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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 02:51
이근대위 입장. 코칭비 저렴하게 받는대신에 200 퉁쳤다.
김성훈씨 입장. 코칭비는 지불했다. 여기서 갈리는거 같은데.. 원 코칭비가 얼마인지가 중요하겠네요. 코칭비가 1회 100만원 이상이면 이근대위 입장이 이해가 가는데.. 20만원 안팎이면 김성훈씨는 걍 이자대신인가보다 생각했을 것 같고.. 70~80만원 선이라면 50만원 장비와 코칭비 140~160해서 200. 이라는 의미인데.. 이건 좀 이근대위가 양아치...;;; 가 되는거 아닐까요..;;;
20/10/03 03:08
해명영상에서 애매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뒷쪽 발언으로 보면 현금으로 150을 갚았고 나머지 금액을 장비+코칭으로 한걸로 볼 수도 있어요.
20/10/03 03:13
반박문에 현금 안받았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150받고 나머지 50을 장비와 코칭으로 때웠을 수도 있겠군요.
이근대위의 해명의 반박의 반박글 기다리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20/10/03 02:34
제가 이근 대위에게 호감이 있어서 글이 평향적으로 읽히는 걸 수도 있지만
1. 할 거 다 해놓고 이제와서 진흙탕 싸움 싫다는 건 좀 그렇고 2. 스카이다이빙 코칭비가 아무리 지인 디스카운트라고 쳐도 저렇게 쌀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러글라이딩 배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전문가랑 같이 나는 데만 십몇만원인데.
20/10/03 02:35
지금까지 나온건
200만원은 빌린게 맞고 스카이다이빙 코칭을 했다 200만원에 대한 소송을 걸어서 빌려준쪽에 승소했다 까지가 팩트겠네요. 이제는 쟁점이 상호협의가 됐냐는건데 둘다 입증하기는 힘들어서 결국 소송에서 승소한쪽이 이겨야되는 그림이기는 한데요... 모르겠습니다.
20/10/03 02:59
이근대위가 비행기 준비해온게 아니면, 뛰어내리는 비용은 업체에 지불했을 수도 있죠.
코칭비라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는데, 1회 3만원은 너무 싼거 같고, 1회 90만원은 또 너무 비싼거 같단 말이죠...;; 지켜보는게 재밌네요..;;
20/10/03 02:47
순수하게 코칭비도 2회에 6만원이면 1회에 3만원인건데, 당장 대학생 과외단가 수준인지라...
스쿠버와 스카이다이빙 비교는 어렵지만, 제 경험이 스쿠버 다이빙만 있는지라 그거랑 비교해서 보면 제가 발리에서 스쿠버다이빙 초급(오픈워터) 취득하는데 3일에 30만원정도 냈고 그 중에 강사료가 10만원은 넘은걸로 알거든요. 뭐... 밑에 다른분도 쓰셨지만 강습료만 해도 엄청 싸다는 거는 분명한거 같아서요
20/10/03 02:55
그 강습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니까요.
저 분께서는 이미 어느정도 숙달된 경험자라서 그냥 몇가지 조언 들었거나 정식으로 빡세게 강습받은게 아닌 지인 가볍게 가르키는 정도라서 아예 안 주기는 그래서 3만원씩 2번 주고 끝낼 수도 있죠. 채무관계가 생각해서 그랬을 수도 있구요.
20/10/03 03:10
스노보드 1대1 강습비도 4시간에 15~20정도 할테니 1회 3만원은 정말 너무 적은 금액이긴하죠.
하지만 200을 변제하려면 최소 1회 코칭비가 100만원 수준이라는건데.. 이건 또 너무 큰 금액 같기도 하고요. 지켜보시죠 뭐..
20/10/03 02:42
서로 말이 달라지면 오히려 쉽습니다. 서로 말은 비슷한데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르면 이건 증거로 뭐 할수도 없고 흐지부지인건데.
이체기록 뽑는건 어지간해서는 가능할걸요? 6년전일에 날짜까지 정확한거보면 오히려 이체기록 찾아서 글쓴거일수도 있고.
