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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16:30
욱일기 논란의 유력한 탄생설이, 2007년 빅뱅이 욱일기 무늬 옷 입었다가 팬덤 싸움에 휘말려서 생겨났다- 입니다. 그 전엔 그런게 없었죠.
20/11/03 16:56
제 기억으로 처음 본 건 레드얼럿 3 때였는데, 찾아보니 이게 2008년 말이네요. 대충 그때쯤부터 심해진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전에 네이비 필드 같은데에 욱일기 단 전함 같은 게 돌아다녀도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죠.
20/11/03 16:26
저 사이에 보글보글이 껴야되지 않나 싶네요.
제 기억속에서 보글보글 BGM 이 거의 오락실 시그니처 사운드로 기억되고 있는데 흐흐
20/11/04 13:01
보글보글과 테트리스도 인기는 꽤 좋았지만 여성향, 아동 대상 게임인 면이 강했죠.
그리고 게임기 댓수에서도 차이나고. 갤러그나 스파2는 심한 경우 오락실 게임기 절반 가량 차지했지만 보글보글과 테트리스는 그 정도로 오락실 게임기 댓수를 채우진 못했죠.
20/11/03 16:46
오락실은 종류가 많았지만 약간 마굴느낌이라 더 자주 접했던 곳은 문구점이었네요.
문구점마다 취급하는 게임이 달라서 찾아다니면서 하는 것도 재밌었는데
20/11/03 16:50
80년대는 갤러그가 80년대 초기엔 누가 뭐래도 전설이었지만,
이후 제비우스, 1942, 트윈코브라, 나중에 라이덴까지 이어지는 탄막슈팅게임들을 빼고 이야기 할 수가.. 물론 슈팅게임 이외에도 명작들이 넘쳐납니다. 사실 90년대에 비해서 80년대 쪽이 오히려 다양성이나 히트작이 더 나았던걸로 기억합니다. 90년대는 스파2 이후로 게임이 오히려 다양성이 죽어버린 느낌이예요.
20/11/03 17:19
90년대 오락실은 갓겜 천지라..
닌자키드, 던드2, 메탈슬러그 1,2 킹오파97, 1945 2, 카우보이같은 아케이드랑, 달리기하는 게임. 요렇게 많이 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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