금 전까지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첫 장을 보고 있었는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친분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난하지 말라'라고 나오네요 크크.
2021반드시합격
20/12/04 11:23
수정 아이콘
제가 그거 보고 악플 달지 말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만
완전히 안 달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특히 정치글 악플 안 달기는 도 닦는 수준인 듯 합니다 으으으
20/12/04 11:36
수정 아이콘
악플을 왜달아요 그냥 비판하시면 되죠
2021반드시합격
20/12/04 11:4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별 생각 없이 쓸 수 있는 비꼬기, 비난 = 악플의 수준이고
비판을 하려면 주장과 근거의 완결성을 갖춰야 한다 생각하는데 사실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발언 자체를 최소화하려 합니다.
20/12/04 12: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상대방이 먼저 안하면 비꼬기 비난을 안하면 되죠
2021반드시합격
20/12/04 13:45
수정 아이콘
사실 상대가 먼저 비꼬고 비난해도 의미없다 싶으면 내가 안 하고 끊는 경지에 이르러야겠지요 :)
20/12/04 15:09
수정 아이콘
그.. 그건 최고죠.. 그걸 할수있으면 사회생활 만렙인거 같습니다..
20/12/04 11:46
수정 아이콘
비판과 악플의 경계가 애매하기 때문에 욕을 하든 비판을 하든 기분 나쁜건 똑같습니다.
20/12/04 12:33
수정 아이콘
경계가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확실한 부분도 있죠 보통 확실한 부분을 악플이라 하고 다들 악플은 하지 말자고 할때 하는 부분이죠 비판의 표현이 악플과 다를바 없다면 표현을 고치면 되지 기분 나쁜게 다를바 없다고 비판과 악플을 동급으로 놓는건 아니죠
아보카도피자
20/12/04 11:50
수정 아이콘
입장이 살짝 바뀌면 악플이 되버리는 수위의 비판이 많죠
20/12/04 12:51
수정 아이콘
네 그런 수위는 표현방식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건 비판이 아니라 악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비판과 악플을 구분지으려는 노력을 그만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비판마저 악플로 몰아가고 어처구니 없는 수위의 비판을 비판이라는 방패로 삼고 우리가 비판과 악플은 구분하기 어렵다며 비판과 악플을 구분 짓는 노력을 포기한다면 비판과 악플을 구분없이 쓰게 되고 좋은 비판은 찾아보기 힘들테니까요 물론 구분짓기 어려운 회색지대의 것은 있지만 명확한 부분은 명확히 선을 그어야 된다고 봅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12/04 11:2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업보스택 쌓아서 좋을게 없을텐데...
겨울삼각형
20/12/04 11:20
수정 아이콘
미국의 외교(물리) 맛한번 볼래?
하얀마녀
20/12/04 11:20
수정 아이콘
당신을 태울것입니다
공항아저씨
20/12/04 11:20
수정 아이콘
맵네요
Lord Be Goja
20/12/04 11:22
수정 아이콘
전자나 후자나 뭐 다를게 있나 싶군요
전자는 조상욕인데요.
빛폭탄
20/12/04 11:24
수정 아이콘
저정도 위치면 욕도 좀 세련되게 해야할 필요가...
VanVan-Mumani
20/12/04 11:25
수정 아이콘
[참으로 시적인 중지가 아닌가]
Lord Be Goja
20/12/04 11:30
수정 아이콘
하긴 저같으면 네이티브어메리칸 사진 올리면서 그걸 백년만에 해낸국가가 있다고 할거 같네요
20/12/04 11:30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게요. 거기다가 관영매체 특파원보다 더 신중해야 하는, 무려 미국의 "상원의원"인데 말이죠. 저 기자가 욕설을 쓰지 않고, 비꼬기 신공 썼으면 훨씬 유리했을 것 같은데, 그걸 파악못한 저 기자가 무능한 걸로 하죠.
바닷내음
20/12/04 11:23
수정 아이콘
공격적인 문구와 욕설은 차원이 다르죠 크크크
클래스 오뎠다리
단비아빠
20/12/04 11:23
수정 아이콘
음.. 옛날에 미국한테 뻘짓하던 일본을 바라보던 느낌이 과연 이랬을까요...??
점점 더 선을 열심히 넘기는군요... 이러다가 갑자기 선제공격이라도 하는거 아닐까 모르겠어요.
우리 중화민족의 힘을 먼저 보여주면 미국은 겁을 먹고 협상대에 나오게 될 것이다
고란고란
20/12/04 13:59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럴까봐 걱정됩니다. 요즘 보면 중국인 대부분이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거 같아요.
2021반드시합격
20/12/04 11:24
수정 아이콘
상원의원? 한테??
20/12/04 11:3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먼저 선빵을 친거긴 하네요. 게다가 도발한 쪽은 엄연히 상원의원이고 중국쪽은 그냥 일개 기자인 거 같고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12/04 11:31
수정 아이콘
전랑이 아니라 그냥 광견외교네요
거짓말쟁이
20/12/04 11:32
수정 아이콘
전랑 외교라는걸 인정해준다쳐도 외교적으로 유효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지 저런 식이면..