20/10/03 02:53
일단 200 빌려준건 사실인듯 합니다.
법원에도 그 이체기록을 바탕으로 판결문 받았을테고, 이근 대위도 돈을 빌린 사실은 맞다고 인정했죠. 쟁점은 현금이 아닌 현금or현물과 강습으로 변제 했다는 걸 이근 대위 쪽에서 입증할 수 있는가이죠. 개싸움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신상털린 저분이 백기를 들더라고 이근 대위에 대한 이미지가 예전과 같을지도 의문이네요. 결국 둘다 상처뿐인...
20/10/03 02:55
제가 얘기하는 이체기록은 중고값 25만원이나, 강습교육비 6만원을 얘기하는겁니다.
이근대위는 해명에서 분명히 빚을 변제하기 위해 장비를 주고, 교육을 해줬다라고 했으니 돈이 얼마건 받을 이유가 없는거죠.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해명의 신뢰도가 깨지죠. "아 생각해보니 교육료는 안 받기로 했는데 그래도 교통비조로 3만원씩은 받았어요" 라고 하면 그것도 말이 될지는 모르지만, 말이 바뀌면 신뢰도가 떨어지니.
20/10/03 02:43
지인들 보라고 한 글에 해쉬태그를 반조롱식으로 붙여놓고
애초에 공개적인 SNS에 올리면 지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본다는건데 그걸 모를 사람도 아닐테고요 개인간의 문제인데 지인에게는 알리고 싶었다 뭔가 말이 안맞는거 같긴 한데
20/10/03 02:44
그냥 첫문단만 봐도 좀 깬다고?해야 하나.. 그렇네요.
지인들만 보라고 올렸다고 전 게시물에서도 말하고 또 말하네요.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문장인지 모르는 듯이요.. 스카이 다이빙 코칭비도 3만원이면 저라도 받겠네요 크크크 일은 자기가 벌려놓고 진흙탕 싸움 날 줄 몰랐다는 듯이 그 싸움이 싫다고 말하는게 여러모로 좀 실망스럽네요.
20/10/03 02:47
글 내용속에 확인 및 인증 가능한 부분이 있군요.
1. 사과와 200만원 변제를 약속받고 글을 내렸다 - 이 부분을 인증하세요. 이근 대위가 직접 이런 약속을 했는지요. 설마 통화로 해서 기록이 없다는 말은 안하겠죠? 일이 이렇게 커진 마당에 기록을 남길 생각을 안했다면, 저는 이 부분은 못믿겠습니다. 2. 압류건 기록을 인증하세요. 설마 판결문은 있는데 이건 없다고는 못하겠죠? 적어도 본인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할 하나의 증거는 될겁니다. 그리고, 스카이다이빙 강습이 1회 3만원 밖에 안하나요? 그 부분은 저도 모르는 부분이지만, 둘 사이에 장비와 강습이 오고간건 일단 맞군요.
20/10/03 09:18
1. 녹음이 안 되는 아이폰일 수도 있고, 번호 확인을 못해서 녹음을 못했을 수도 있죠. 중간에 녹음을 하려고 해도 그 내용을 다시 말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도 하고.......
2. 압류 문제는 까봐야 명확한데, 일단 저 내용만으로도 이근 대위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언급하고 입금 주장을 했다는 건 '현물로 보상했다' 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근거거든요. 저 주장이 거짓일 경우, 이근 대위가 저 날짜에 입금된 내용이 없다를 증명할 수 있는 소스기 때문에 자폭이 되는데, 그걸 감안하면 헛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3. 스카이 다이빙의 경우도 해명이 보충되었는데, 3만원은 강습료고 제반 비용은 16만원 정도인데 문맥상 채권자가 낸 걸로 보입니다. 코치로 같이 뛰는 이근 대위의 비용도 저 16만원에 포함되고요. 당시 이근 대위에게 코치 자격증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3만원도 싸게 한 거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20/10/03 09:28
세분의 댓글의 답변을 여기에 적겠습니다.
