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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5 23:00:36
Name 끄엑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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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양념치킨.. 근본샷..jpg




아..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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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20/11/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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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 맛있는데 요새 이런 집이 잘 없더라고요..
달달합니다
20/11/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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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자 만드는공장은 돈 엄청 벌었겠죠?
클린코더
20/11/16 07:3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이 2006년까지 저상자 만들으셨는데... 엄청은 아닙니다.
20/11/15 23:12
수정 아이콘
ㅜㅜ 예전에 아버지가 가끔 사왔던 그 치킨 느낌이네요
요새는 정말 이런집이 많이 없어요
밀로세비치
20/11/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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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추억이 새록새록....
섹무새
20/11/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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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래도 처갓집이 비슷한듯요.
나스이즈라잌
20/11/15 23:15
수정 아이콘
치킨보다 케찹과 마요네즈에 비벼진 양배추샐러드 먹고싶네요..
우리고장해남
20/11/16 02:53
수정 아이콘
사라다 샐러드 만들기 쉬워요. 케찹 1.5:마요네즈1:설탕 조금, 식초조금이면 될거에요. 사먹는거랑 맛 똑같아요
기사조련가
20/11/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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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분명 4인가족(엄빠중초딩)이 먹어도 먹다먹다 퍼걱살은 좀 남고 그랬는데, 이제는 닭이 작아져서 2인 1닭정도로 줄었..ㅜㅜ
일찍일어나자
20/11/15 23:22
수정 아이콘
저거도 매우 좋아하지만
좀 더 앞 세대에 종이봉투에 검붉게 튀겼는데 조각은 자잘한 통닭이 가끔 그립읍니다.
양재역 인근 양재닭집이 그나마 비슷한데 퀄이 너무 높아요. 그리고 차 댈 데가 없어서 픽업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아쉬움
달콤한그린티
20/11/15 23:25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부모님이 치킨집을 했었는데 딱 이 박스 용기에 저런 비쥬얼이었습니다. 크크
다 커서 다양한 프랜차이즈 치킨을 먹어봤지만 어릴 때 먹었던 치킨맛과는 달라서 아쉽...
노지선
20/11/15 23:26
수정 아이콘
케찹 + 마요네즈 + 양배추 잘 버무려서 먹고 싶당
20/11/15 23:29
수정 아이콘
땅콩가루 그립읍니다
닉바꾸기힘들다
20/11/16 02:11
수정 아이콘
땅콩을 넣는 새....
대막리지
20/11/15 23:29
수정 아이콘
사진만 봐도 코끝에 향기가 도네요 크크
20/11/15 23:29
수정 아이콘
처갓집이 저렇게 오더라구요
양배추샐러드까지 완벽
봄날벚꽃그리고너
20/11/15 23:30
수정 아이콘
순살파인데 이거보니 뼈치킨이 확땡기네요
닭다리를 그냥 아주 야무지게 뜯어먹고 싶은
This-Plus
20/11/15 23:32
수정 아이콘
아 지대로네
20/11/15 23:4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운동회날 엄마가 사준 통닭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크흡
천혜향
20/11/15 23:46
수정 아이콘
처갓집은 요즘도 이맛으로 영업합니다.
김소현
20/11/15 23:52
수정 아이콘
아 이사진보니 처갓집 땡기네요
20/11/15 23:53
수정 아이콘
근본
Bukayo Saka_7
20/11/15 23:54
수정 아이콘
양념은 좀 위험한 게 조각난 닭뼈가 꼭 껴있던..
스타나라
20/11/16 00:06
수정 아이콘
단골 치킨집 사장님께 들은 레시피인데요, 양배추 샐러드는 캐첩과 마요네즈만 섞으면 그맛이 안난다고 합니다. 사이다가 같은비율로 섞여야한다고 하더라고요. 1:1:1비율로 쉐킷쉐킷~
치카치카
20/11/16 00:15
수정 아이콘
야밤에 어릴 때 기억이 나네요.

박스 딱 만지면 요새 하드보드지 치킨박스들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뜨거운 온기.
박스 보다 높게 쌓아져있는 치킨을 덮고 있는 박스 뚜껑. 그리고 이를 고정하는 노란 고무줄. 팽팽한고무줄을 잡아 빼면 가끔은 멀리 튕겨나가기도 헀엇죠.
그리고 박스 뚜껑을 열면 알루미늄 호일이 치킨을 덮고 있고 다시 호일을 양옆으로 열면 깨가 살짝 뿌려져 있는 양념이 듬뿍 묻은 치킨들이 보였어요.

그리고 같이오는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는 양배추를 얇게 슬라이스해 마요네즈와 케챱을 버무린 샐러드가 들어있고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울렸죠..

이-두가지가 검은 비닐봉지에 담겨 배달이 왔는데 치킨시키고 초인종 울리면 뛰어나가서 인사하고 받았던 어릴적 기억이 나요 ㅠㅠ 그립당

처갓집인가 페리카나가 요런스타일 양념하는거-같은데 양념뚝뚝 절인듯한 치킨스타일
20/11/16 00:2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박스 정량보다 닭이 큰데 왜 박스가 작았을까요...?
20/11/16 00:55
수정 아이콘
많아 보이게 하려고? 더 먹음직스럽게 하려고?
채식부꾸꼼
20/11/16 00:56
수정 아이콘
그래야 더 많이 준 착시효과 아닐까요
20/11/16 00:31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반이 딱 저랬지...
20/11/16 00:57
수정 아이콘
제첫 양념치킨이 멕시칸치킨이었는데 5500원으로 기억해요
쿵후보이 친미 시판이랑 친미가 결승에서 대결하던 편 보던 기억이 나네요
BibGourmand
20/11/16 02:18
수정 아이콘
맥시칸, 멕시칸, 처갓집 등등 1세대 치킨집들이 딱 저렇죠. 저 담는 모양새는 더 이상 보기 어렵지만요.
후라이드는 신세대 치킨집들이 낫지만, 양념은 고전을 선호합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11/16 02:55
수정 아이콘
시장에 가서 냄새랑 겉모습에 혹해 사서 집에 들고 가 먹으면 눅눅해진 경우가 많아서 저는 별로더라구요.
머여내놔요
20/11/16 09:16
수정 아이콘
이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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