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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17:41
6.25를 중국군의 승리(?)로 이끈, 당시 중국 공산당에서 언터쳐블인 지휘관이었는데 마오쩌둥의 대약진운동 실패를 비판해서 숙청당한 인물로 알고있네요.
20/10/24 17:51
그 김일성을 두들겨팼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는 팽덕회군요.
이 양반 말년이 참.......... 저 문화대혁명 여파로 죽은거죠 노인네를 그렇게 두들겨패서 늑골 박살내고 얼굴까지 짓이겼으니..
20/10/24 18:00
자세한 얘기는 신불해님 글을 보시는걸로.....
https://pgr21.co.kr/freedom/48225?page=11&divpage=18&sn=on&keyword=%EC%8B%A0%EB%B6%88%ED%95%B4
20/10/24 18:05
웃긴게 펑더화이는 사실 린뱌오가 안 하겠다고 해서 총대매고 떠밀려 간건데 ("야 이 전쟁은 내가 봐도 발릴 전쟁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나를 끌고 가서 사령관으로 시킬 수 있겠냐?"), 린뱌오도 마오쩌둥의 말년에 마치 스탈린이 아프다니까 야욕을 드러낸 베리야처럼 뒷공작을 벌이다가 비참하게 죽지요. 6.25는 중국공산당 입장에서도 인재도 많이 잃고 손해만 드럽게 본 전쟁인데 뭘 그렇게 미화하려고 구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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