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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 15:23
소액재판은 보통 무변론으로 진행안해서 무변론 기재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네요.
소액재판이 무변론재판보다 더 간소화되어서 그렇다고...
20/10/03 15:58
무변론이면 종결일이 안뜹니다.
종결일 떴다는건 이의제기를 했다는거라.. 물론 아무내용없이 이의제기 합니다. 라고만 해도 됩니다만 이근이 소송 자체를 인지 했다는 거죠.
20/10/03 17:23
소액재판이면 무변론판결 적용을 안해서, 이의제기안해도 종결일 기재한다고 하던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는 무변론판결 적용시에만 판결문에 해당 조치가 취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액판결은 무변론판결 적용을 안하고 변론기일까지 답변이 없으면, 기일에 즉일선고를 하고 변론종결을 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 피고인이 인지를 못하는 채로 패소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고인이 "실제로 인지하는 때"로부터 2주간(외국에 있었을 경우에는 30일)이내에 추완항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강제집행 때에 피고인이 해당 사실을 인지하게 되어 강제집행정지와 추완항소를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20/10/03 17:32
뭐 써주는 곳마다 다르면 모르겠지만
제 작은 경험으론 이의제기 안하면 종결일에 날짜대신 아니라 무변론 이라고 써있더라고요.. 당일날 선고 된거 보면 이의제기만 하고 변론기일 참석 안한걸로 보여집니다.
20/10/03 17:59
첨언한다면 이근 대위의 건은 피해자가 증거를 워낙 많이 제시했기에, 저는 소송사실을 몰랐다는 이근 대위의 주장이 허위라고 봅니다.
다만 판결문만으로는 해당 사실을 알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윗 댓글을 달았어요..
20/10/03 12:08
현물,용역서비스로 변제했다는 말이 뭔 관점따라 달라지고 어쩌고 할 거리 없는 순도 100% 거짓말인게 확정이라서, 이것도 거짓말이라도 놀랍진 않네요.
이근이나 소속사가(이근이 소속사에는 솔직히 얘기했다는 가정하에) 저 피해자가 준비한걸 우습게 생각한듯. 그냥 현물로 지급했다고 하면 주고받는데 증거도 없고 각자 다른주장만 하면서 흐지부지 될줄 알았는듯
20/10/03 12:14
그렇군요.
그러면 무비자 상태로 얼마나 있을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확인해보니 90일까지 체류 가능이네요. (https://www.0404.go.kr/consulate/esta.jsp)
20/10/03 12:13
저는 평소에 궁금하던게 금융기관이 아닌 지인한테 돈빌려달라는건 무슨 심리인지 이해가 안가던데... 왜 그럴까요? 돈 때문에 사람잃고 믿음잃고 이 난리가 나는데
20/10/03 12:15
대출받을 능력이 되는데도 지인이라면..
소액이라 번거로운 정도 외에는 이자 내기 싫거나 늦게 갚거나 안 갚아도 되는 등 상환에 강제가 없어서겠죠. 돈을 빌리는 거에도 책임이 필요함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유형이라 이런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20/10/03 13:46
모르는 은행에 주느니 아는 친구에게 주겠다도 가능하겠죠.
비슷한 맥락으로 친구가 1달 빌려달라기에 무이자로 빌려준 적이 있습니다..
20/10/03 13:10
제 생각이랑 똑같습니다
카드론 처럼 진짜 쉽게 돈빌릴 방법 널렸는데 굳이 지인 이용하는건 남의돈 우습게 본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물론 진짜 급한 상황도 있을거고 잘갚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게 예외라 칠 정도로 막장 케이스가 더 많으니..
20/10/03 13:49
개인적으로 대출 우선순위는
가족, 은행, 친구, 카드사, 사채 순으로 여기고 있는데요. 친구들한테도 카드사에 빌리느니 저한테 빌리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자율이 너무 비싸요;;;;
20/10/03 12:57
실제로 2기 흥행에 걸림돌이 될지는 몰라도 김계란은 지금 스트레스 많이받겠네요 아이고..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 더 안좋아지는 건 아닐런지모르겠네요
20/10/03 12:25
이미 한 번 사과한다고 해서 기회를 줬는데(실제로 첫번째 최초 폭로글이 내려갔습니다)
그 이후로 이근 팬들이 글삭튀했다고 공격 + 이근의 해명 영상 문제로 이후의 녹취록 등등이 올라온거라.. [지금은] 이미 늦었을겁니다. 첫 날에 깔끔하게 사과하고 돈 갚고 둘이서 사진이라도 한 방 찍었으면 큰 문제 없었지 싶습니다.
