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1/25 22:08:41
Name 아케이드
File #1 최다고티.png (10.4 KB), Download : 61
출처 https://gotypicks.blogspot.com/
Subject [게임] 최다고티 레이스 현황 (수정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 5

하데스 : 2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 1

--------------------------------------------------------------------------------

뭐 초반판세는 대충 이렇습니다.

유저평이 안 좋다고 알려진 더 라스트 오브 어스2가

유저투표로 결정되는 GJA 고티와 테크터보 리더스 쵸이스를 받았다는 게 다소 의외라면 의외네요.

샤이 트럼프처럼 샤이 라오어2 팬층이 존재하는 건가? 싶네요.

타임지 선정 1위와 GJA 평론가 상을 수상한 하데스가 다크호스가 될듯 합니다.

하데스는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혹시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해보시길 권합니다.

피씨 및 스위치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류지나
20/11/25 22:11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오큘 퀘2 산 저는 하프라이프 알릭스에 한표... 이 대작이 한표도 못 받다니...
아케이드
20/11/25 22:13
수정 아이콘
어떤 시상식이건 유저투표를 일정부분 반영하는데, VR게임은 유저투표에서 너무 불리해서 손해를 많이 볼수 밖에 없죠
단비아빠
20/11/25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샤이 라오어2 팬층... 뭐 충분히 있을 수 있죠
라오어2에 반감을 느끼려면 라오어1에 주인공에 깊게 몰입해서 플레이했어야 하는데
사실 걍 적당히 거리감 두면서 스토리 감상하듯 플레이한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솔직히 저 역시 제 평생 게임하면서 특정 주인공에 딱히 감정적으로 몰입해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제 평생 가장 감정적으로 몰입해서 해본 게임이라고 하면
FF6나 악튜러스 정도인데 그것도 그냥 재밌는 소설 읽는 수준이었습니다.
스토리보단 레벨업과 전투가 더 중요했구요.
하지만 소설이나 영화, 만화는 저를 눈물 흘리게 한 적이 많거든요...
솔직히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에 감정적으로 몰입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2D 만화는 그게 가능해도 말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캐릭터에 [표정]이 없는게 문제 아닐까요?
아케이드
20/11/25 22:20
수정 아이콘
라오어2는 그 캐릭터에 표정이 있습니다. 상황상황마다 표정이 달라지죠
바로 그 점이 (싫어하는) 유저들의 불쾌감을 더 유발한 측면이 있지만요
20/11/25 22:14
수정 아이콘
너티독빠 콘솔쪽에서 강성팬덤으로 꽤 유명하지 않나요?
아케이드
20/11/25 22:16
수정 아이콘
그 강성팬덤이 제일 실망해서 돌아서게 만든게 라오어2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이 게임은 라오어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배신감도 큰 게임 인지라...
떨어져 나가고 남은 코어도 큰 것인지, 다른 팬들이 흡수된 것인 지는 알수 없지만요.
우그펠리온
20/11/25 22:15
수정 아이콘
라오어2 스토리 제외하면 받을만 합니다... 스토리 겜에 스토리 제외라는 점이 아니러니하지만...
복타르
20/11/25 22:17
수정 아이콘
유저투표로 워스트1위 같은거하면 최다득표받을듯
아케이드
20/11/25 22:18
수정 아이콘
워스트 1위 해도 받을 것 같은데, 베스트 1위로도 받았다는 말이죠... 게임 역사상 이렇게 호불호가 명백하게 갈린 게임이 있었으려나요...
눈물고기
20/11/25 22:18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라오어2 재밌게 하긴 했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실험적이라는 면에서는 나름 참신한 작품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아케이드
20/11/25 22:19
수정 아이콘
그 스토리를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갓겜이겠죠 안티들 마저도 스토리 말고는 흠잡을게 없다고 할 정도니...
덴드로븀
20/11/25 22:2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하도 까서 라오어2 사자마자 바로 팔까하다가 그냥 해본 입장에선...
그냥 잘만든 게임인데? 이긴 했습니다.
스토리나 캐릭터의 완성도 연결성 같은게 중요한 분들에겐 개쓰레기긴 하겠지만 모든 게임을 적당히 드라이하게 즐기는 입장에선 경쟁작들을 비고해보면 고티받는게 이상하진 않다고 봅니다.
아케이드
20/11/25 22:21
수정 아이콘
이게 오리지널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배신감을 느끼고 증오를 느끼게 만들어진 스토리다 보니..., 거기에 구애되지 않는 분에게는 수작이죠
실제상황입니다
20/11/25 23:28
수정 아이콘
근데 라오어2에 예술성 뛰어난 부분이 있다면 그건 [오리지널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배신감을 느끼고 증오를 느끼게 만들어진 스토리] 아닐까 합니다. 거기에 구애되지 않는 분들의 플레이는 그냥 킬링타임일 뿐이지 않나 싶구요. 하긴 뭐 오락이란 게 킬링타임을 기깔나게 하면 그게 곧 예술성이 되는 장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아케이드