저는 일단 현재까지 이분의 의견이 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일단 돈을 돈으로 갚지 않고 현물로 줬다는 것에서 부터.. 이것들이 인증된다면 중립기어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인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쓴 글이 자칫 이근대위쪽 의견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쳐줬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건 아니구요.. 저는 줄곳 반대쪽 이었습니다. 1. 그래서 이런 일은 항상 메세지로 받아두는게 좋습니다. 통화가 끝난 이후, 메세지느 카톡으로 ‘말씀은 받아들이겠으나 메세지로 한번더 부탁합니다.’ 정도로 보내서 답을 받아두는게 좋습니다. 계약의 불이행의 증거로 요즘 카톡대화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일단 본인이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근대위의 주장에는 근거가 빈약합니다. 일시를 명시한 입금내역과 함께 이것이 인증된다면 분명 주장에 힘이 실릴겁니다.
20/10/03 02:50
강습비 3만원은 그냥 같이 한번 뛰고 조언 몇마디 해준게 다인가 보네요
난또 비행기랑 장비랑 다 구해와서 강습시켜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면 3만원 정도짜리 교육맞죠 몇초나 뛴다고요
20/10/03 03:16
저분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안갚은거 인정하고 사과나 보상 받거나 하고 끝날수도 있었겠죠
그렇다면 돈안갚고 거짓말하면서 진흙탕 몰고가는게 나쁜거지 저분이 비웃음 살일은 아니죠. 물론 이근대위 말이 사실이면 미친인간 인거구요
20/10/03 02:54
흠.. 왠지..
강습이나 그런거 해줄 정도면 좀 친분도 있는거 같은데.. 야 XX야 너 스카이 다이빙 좋아한다매? 강습 싸게 해주고 물건도 중고로 싸게 줄게 200 이걸로 퉁? 오키? 네? 아~ 형님 농담하지 마시고 그냥 돈으로 주세요.. 난 말했다? 이걸로 끝~ 크크 속으로 에이 중고로 산거고 강습비도 그냥 깎아? 준거겠지.. 설마.. 돈은 갚겠지 한참 지나서.. 어? 진짜 안 갚네? 킹받네? 오키 소송 고 같은 몹쓸 시나리오는 아니겠져...? 이 사건의 교훈 : 여튼 돈 거래는 돈으로..
20/10/03 03:03
뭔 의도라기 보다는..
돈을 빌렸으면 그냥 돈으로 갚았으면 됐는데.. 돈을 빌렸는데 현물로 준 부분에서 한명은 이게 갚은거다 주장하고 한명은 아니다라고 하니.. 여기서 뭔가 틀어진거 같아서요.. 서로가 거짓말을 한다기 보다는 보고 싶은쪽을 보는 느낌??
20/10/03 03:03
다른건 지켜볼 일이지만, 이 시점에 그런 내용의 저격을 해놓고 진흙탕싸움을 원치 않았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분의 모든 주장이 탄핵되는 것 역시 아니구요. 본인 예상보다 이근대위 팬들의 반발이 커서 일단 진화용으로 꺼내든 입장이 아닐까 싶은데 썩 좋은 방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빌미를 줄뿐..
20/10/03 03:18
이근 대위에게 변제의 객관적 증거가 없다면 이근 대위의 해명은 무의미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꾼 돈을 현물로 변제했다면 현물 변제에 대한 합의가 있었는지를 증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합의가 없었으니 이런 일이 생기는거죠. 그리고 돈을 꿔준 사람의 인간성을 나쁘게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이근 대위는 그런 사람에게 돈을 꾼 이유가 뭔가요? 웃기네요.
20/10/03 03:33
이 사람 말이 맞으면 본문 도입부 내용 처럼 돈이랑 사과받고 글 내리고 이근은 욕먹고 끝나야지 거짓말해서 진흙탕 싸움 가는게 잘못된거죠? 왜 헛웃음이 나오죠?