로맨틱형님이 사람은 인격이라는게 있고 국가는 국격이라는게 있댔는데..
20/12/04 11:36
수정 아이콘
뭐 중국 깔거 많고 많은데
애초의 태생이 남들 살고있는 땅 도둑질로 역사가 시작되는 미국이
현재 중국도 아니고 과거 중국을 도둑질로 까면 안되지 않나요?
그래도 중국은 원래 즈그땅에서 계속 살고 있는거고
고란고란
20/12/04 14:02
수정 아이콘
중국이 역사가 길어서 그렇지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땅 뺏고 남의 역사도 자기역사로 만드는 나라죠. 베트남이 그렇게 밀려내려온 민족이 세운 나라라고 추정되고, 티벳이나 위구르는 최근의 예고요.
애초에 회북지방 이외는 이민족의 땅이라고 하던 나라니까요.
사업드래군
20/12/04 11:36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중국 욕 하는 거 통쾌한데, 이건 미국쪽 선빵도 너무 유치한 것 아닌가.
리로이 스미스
20/12/04 13: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거짓말은 아니었다?
20/12/04 11:36
수정 아이콘
상대가 던졌는데 저 각을 보고 들어가서 다 내주네 크크크
12년째도피중
20/12/04 11:37
수정 아이콘
첫 워딩이 워낙 센 터라 그냥 중국에서 영웅대접 받을 것 같은데...
외교라는 단어에 누구의 위치가 더 걸맞는가 물어보면 상원의원일 것 같고요.
20/12/04 11:39
수정 아이콘
그 분야 끝판대장 트럼프도 욕은 안했쥬...크크크크
네이비크림빵
20/12/04 11: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영웅 대접할 사람을 보기위해 트위터에 접속을 못해서...!
12년째도피중
20/12/04 11:57
수정 아이콘
뭐 이 스샷이 찍혀서 벌써 돌아다니고 있을테쥬. 크크크
계화향
20/12/04 11:39
수정 아이콘
원색적 비난으로 선빵 날린 미상원의원과 거기에다 쌍욕 날린 중국인기자.. 뭔가 환장의 콜라보 느낌 나는데요?
20/12/04 11:39
수정 아이콘
상원의원이 트윗했는데 카운터파트 정부 인사가 비치라고 했을 때 전랑외교인 거지 일개 특파원 트윗을 가지고 전랑외교라고 할 건 아닌 거 같네요
근데 관영매체였군요... 끵;
비익조
20/12/04 11:39
수정 아이콘
욕이 아니라 좀더 유머러스하게 받아치지
올해는다르다
20/12/04 11:39
수정 아이콘
이거는 상원의원 헛소리에 일침 먹인쪽인듯
20/12/04 11:39
수정 아이콘
그 밥에 그 나물인듯...
섹무새
20/12/04 11:42
수정 아이콘
이건 이길 싸움을 억지로 지는 수준...
20/12/04 11:43
수정 아이콘
먼저 욕한쪽이 지는거죠 이런 싸움은
20/12/04 11:44
수정 아이콘
서로 상대방에게 한말이 이긴한데 자기편한테 들어서 응원해죠라는 의미네요
Janzisuka
20/12/04 11:56
수정 아이콘
너 트위터 해도 돼?
내년엔아마독수리
20/12/04 11:56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봐도 미국이 중국보고 5천년의 도둑질 운운하는 건 웃기네요
이라세오날
20/12/04 12:16
수정 아이콘
오천년이 안 되었으니
류수정
20/12/04 11: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님 선조 네이티브 아메리칸임? 했으면 됐을텐데
20/12/04 12:07
수정 아이콘
미 상원의원에게 저렇게 할수 있는 중국의 위엄인가..
던져진
20/12/04 12:38
수정 아이콘
무식한 티를 저렇게......

강도와 살육의 300년 역사라고 받아치면 데꿀멍 했을텐데
뻐꾸기둘
20/12/04 12:39
수정 아이콘
중국의 개같은 갑질 외교랑 별개로 이 건을 중국 외교 삽질까지 가져다 엮는건 그냥 억지죠.

만약 중국 고위직이 한국 문화는 다 중국에서 넘어온거라는 개소리 하면 한국에서도 좋은 말 안 나올 것 같은데 말입니다.
뒹굴뒹굴
20/12/04 12:47
수정 아이콘
근데 욕안했으면 캡쳐 안됐을테니까 로또 긁는 기분으로 한번? 크크크
유료도로당
20/12/04 13:17
수정 아이콘
차이나 데일리면 어떤곳인지..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관영매체인게 맞나요?
20/12/04 13:17
수정 아이콘
정작 당한 미국은 대통령이 트위터를 저런 식으로 쓰고 있어서 뭐라 하기가..
Liberalist
20/12/04 13:39
수정 아이콘
이건 암만 봐도 선빵이 너무 쎄게 들어가서... 제가 중혐이기는 한데, 이번 건은 중국이 중국했네 할 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마두장
20/12/04 14:06
수정 아이콘
상대가 선빵 날린걸 역으로 이용해서 이기는 싸움을 할 수 있었던 걸... 더 차원 낮게 맞받아치면서 피장파장이 돼버렸네요.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0/12/04 14:36
수정 아이콘
서윗중남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0/12/04 14:39
수정 아이콘
그냥 무미건조하게 China를 Europe으로 바꾸기만 해도 됐을텐데..아니면 The West라던가..
데브레첸
20/12/04 14:51
수정 아이콘
미국이 선빵쳐서 재치있게 받아쳤으면 중국 1승했을텐데 그 기회를 날려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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