20/11/26 00:30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하신 바로 그 점 때문에 평론가들이 극찬했다고 생각하는데, 유저들에게는 참 견디기 어려운 부분이라...
아기공룡씽씽카
20/11/25 22:22
수정 아이콘
이 내용과 별 상관없는 질문일 수 있는데, 혹시 올해 나온 대작 게임 중 GOTY에서 어느 정도 표 받는 게임은 연말에 GOTY에디션 나올 확률이 높나요? 둠 이터널 사려다가 전에 안 샀는데 이걸 GOTY 에디션으로 사는것과 그냥 블프 할인 이럴때 (50% 정도 할인한다고 가정) 사는 것 중 뭐가 이득일까요..?
아케이드
20/11/25 22:25
수정 아이콘
고티를 하나라도 받으면 고티 에디션 낼수 있는 데 솔직히 하나 받고 내는 게임은 드물지만, 몇개 받으면 대체로 내긴 합니다.
고티 에디션은 보통 확장팩이나 DLC를 통합해서 내기 때문에 혜자입니다. 대표적인게 위쳐3네요.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라면 고티에디션이라는 마크가 붙은 걸로 소장하는게 소장가치도 있구요.
바카스
20/11/25 22:33
수정 아이콘
갓쌀겜이 없네..
벌점받는사람바보
20/11/25 22:37
수정 아이콘
갓겜 원신이 없네요 :)
아케이드
20/11/25 22:40
수정 아이콘
GJA 투표에서 2위로 아깝게(?) 고티수상에 실패했지요
말랑요괴
20/11/25 22:54
수정 아이콘
원신은 표절을 안했어도 고티 못받았을걸요? 워낙 고티랑 먼 장르라서...
바람의바람
20/11/25 22:54
수정 아이콘
라오어2는 2를 처음으로 하는 사람에겐 괜찮아요 그리고 원래라면 사펑이 들어가야 하는데 늦어서
아케이드
20/11/25 23:16
수정 아이콘
내년엔 정말 치열하겠네요
사펑, 갓오브워:라그나로크, 엘든링, 호라이즌2 등등
내배는굉장해
20/11/25 23:31
수정 아이콘
라오어2 판매량이 궁금해요. 처음에 판매된 거 후에 얼마나 팔려는지요.
아케이드
20/11/25 23:49
수정 아이콘
단비아빠
20/11/26 09:04
수정 아이콘
예매만 400만장인걸로 아는데.. 전작이 1500만장이니까 많이 쪼그라들긴 했군요 이정도 판매량으로 고티 자격이 있나 모르겠네요
20/11/26 10:24
수정 아이콘
그 전작은 누적치구요 7년동안 누적된거랑 이제 5개월치랑 단순비교하면 되나요..아무리 라오어2가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속삭비
20/11/25 23:49
수정 아이콘
왜 안 동물의 숲 이지..
도큐멘토리
20/11/25 23:54
수정 아이콘
하데스는 명작입니다.
20/11/26 08:45
수정 아이콘
평론가 쓰레기고 유저평이 진짜라더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5280 [유머] 예전에는 임금을 알현할 때 안경은 금지였죠 [41] 공항아저씨14174 20/11/26 14174
405279 [동물&귀욤] 자연의 생태계를 거스른 다큐멘터리 감독. [6] 진산월(陳山月)9401 20/11/26 9401
405278 [유머]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It템 [20] Aqours9983 20/11/26 9983
405277 [게임] PS5와 XSX/S의 데이원 추정 판매량 [29] 아케이드7167 20/11/26 7167
405276 [연예인] 다음 장면이 기대되는 사진 [5] Neo12493 20/11/26 12493
405275 [기타] 신칸센 전 구간 휴대폰·인터넷 사용 가능.news [19] VictoryFood11795 20/11/26 11795
405274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미니 수영장.jpg [15] KOS-MOS11188 20/11/26 11188
405273 [동물&귀욤] 오리 가족의 이주기 [11] Croove9698 20/11/26 9698
405272 [게임] 의외로 오일머니가 들어오는.. [17] Lord Be Goja12869 20/11/26 12869
405271 [기타] 백종원도 혀를 내두르는 배달 리뷰들 [13] 치토스11528 20/11/26 11528
405270 [게임] 본진ogn이 터져도 일단은 진행하는 게임야화 대항해시대편.youtube [7] valewalker10570 20/11/26 10570
405269 [기타] 애플 빅서 이슈..풍자와 실제조치 [10] Lord Be Goja10959 20/11/26 10959
405268 [기타]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 보는 편견 없는 사람들 모음 [11] 치토스10579 20/11/26 10579
405267 [서브컬쳐] 쥬라기공원 시리즈 첫시청 기준으로 제일 충격받은 장면.youtube [5] valewalker8571 20/11/26 8571
405266 [텍스트] 미친변태가 조선시대 엘리트 관료가 되면 벌어지는일.JPG [28] insane14050 20/11/26 14050
405265 [유머] 아무 이유 없이 남편을 이름으로 불러봄.jpg [55] 손금불산입14775 20/11/26 14775
405264 [서브컬쳐] . [17] 묻고 더블로 가!10555 20/11/26 10555
405263 [기타] (주식)현인, 고수를 만나도 내가 안될놈이면 안된다... [26] 삭제됨10557 20/11/26 10557
405262 [유머] 돌려까기 초고수.jpg [12] prohibit12120 20/11/26 12120
405261 [기타] 고시생... 감염경로... [16] KOS-MOS11831 20/11/26 11831
405260 [기타] 서진의 문인 좌사가 쓴 촉도부에 나오는 촉한 멸망 후 촉 지방 묘사 [5] 성아연22239 20/11/26 22239
405259 [유머] 김택진 본인이 등장한 광고들 [8] Croove10492 20/11/26 10492
405258 [유머] 화장실 간 친구가 1시간이 넘도록 안온다. [4] 동굴곰10329 20/11/26 103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