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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4 20:24:35
Name 끄엑꾸엑
File #1 영화_신세계_포스터.jpg (146.0 KB), Download : 68
출처 신세계
Subject [유머] 1편 포스가 끝내주는 영화.jpg


우리 3부작 할지도 모를거임이지만 사실
분위기는 좋지만 설정이나 뭐나 저걸로 끝내서 더 여운남고 명작같음
신세계 이후던지 이전이던지 어느쪽이던 간에 내봤자 재미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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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4 20:28
수정 아이콘
언젠간 나오지 싶은데 뭔가 타짜 2편3편느낌일거같아요
할수있습니다
20/11/14 20:28
수정 아이콘
프리퀄이 드라마로 나온다했으니 기다려봅니다. 넷플릭스로 가서 좀 자유롭게 제작되었으면 해요.
한글날기념
20/11/14 20:31
수정 아이콘
대부+무간도 잘 짜집기 해서 만든거라 재밌긴 합니다. 단지 그렇게 안하고서는 내용이 없었다는 게 문제였지만
20/11/14 20:41
수정 아이콘
프리퀄이건 2편이건 이제 나온다고해도 일단 팔짱끼고 볼거같네요. 너무 후속작을 질질끌었어요.
flawless
20/11/14 20:41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해서 박훈정 감독은 익숙한 명작들을 잘 섞어서 포장해 놓는 것은 괜찮지만, 그걸 바탕으로 세계관 확장할 깜냥은 안되죠.
신세계도 그렇고, 마녀도 그렇고...
CoMbI COLa
20/11/14 20:45
수정 아이콘
시퀄은 안 궁금하고 프리퀄이라도 만들어줍쇼...
항정살
20/11/14 20:47
수정 아이콘
무간도 표절아니던가요?
올해는다르다
20/11/14 20:49
수정 아이콘
과거 얘기도 그냥 영화 엔딩장면에 나온 싸움씬 정도면 깔끔한거 같은데 굳이 더 그려내야할 이유가 있으려나요..
걍 딱 한 편으로 마감하는게 여운이 더 오래 갈 거 같아요
호랑이기운
20/11/14 20:50
수정 아이콘
2 3편이 나오고 나서 해도되는 이야기인듯
이건 너무 설레발이네요
거짓말쟁이
20/11/14 21:04
수정 아이콘
1편 포스가 아니라 1편 밖에 없..
미카미유아
20/11/14 21:11
수정 아이콘
무간도 짭이라 그닥
도뿔이
20/11/14 21:31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무간도보다 더 비슷한 영화들 있을걸요. 무간도의 반쪽 이야기인데... 걍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게 무간도라 그렇조..
치토스
20/11/14 21:44
수정 아이콘
무간도 봤을때의 포스가 아직도 뇌리에 남아서 무간도 만큼은 아닌데 생각 보다는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무간도는 앞으로도 그 쪽 장르로 넘어설수 있는 영화는 없을것 같아요.
네오크로우
20/11/14 22:10
수정 아이콘
무간도는 소재가 너무 독특했고 신세계는 원래 알던 내용들인데 배우들의 연기가 뭔가 짝짝 달라붙는 매력이 있었죠.

반면 디파티드는 스코세지 옹이 무간도 원작 영화는 안 보고 리멬 각본만으로 연출해서 뭔가 살짝 다른 스타일에 영화가 나왔긴 하지만
리메이크 디파티드는 감독+출연진들 무게에 비해서 그냥 좀 뭔가 심심해서 실망했었습니다.
20/11/14 22:58
수정 아이콘
안나온게 낫다고 봅니다.
일단 감독의 역량이 3부작 끌고갈 능력이 아님.
Scavenging Hyena
20/11/14 23:33
수정 아이콘
그놈의 무간도 타령 지겹네요 진짜 크크
언더커버 영화 원조가 무간도도 아니고...
무간도랑 비슷한점도 별로 없구만... 오히려 대부랑 비슷한점이 더 많음.
사비알론소
20/11/15 00:42
수정 아이콘
원래 아는만큼 보이는...크크
20/11/15 01:22
수정 아이콘
오마주라고 하는데, 진짜 보면 볼수록 표절급더군요.
20/11/15 02:26
수정 아이콘
과거를 만든다고 가정했을때 제일 치명타가...

최민식이 너무 늙었어요
Anti-MAGE
20/11/15 11:50
수정 아이콘
이미 대호가 망해서 후속작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거기에 계획되었던 마녀 시리즈도 이미 엎어졌죠..
주먹쥐고휘둘러
20/11/15 12:21
수정 아이콘
기존 회장의 사망과 새 회장 선출이라는 플롯은 흑사회의 그것이고 촬영이나 편집은 대부의 복붙인데 정작 무간도 타령이죠.

이자성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진영인일건데 신세계 속 이자성에겐 정청이 있지만 진영인에게 그런 강렬한 '부라더'가 작중에 없고 진영인은 정말 지독하게 외로운 캐릭터죠. 그리고 무간도의 유건명 포지션에 해당되는 캐릭터가 신세계에 있나요? 짜바리들만 등장하지 골드문이 경찰에 심은 캐릭터는 신세계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같은 장르에 해당하긴 해도 극을 이끌어 가는 캐릭터의 구성 자체가 전혀 다른데 뭘 보고 무간도 이야길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우구스투스
20/12/05 17:32
수정 아이콘
과연 나올지가 문제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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