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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23:22
제주도는 관광지라 그냥 비싸고 그저 그런 음식들이 90%라고 봐야죠. 특히 외지인이 주로 다니는 곳은요.
저는 무슨 아파트단지?? 근처에 있던 고기국수집 하나 말고는 다 그랬어요 크크
20/10/13 00:16
올해 제주도 갔었을 때 가게 앞에 허 번호판보다 현지인 번호판이 많은 횟집이 있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해서 두 번 갔습니다. 한번은 회 한번은 해물찜. 두번 모두 만족했습니다.
20/10/13 00:55
저런거 호기심에 제주도에서 한번 먹어봤는데 진짜 돈 아까웠습니다. 절대 두번은 안먹을듯..
비싸도 맛있으면 이해하는데 일단 맛이 너무 없더라구요
20/10/13 02:18
일반 갈치는 6~7000원이면 사먹지만, 엄청나게 큰 갈치는 원가가 비쌉니다. 백화점 같은데서 소매가 6~7만원 받아먹는 사이즈가 있긴 하죠.
원가를 생각하면 정당화가 불가능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사먹을 생각이 드는 음식은 아니네요.
20/10/13 02:20
관광지 가면 그냥 흔히 말하는 관광지 음식 먹는게 낫지 않나요?
물론 컨셉이 반인 음식이 대다수고 가격도 비싸고 뭐 그럴 수 있긴 한데, 또 한편으로 그런거 제외하면 다 서울에서도 충분히 어쩌면 더 고퀄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저건 먹어본 적이 없지만 좀 특이한거 먹으면 맛이 특별히 진미가 아니더라도 아 거기선 그런것도 먹었었지!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반면에 현지인들 많이 가는 곳이면 대개는 늘 먹던 음식을 파는지라..
20/10/13 02:35
글쎄요 ..사진상으론 보면 갈치 한마리 다들어가는데..
주인장이 꼼수 안부린다는 가정하에 제주갈치 한마리에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4 만원 하는데.. 전복 들어가고 반찬 인건비 생각하면 원가는 대충 30~40% 들어가는거 같은데 딱히 비싸다곤 안느끼네요.. 물론 맛없어서 안먹는다는건 이해하는데 가성비 따지기엔 그리 나쁜 가격은 아닌거같네요.. 참고로 잔치국수 3~4천원 하는거 원가는 500원 정도 합니다..
20/10/13 04:38
딱 저 냄비 보면 음식값보단 컨셉값이라는 결론이 바로 나오죠 크크
그리고 그런 음식이 대개 그렇듯 가성비 따지면 별로인 걸 알면서도 한 번 먹어볼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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