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lips.twitch.tv/PreciousPhilanthropicFriesWOOP

LS 발언 요약

페이커의 메카닉은 여전히 최고다. 경쟁력이 없다는 세간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단지 인게임에서 맡은 역할이 너무 많아서(그 부담때문에) 라인전에만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렵다.







https://www.youtube.com/watch?v=ArQ364pXUQE&feature=youtu.be

도인비의 LCK 선발전 SKT 관련 발언
*영어 자막 해석, 중국어 잘아는 슼마갤 슼팬분이 의미는 대동소이 하다고 함


티원의 최근 플레이스타일(선발전)과 구마유시와 잘 맞는다.
미스틱은 라인전이 강한데, 구마유시가 항상 이겼다.
테디가 안 좋다는건 아닌데, 테디와 커즈는 본인이 캐리를 해야하는 스타일이다.
구마유시가 드레이븐을 고른 판에 팀이 싸우는 동안 파밍만 하다 던진 것처럼 (물론 에포트도 내내 던졌다)
테디, 커즈는 너무 본인이 캐리하려고 한다. 팀이 싸울 때 파밍만 하고.
캐리하려는게 나쁜게 아니라 지나치다는 뜻이다. 싸워야 할 때 파밍만 하고
자기가 파밍할동안 팀이 4 대 5로 이기라는건 말도 안된다.

티원은 캐리할 사람이 많다. 페이커, 칸나, 그리고 원딜 이정도면 충분하다.
새 정글러(엘림)와 새 원딜(구마유시)은 코치 말 더 잘 듣지 않을까?
이번 선발전에서처럼 걔네가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이기든 지든 팀게임을 더 하기 때문이다. 한타할때 다 합류하고.
5 대 5 한타를 지면 실력 문제지만 4 대 5 한타를 지면 문제가 뭔지 파악조차 안된다.
신인들이 말은 잘 듣잖아. 걔네는 데뷔한지 얼마 안돼서 이기는거만 생각할거다.
물론 압박은 받겠지만 감코진이 케어할거고, 긴장을 많이 하진 않을거다.

커즈, 테디의 경기력을 보면 패배한게 한 사람의 잘못은 아니다.
그런데 페이커는 항상 탑급으로 한다. 페이커 폼은 항상 좋다. 페이커는 나빴던 적이 없다.
그건 연습의 결과고, 솔큐 전적만 봐도 알 수 있다. 항상 제일 일찍 일어나고 제일 늦게 잔다. 그게 롱런의 이유다.

페이커의 팀원으로 함께 해본 사람들은 페이커가 늘 연습을 많이 한다고 말한다.
선발전에서도 세트 골라서 욕 많이 먹은 판도 있지만, 그래도 조이, 사일러스, 갈리오로 스스로 증명해냈다.
페이커 정도 되는 베테랑들은 외부적인 요소에 영향을 덜 받는다. 항상 자기 길 찾아서 증명해내는 사람들이다.
난 항상 페이커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