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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3 10:20:25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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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부모가 아이 게임에 관심 가지고...




허접소리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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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무새
20/10/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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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 : 이제 누가 허접이죠?
20/10/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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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솔킬 따며) 아빠 : 아직도 허접이네..
회색사과
20/10/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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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아동학대 아임다)
레드로키
20/10/13 10:29
수정 아이콘
아빠랑 게임안해. 아빠 개못하잖아
끄엑꾸엑
20/10/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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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하.. 아니야.. 어휴..
뽀롱뽀롱
20/10/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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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로는 경험과
[자본]을 가진 핑크겅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아웅이
20/10/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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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아들과 50대 아빠는 전자 압승일거같긴한데..
뽀롱뽀롱
20/10/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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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은 아웃게임의 재화도 소듕한 법이죠
블레싱
20/10/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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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종목 : 리니지
내년엔아마독수리
20/10/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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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가챠껨이다
20/10/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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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허접한지, 내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것이다

?????
20/10/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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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라도 허접은 허접임
벌점받는사람바보
20/10/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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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타입이라니 혐영 을 가르쳐야 크크크
40년모솔탈출
20/10/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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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시간 제한을 두는것 보다 일정 시간 이상 하면 아버지가 참전해서 10연으로 발라버리는게 게임을 그만하게 하는데 더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20/10/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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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와이프도 게임이 고리가 되어 결혼한 터라 애들한테 게임 그만하라고 할때 미리 언질을 주긴해요
슬슬 준비해라~~ 지금 하는 판 까지만 해라~~ 등등....이러면 애들이 만족해 하며 게임을 종료할 것 같죠?
아뇨 한판 더 돌려요
아웅이
20/10/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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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끝나면 몰래 한판 더 돌리기!
약설가
20/10/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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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안그런 아이들도 있겠습니다만, 눈치보면서 한게임 더 시작하는 거 보면 속이 뒤집어집니다.
다레니안
20/10/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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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들, 잠깐 여기 앉아 봐
오늘 아침에 한 게임 엄마가 리플 돌려봤는데 게임 이렇게 할꺼야?
골드차이 4천골밖에 안나고 조합도 좋아서 게임 충분히 할만한데 왜이렇게 일찍 포기해?
이런식으로 해서 언제 니 친구들보다 티어 올릴래?
몇 게임 뒤면 300겜이 넘는데도 티어 못 올리고 있는게 부끄럽지도 않아?
또 CS먹는건 대체 왜 이러니? 너 친구 상혁이는 분당CS 9개씩 꼬박꼬박 먹는데 넌 왜 못해?
그리고 대체 언제까지 메이지챔프만 잡고 있을꺼야
너희 반 애들은 벌써 탈론 제드 야스오 요네, 못 쓰는 AD가 없는데 왜 메타에 편승을 못 하니 너란 애는
이따구로 시간죽이기성으로 게임할거면 그냥 게임 때려쳐
엄마는 챙피해서 어디가서 너 게임한다고 말도 못하겠어
아 변명하지말고 너 오늘 내로 5승 채워놓고 진 게임들에서 반성할 점들 써와
하기 싫어? 그러면 게임 하지 마
아웅이
20/10/13 11:18
수정 아이콘
(딸깍)아들~ 게임 잘 돼가?
에휴.. 또 지고 있는거야?
우리 아들은 왜 볼때마다 지는지 몰라~ 옆집 민수는 승률 55프로라던데..
아빠닮아서 게임을 못하는건가.. 에구 내팔자야
민수 티어?? 브런치라던가 뭔가.. 잘 모르겠는데?
아들,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들어. 독학하는거 힘들면 학원이라도 가볼래?
두둥등장
20/10/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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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크크크크크
20/10/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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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이 친구라니 성공한 인생이네요 크크
시무룩
20/10/13 11:35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다가 생각난건데 공부로는 잔소리 하나도 안하고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 잔소리를 하면 아이들이 게임에 질려서 공부를 하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20/10/13 11:46
수정 아이콘
실제로도 일처럼 되거나 파운딩 당하면 접고 싶어지죠 크크크

그런다고 공부하는건 아니라는게 함정!
20/10/13 12:44
수정 아이콘
공부대신 다른걸 하면서 놀겠죠
게임에 빠지는게 공부보단 쉽게 몰입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인데 게임이 재미없어진다고 공부가 갑자기 재밌어지는건 아니라...
네오크로우
20/10/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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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원래 게임을 아예 모르는데 중딩 아들래미가 하는 오버워치를 옆에서 지켜보니 뭔가 보는 재미가 있어서
아들 게임하라 그러고 멍하니 옆에서 과자 씹으면서 관전한답니다.
그런데 아들이 '아빠가 자꾸 집중 안 되게 자꾸 이것저것 묻고 그래서 게임이 안 되잖아요~ 나가주세요.'
그런다고 시무룩... 크크크
랜슬롯
20/10/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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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빠 나 프로게이머 하고 싶단 말이야 ㅠㅠ
아빠: 그님티?
한국안망했으면
20/10/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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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게이머할정도로 재능있었으면 좋겠네요
캡스대디2될텐데
20/10/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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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
누가 허접 소리를 내었어
나무늘보
20/10/13 12:44
수정 아이콘
허접 크킄크크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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