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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 09:59
일본가서 젤 부러운게 빵이랑 유제품이 세계어디보다 핵고퀄인데 핵싸다는거...
저작가는 우리나라와서 1400원짜리 뻑뻑한 삼립빵이랑 950원짜리 200미리 밍밍한 흰우유 먹어보고 한마디 해보자.
20/10/03 10:05
사실 아베정권이 일으킨 해악이 참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제일 안좋은 것 중 하나가 저렇게 '말로 때우려는것'이죠. 먹어서 응원하자는둥 호빵맨 노래를 틀어주지를 않나...문제가 생기면 정신론부터 들이미는 게 무다구치 렌야도 아니고 뭐...혐한 서적도 그 중 하나죠. 우리가 힘든데 더 못한애들이 있으니까 우리는 행복한거야라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먹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자체가 본인들의 경쟁력을 떨구는 거예요. 유능한 게 아니라.
20/10/03 11:16
https://www.newsweekjapan.jp/stories/world/2020/10/post-94607_2.php
「エントリーシートはもう400枚書きました。それに、たとえば国内業務しかないリフォーム会社でもTOEICの点数が高くないと早い段階で落とされる。ただただ疲弊する毎日です」 就職活動と単発のアルバイトを掛け持ちし、週4回働いて月に80万ウォン。 「食事はもう何か月も、食パンとキムチと水だけ。もしこの先就職できなかったら、と思うとゾッとしますね」と話す。(33ページより) '이력서를 벌써 400장이나 썼습니다. 게다가, 예를 들어 국내 근무밖에 없는 리폼 회사여도 토익 점수가 높지 않으면 초기 단계에서 떨어지죠. 그저 피폐해져가는 나날입니다' 취직 활동과 일회성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여, 주 4회 일해서 한달에 80만원. '식사는 벌써 몇달이나, 식빵과 김치과 물뿐. 만약 앞으로 취직이 안 된다면, 하고 생각하면 섬뜩하네요' 라고 말한다. (33페이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책 소개 하면서 도중에 등장하는 실제 인터뉴 내용을 제목으로 뽑았을 뿐입니다. 이걸 마치 한국의 젊은이들은 전부가 그렇게 산다는 식으로 혐한했다고 해석되도록 참 세련되게 잘 가공하셨네요. 물론 책 자체는 당연히 일본의 혐한층을 고객으로 하는 책이겠지만 정작 저자는 일본의 조선대학교를 졸업하시고, 조선청년동맹중앙위원회를 퇴사하신 안숙록 님이십니다(?) 이름 저렇게 읽는 거 맞나 확인해보려고 대충 구글에 쳐보니까 북조선 인민들과의 교류를 기록한 블로그도 나오는 거 보니까 맞는 거 같네요. 근데 이러면 이게 일본의 혐한인가요 북한의 혐한인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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