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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5 15:32
의족하고는 다르게 붙어있는 다리를 대신 움직여주는 개념인가요? 체중을 지탱할 정도의 근육은 필요하겠네요. 남이 움직여도 근육이 붙긴 한다던데...
20/10/25 15:58
몇백만원이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관련 업계에서 주워들은 바로는 양산이 가능할 때 5천만원 이하로 내리면 의미가 있고 2천만원 선만 되더라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거라던데.. 갑자기 삼성전자가 출동한 걸 보면 비밀리에 연구해서 터트렸거나 그냥 뜬구름 잡고 대외홍보이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참고로 작년까지 양산에 가장 가까웠던 국산 이동보조 착용로봇은 현대로템이 만든 것이었습니다.
20/10/25 19:19
저로봇(?)의 핵심은 하반신 장애인들이 아닙니다.
걷기 힘든 노인층이 핵심이죠. 몸에 힘이 없어져 - 보행기로 걷는 분들에게 보급되면 나이 드신분들이 자유로은 산책이 많아지면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나빠지는 상태가 낮아지기때문 상대적으로 의료비용이 줄어요. 그래서 정부지원금도 줄 명분 혹은 이유가 되기때문에 여러가지로 돈이 되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20/10/25 20:06
그러면 기사 제목이 잘못 뽑힌 거네요.
매우 선동적이고 자극적이고... 보통 장애인들용은 지팡이 같은 게 있어서 그걸로 조종하고 힘을 분산시켜 스스로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건데, 로봇의 제어 원리는 저것도 비슷해서 수백 만원 선으로 당장 만들기는 쉽지 않아요. 아무튼 돈이 될 수 있는 사업은 맞지만 소리소문 없이 어느 순간 뚝딱 만들어 낸다고 하니 좀 이상한 거죠. 삼성이 그렇게 했기를 바라지만 재활이나 이동보조 이쪽은 시장도 사람들의 심리도 민감한데 괜한 장난질이 되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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