20/10/03 03:38
개인간의 문제로 끝낼거였음 이렇게 공론화시키면 안되었죠. 그리고 공론화시킨 이상 진흙탕싸움으로 흘러가는거 또한 어느정돈 각오했어야했고요. 진실여부와 관계없이 그런 부분에 대해선 말할 수 있는거죠.
20/10/03 03:47
소송까지 한거면 개인끼리 해결하려는 최대한의 시도한거죠?
다시 말하지만 이근대위가 사과하고 보상하고 그에 대해 해명하고 끝났으면 더 이상 저분은 진흙탕 싸움 할일도 없는거고 개인끼리 문제는 해결되는거죠. 그러면 남은건 이근대위가 유명인 으로서 치뤄야하는 죄값치루는건지 피해자가 가해자가 뻔뻔하게 나올거 예상 못했다고 비웃음 사야하나요?
20/10/03 04:15
개인끼리 해결하려고 최대한 시도를 했든말든 이근대위가 실제로 거짓말을 해서 사태가 여기까지온거지 사실 저 사람이 진흙탕싸움에 가지 않아도 됐든 말든 그런 것과 무관하게 오로지 저 글만 봤을 때 그리고 저 대목을 봤을 때 지금상황과 대비해서 말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겁니다.
개인간의 문제로 끝낼거였음 공론화시키지 않았어야했고 그게 아니라 공론화시켜 거기서 진실을 파고들거였음 개인간 어쩌고 하는 말을 붙이지 말았어야했다는거죠. 저 글의 저 부분이 이상하다고 짚고 넘어갈 뿐입니다. 근데 왜 피해자, 가해자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0/10/03 04:30
글다시 보세요 개인간 채무관계로 시작된 일이니 군명예와 관련되길 원하지 않는다는 언급이지 공론화 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이 왜 나와요?
진흙탕 부분은 인정 하시는건가요? 그냥 이 사람말이 신뢰가 안가서 그렇다고 하셨으면 별말 안하겠는데 이분이 피해자인걸 가정하고 볼때 진흙탕 싸움 예상 못했다고 헛웃음 나온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20/10/03 04:50
개인간의 문제이므로 부대의 명예와 관련되기 싫었다면 게다가 진흙탕 싸움을 하기 싫은게 최우선 상황이었다면 공론화시키지 않았으면 됩니다. 저 사람 말마따라 개인간의 채무문제니까 둘이서 법정에서 싸우든 화해요청으로 합의를 하든 둘이 알아서 풀면 되죠.
그럼에도 공론화시켰으면 애초에 개인이 어쩌고 진흙탕 싸움이 어쩌고 말을 안꺼냈으면 되었고요. 차라리 저 대목에선 진흙탕싸움을 각오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겠습니다라고 말하는게 좀 더 어울리죠. 아무튼 저 사람에게 어떤 대의가 있든 그러기위해 어떤 수단을 사용하든 그리고 설령 그게 다 옳든 적어도 저 대목에서 저 단어사용은 이상하다는건 변함없어 보입니다.
20/10/03 09:57
님 지적이 좀더 자연스러운 표현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헛웃음 나올 정도의 일은 아닙니다.
유명인이 아닌 일개 개인일 뿐이고 진짜로 이정도로 큰일이 될지 몰랐을 수도 있죠. 진흙탕 싸움 피하는게 최우선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게 싫다는 말은 거짓말 해서 일 더 크게 키우지 말고 니 잘못 인정하고 조용히 끝내자는 말이라고 보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개인의 문제가 개인끼리 해결이 안된 상황이라 일이 커진건데 그게 저분 잘못은 아니니 위와 같은 맥락으로 제발 개인끼리 조용히 끝내자는 어필일수 있죠 다만 저분이 거짓주장을 하는 경우라면 유명인 약점 이용해서 뭐라도 털어먹으려는 걸테니 님이 지적 하신 부분이 상당히 뻔뻔한 소리가 되는거죠. 그러니 저 사람 주장이 맞다는 전제하에 님이 하신 지적은 부자연 스럽다는 생각입니다.