20/10/03 12:35
피해자 만나서 그동안 못챙겼다 미안하다, 하며 이자까지 변제.
(혹은 위로금 조로 그 이상 변제) 피해자는 인스타에 만나서 사과한 사진 올림. 이근 대위 못챙긴 자기 잘못임 사과. 이미 변제 했으나 그동안 피해자에게 상처를 준 점 미안하다. 이게 그나마 가장 이미지 하락 덜면서 마무리 할 수 있는 방법이었죠.
20/10/03 12:42
지금은 늦었고 처음에 글 올라왔을때 돈 갚고 내 불찰이다라고 사과 하면서 피해자와 조인성-심수창 짤만 찍었어도 수습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20/10/03 12:31
변혼 종결일이 6/7이라는게, 민사 시작은 더 이전이죠.
변제 날짜 시작일도 4/27로 잡혀있네요. 근데 저는 이근 대위가 민사 진행을 알았냐 몰랐냐는 크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판결문과 녹취록이 있는 상황에서 딱히 다른 대응을 할 것도 없을꺼에요. 다른 변제 증거가 있다면 민사때 아니더라도 지금 까면 그만이죠. 첨언하자면 변호사 없이 민사진행하고 직접 녹취까지 한 꼼꼼함이라면, 사과하며 변제약속하고 글 내려달라 했을때도 녹취했을 것 같은데.... 그거 까면 진짜 KO인 상황이죠.
20/10/03 12:33
슈퍼떡상 섭외1순위스타에서 하루만에 이미지가 훅가버렸네요 최근 사건들을 보면서 정말 깨끗하게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20/10/03 12:48
무슨 생각으로 민사 승소건에 정면반박을 시전했나 싶습니다 저쪽엔 법률 조언가가 없었나 싶기도 하더군요
그냥 처음 저격글 나왔을때 조인성+심수창 사진한장 찍고 유툽각 잡았으면 모든게 다 잘 해결됐을텐데...
20/10/03 12:50
222
당당하게 나오길래 판결 이후 상황을 뒤집은 증거같은게 있나 싶었는데 그런게 없네요. 아직 안내는거보니 없는것같기도 하고.. 벌써부터 실드 치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사고방식인지도 궁금하고..
20/10/03 13:16
애초에 그런 식으로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었으면 UDT 후배한테 소송당할 때까지 1년 넘게 200만원을 안 갚지 않았겠죠.
일반 상식과 다르게 작동하는 사람들을 일반 상식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시간과 에너지 낭비입니다.
20/10/03 13:02
이근이 돈 문제를 항상 이렇게 흐지부지 해결해왔지 싶어요..
그러다 제대로 임자를 만난건데 그것마저 해오던 관성으로 뭉개려 했었던거죠.. 뜨기전이면야 압류건 통장에 돈도 없었겠다 뭉개졌을 수도 있는데 뜬거죠.. 그냥 자업자득이고 이근의 대응 행태를 봤을때 충분히 미투가 더 나올 수 있을걸로 보여요..
20/10/03 13:52
빚 변제에 대한 태도가 이러면 아마도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런 비슷한 건이 여러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어봤던 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일단 사고방식이 보통사람하고 달라요. 여유가 생기거나 능력이 되도 일단 최대한 미룰려고 합니다. 빌릴땐 사정하면서 빌리는데 막상 갚을려고 하면 괜히 내돈 떼이는 느낌이고 손해보는 느낌이죠. 계속 좋게 좋게 이야기 해도 이번주에 주겠다 . 이번달까지는 무슨일이 생겨도 주겠다. 갚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미뤄질거 같다. 나중에 언제까지 갚겠다 각서 까지 쓰면서 상대방 안심하게 만들고 또 뒤통수 치고.. 아주 상대방이 지쳐 나가떨어질때까지 같은 행동 반복합니다. 저 분도 돈 200이 문제가 아니라 몇년간 시달리고 스트레스 받고, 돈 갚을수 있는 상황인데 빙빙 돌리고 시간끌고... 이미 2016년에 비교적 소액인데 민사소송하고 녹취록까지 뜬거면 뻔뻔한 태도에 기가 질려서 돈도 돈인데 이미 감정이 많이 상해서 한번 해보자하고 소송진행한거 같습니다. 유명인이되고나서도 저렇게 금전관련해서 깨끗하게 처리를 못하고 어제의해명에서도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변명에 거짓말로 일관한거면 금전관련 개념이 이미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네요.
20/10/03 14:13
소촉법상 법정이률은 소장부분 송달 다음날부터 가산이 됩니다.
위 소송은 5월 이전에 소제기되어 4. 26.경에 이근측에서 소장부분을 송달받았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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