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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9 13:44:14
Name Mad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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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564780
Subject [유머] 카테고리 분류가 필요한 마카롱






그것은 바로 K-카롱 이었구요

마카롱 -> 뚱카롱 -> K카롱

과일한쌈카롱, 장구카롱 등으로 분화중


역시 경쟁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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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13:45
수정 아이콘
햄버거는 점점 얇아지고 마카롱은 점점 뚱뚱해지는 K한민국!
20/11/09 13:45
수정 아이콘
츄룹츄룹
20/11/09 13:49
수정 아이콘
밥도 볶아 먹을 수 있어야죠.
어데나
20/11/09 14:20
수정 아이콘
김치에도 싸먹을수 있어야죠.
아.쉽.다!
20/11/09 13:51
수정 아이콘
근데 한국은 진짜로 음식에서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토핑이든 속이든 마구 늘리는 경향이 있죠.
가끔은 한국인들이 진짜 식욕이 좀 쎈게 아닐까 싶어요.
와칸나이
20/11/09 14:03
수정 아이콘
좋은 재료와 탄탄한 요리솜씨로 평범한 비쥬얼을 가진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싸구려 재료로 토핑 오지게 때려박고 단짠단짠 비율 잘 맞춘 음식이 더 싸고 쉽고 잘팔리니까요.
Dončić
20/11/09 13:52
수정 아이콘
마카롱의 핵심은 필링이 아니라 꼬끄아닌가요...? 훨씬 열화되는거같은데
40년모솔탈출
20/11/09 13:55
수정 아이콘
900원 마카롱이나 뚱카롱부터 사실상 딱딱한 설탕 과자에 속 채우는거로 되어버렸죠.
Rorschach
20/11/09 13:53
수정 아이콘
이미 뚱카롱 부터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저런건 먹어볼 일도 없겠네요 크크크
40년모솔탈출
20/11/09 13:54
수정 아이콘
한국인은 적당히라는걸 모르나?
몽쉘통통
20/11/09 13:54
수정 아이콘
그냥 향나는 설탕덩어리 씹는맛같은대..

흑흑 저는 너무 불호
Lord Be Goja
20/11/09 13:55
수정 아이콘
럭셔리 달고나..
내년엔아마독수리
20/11/09 13:56
수정 아이콘
프랑스인 : 저게 뭐시다냐...?
ComeAgain
20/11/09 13:57
수정 아이콘
그 쫀득한 부분이 포인트 아닌가요... 흐밍.
及時雨
20/11/09 14:02
수정 아이콘
그거만 떼다 머랭쿠키로 팝니다 그래서 크크
20/11/09 14:00
수정 아이콘
진주조개로 진화 크
뜨와에므와
20/11/09 14:07
수정 아이콘
필링두께가 코드 2개 합친것보다 두터워지면 느끼해서 못먹음
20/11/09 14:37
수정 아이콘
마카롱은 이름이 훔바훔바 같은거였으면 절대 안먹었을 듯
설레발
20/11/09 14:46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던 제라드 의문의 1패
밀크캔
20/11/09 14:47
수정 아이콘
훔바훔바는 귀여워서 팔릴 거 같고 똥꾸뇽컹나물 정도는 어떤가요?
알카즈네
20/11/09 19:1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아~
루크레티아
20/11/09 15:08
수정 아이콘
근데 저희 동네 수제 마카롱은 완전 존맛이던데요.
안에다가 골드키위, 샤인머스캣, 블루베리 등등 통과일 넣는 것도 있고, 와사비 시럽 뿌려서 와사비맛 은은하게 퍼지는 것도 있고 난리도 아닙니다.
군령술사
20/11/09 15:15
수정 아이콘
마카롱은 이제 거의 한과의 일종;;;;;;
고기반찬
20/11/09 15:46
수정 아이콘
할머니가 가마솥에서 정성껏 쪄서 손주들 손에 가득 쥐어주시던 마카롱...
20/11/09 16:13
수정 아이콘
라뒤레님 그립읍니다
임시회원
20/11/09 16:26
수정 아이콘
프랑스에서 누가 권하길래 한국 마카롱 생각해서 “나 너무 단거 안먹어” 했더니 일단 한번 먹어보라거 해서 먹어봤었죠. 생각보다 안달고 기분좋게 달면서 쫄깃?쫀득? 중간의 식감으로 끝에서 사르르 녹는게 괜히 마카롱 마카롱 하는게 아니더군요.
답이머얌
20/11/13 01:00
수정 아이콘
마카롱의 최고 진화체는 초코마이나 몽쉘류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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