20/10/03 03:57
소송까지 갔으면 할 수 있는 건 다 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왜 공론화하면 안 되나요? 개인 간에 할 수 있는 걸 다 했는데 안 됐으면 공론화도 해야죠.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걸 다 했는데도 해결이 안 됐으면 참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시네요.
20/10/03 04:18
누가 참으라했나요? 공론화 하지 말라고 했나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말의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한것을 뭔 트집을 잡는다고 하나요. 이거 양쪽 쉴더들 무서워서 글도 못적겠네요.
20/10/03 04:24
주제는 돈을 꿨는데 갚은 증거가 있는가입니다.
그런데 님은 주제에서 벗어난 것에 꽂혀있는 거고, 그런 것을 지칭하는 단어가 '트집'일 뿐입니다. '트집'을 트집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말하긴 어렵죠.
20/10/03 04:28
전혀 꽂혀있지 않고요. 솔직히 누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별 관심도 없습니다. 하도 이 문제로 유게가 시끌벅적하기에 한번 읽어보고 단평을 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꽂혀있는건 그 주제에 벗어난 사소한 것에 계속 답글을 다는 분이시겠죠.
20/10/03 04:52
누군가가 주제에서 벗어난 사소한 것으로 논점을 흐린다면 그것을 지적하고 저지하는 것은 대화/논의/토론의 기본입니다.
그것을 두고 사소한 것에 계속 답글을 단다며 역공을 시도하는 것 역시 트집이죠. 1차 트집에 이어 2차 트집을 다시는 건 그만큼 님의 입장이 곤란하다는 것이고 옹색한 자기 변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20/10/03 05:11
공론화 한거 아니라면서 저렇게 쓴 게 모순이긴 합니다.
SNS가 어떤 곳인지 지식이 전혀 없으면 몰라도, 저건 기사 나라고 올린거죠.
20/10/03 03:44
근데 저 사람 말이 맞다면 그건 정말 작은 부분이 되긴 할 겁니다. 양쪽 다 본인 말이 맞다는 걸 입증할 수나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20/10/03 03:29
보통 유명인 vs 일반인 저격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깔끔한 반박(ex 에이전트 H)이 아니면
진흙탕 싸움으로 가서 진실이 어떻건 결국 유명인이 손해보는 케이스가 많은데 이 건도 그런쪽으로 갈거같네요...
20/10/03 04:01
현물로 줬다고 '주장'하는 건 이근입니다.
그리고 이건 '주장'일 뿐 증거는 없습니다. 판결문과 코칭비 입금일자와 금액이라는 명확한 증거 vs 현물로 줬다는 주장(그런데 현물로 줘도 된다는 합의의 증거도 없음) 증거를 믿어야지 사람의 말을 믿을 수는 없죠. 이근이 제시한 증거는 지금까지 0건입니다.
20/10/03 04:06
그러게요
자꾸 왜 일방적인 주장을 근거라고 착각하시는분들이 있지.. 이근측은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는 하나도 없어요 증거랍시고 내논건 스카이다이빙 사진 하나죠
20/10/03 04:16
스카이 다이빙 코칭비가 회당 3만 원이 말이 안 되죠.
이게 코칭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다는 증거가 된다고 생각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오히려 코칭을 받은 것 자체는 사실이라는 점만 확인될 뿐...
20/10/03 05:01
(항공사에 지불하는 본인의 강하비 8만원과 코치의 강하비 8만원씩 16만원은 별도라, 코치강하 1회에 총 19만원이 듭니다. 이는 누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말이 추가됐네요.
20/10/03 09:06
참고로 해당 시기엔 이근 대위에게 라이센스가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프로필상엔 2015년에 코치 취득으로 기록이 되어 있어서.......
20/10/03 05:37
양쪽의 말이 다른데 양쪽 말이 둘 다 사실이라고 한다면...
일단 돈을 빌려놓고 현물과 강습비로 갚았다? 근데 갚은 쪽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받은 쪽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건데.. 변제 각서 같은 게 없다면 빌려준 쪽이 무조건 승리 아닌가요? 애초에 현물과 강습비로 갚는다는 자체가 문제인데 심지어 상대는 동의를 안했다면 뭐... 그리고 이근씨가 인터넷상에서 이미지가 좋긴 좋았나보네요... 보통의 빚투 문제와는 달리 폭로한 쪽이 억하심정이나 시기심이 있는 것 같다라는 아몰랑식의 관심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사람이 꽤 많네요...
20/10/03 05:42
인기많았다는건 피지알 유게만봐도 알수있던거긴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 인기도 합쳐져서 좀 과할정도였어요.아무래도 투영할 거리가 많아서인지
20/10/03 05:39
3만이 터무니없이 싼 가격이라면 그런 가격임에도 굳이 입금받은것만 봐도 본문이가 좀더 진실에 가까워보이긴해요.. 몇십만원어치인데 뗄거떼고 남은 6만원을 굳이 다시 돌려받았다는것도 웃긴지라;;나머지를 뭘로 값았느냐 합의가 있었느냐가 중요해보이긴한데 개인적으로 본인이 주장해서 현금이아닌 현물로 돈을 값는사람은 참..경험상 좀..다 그랬어요 어찌끝나든 이미지 실추는 피할수 없을듯
20/10/03 06:18
그니까
빌려준사람 주장은 "돈 안갚음. 현물도 정당한 지급했다" 이근씨 주장은 "수백만원 상당 교육해주고 현금 일부 갚았다" 이건가요?
20/10/03 06:22
[200만원 주고 끝내려하지말고] 라는 문구를 봐선 현금은 하나도 못받았나보네요. 일부라도 받았으면 나머지 얼마라고 할것같은데
20/10/03 06:30
이근이 인기가 많은건 확실한듯..
이분도 이상한 느낌은 있으나 그래도 구체적인 날짜와 금액이 존재하나 이근은 그냥 뭐뭐 했다일뿐인데 반응은 완전 다르군요.
20/10/03 08:27
아니뭐 실수할수있죠. 죄송할필욘 없습니다 그냥 상황이 단순히 웃겻을뿐. 돈빌려간후 연락도 안되고 소송도진행하고 이겻는데도 돈을 안준다. 지인들에게 돈 안줄꺼다란 이야기하며 연락이 안된다가 폭로 내용이었는데
갑자기 아니 그럼 유명해지기전에 연락해서 받아야지 왜유명해지니깐 이러냐고크크크크 그냥 댓글타이밍이 너무웃겻어요 실수할수 있습니다
20/10/03 07:04
아무튼 돈은 돈으로 갚는게 맞다. 현물대납의 증거는 있냐? 는 말도 일리가 있고
일방적인 돈 떼먹기랑은 양상이 다르고 돈보다 이미지 실추가 목적이다.도 아예 말이 안되는 건 아니네요. 액수가 아주 고액은 아닌 것도 영향을 끼치는 걸로 보이고.. 여론이 한방에 훅 갈려면 '나도 이근한테 돈떼였다' 가 또 나오던가.. 폭로전에 의도를 가진 걸 증명할 녹취 파일이 나오던가 하나는 터져야 할듯.. 둘이 싸워서는 딱히 결론날 문제는 아니네요. 일단 판결나왔으니 나중에 다시 소송하더라도 200만원 + 이자는 일단 돌려주고 계속 싸우는게 맞는거 같긴합니다.
20/10/03 07:12
일단 어디 제보한게 아니라 개인 인스타에만 올린거라면, 정말로 첫부분처럼 이렇게 빨리 퍼진게 당황스러울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이근씨 해명 보고 이것도 봤는데 저는 솔직히 이분 얘기쪽에 마음이 더 갑니다. 채무 변제를 용역이나 현물로 대체했다는거, 보통 돈 안 갚는 사람들이 문제생겼을때 둘러대는 말인 경우를 몇 번 봤거든요. 무조건 현금은 현금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저분 인스타 몰려가서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은 참... 이근 팬이면 돈이나 십시일반해서 보내주던가요 크크
20/10/03 10:15
저도 동감합니다.
이렇게 빨리 퍼질 줄도 몰랐을 수 있고, 주위에서 너 유디티 나왔으니 이근 알겠네?어때? 멋지더라 이런 얘기 듣는게 정말 싫어서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퍼지더라도 진흙탕 싸움이 아니라 일방적인 싸움이 될 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판결문까지 있으니 상대쪽에서 반박할 거리가 없다 생각했을 수도 있죠. 그리고 현물 줬으니 괜찮다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월급 몇번 회사 제품으로 넉넉히 주면 좋아하실까 모르겠네요.
20/10/03 07:28
이근대위는 해명글에서 150만원을 현금?으로 갚고 나머지를 스카이다이빙 장비하고 강습료로 변제했다는 건데 서로간의 기억이 많이 다르네요.
이근대위 말을 믿는다면 50만원을 현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갚은건데 그렇다면 200을 아예 안 갚은거 하곤 완전 다른 거 같습니다.
20/10/03 07:49
대놓고 현금으로 150만원 가까운 돈은 돈빌린 시점에서 가까운 시간 안에 갚았다고 했죠. 어느정도 증빙 가능한 자료를 확보했으니깐 말한 거라고 봅니다. 아마 폭로한 김씨 측의 반응 보면서 자료는 적절한 시기에 제시하겠죠. 제시 못하면 그냥 돈 안갚은 사람 되는 거고요.
20/10/03 07:42
이근팬 엄청 많네요. 분명 쟁점화될 항목들이 있음에도 전체문장중 일부 헛점이라고 생각되는걸 파서 맘에 안든다라고 하니..
쉴더들이 워낙 많아서 저분은 변호사선임하고 주장할 때 이체이력등 증거확실히 모아서 올리고 악플러들 다 잡아야겠네요. 돈을 200빌렸으면 돈으로 갚아야지 100~150의 현금 + 강습비와 물건으로 줬다니.. 돈 안갚는 사람들은 꼭 저런식이더군요.
20/10/03 08:42
저도 이근 팬이 많다는걸 느낍니다. 비호감 연예인이 저런 식의 증거 하나도 없는 일방적 주장으로 해명영상 올렸으면 아마 가루가 됐을거에요.
20/10/03 07:43
일단 근무평가자가 근무피평가자에게 돈을 빌린 상황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그걸 또 현물로 갚았다고 채무자가 주장하는 상황에서 채권자는 합의되지 않은것이라고 반박하는 건데
채권자는 장비든 교습비든 통장내역으로 입금내역이 있는상황이니까 이건 절대적으로 이근대위가 할말 없는상황 같은데요? 증거를 보여줘야지 팬들만 믿고 주장만하면 어떡하나요 지금 상황에서 이근대위가 유명해서 채권자가 여론을 이용했든 안했든 상관없는거고 스카이다이빙 교습비가 50원이든 3만원이든 3천만원이든 그것도 상관없는거고요. 채권자가 이상황 생각하고 3만원만 입금했을것 같진않고 누가봐도 합의된 교습비로 3만원 입금한게 맞아보이고요
20/10/03 07:45
이근대위 해명 중에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절반 이상을 현금으로 갚았고 나머지는 현물과 서비스로 갚았다는 내용이 있는데 현금으로 갚았냐 부분이 핵심이죠. 이근 말대로 현금으로 갚은게 팩트면 ‘현물과 서비스’ 부분 합치면 200만원 내외의 가치를 하는건 맞습니다.
한편으로 폭로한 김모씨 인스타에 우루루 몰려가 양념질 하는 모습이 좀 꼴사납긴 합니다. 김씨가 그냥 이근이 싫어서 폭로를 했는지 나름 정의감에 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판결문이라는 상당히 묵직한 근거자료를 갖고 글을 올린 거거든요. 하도 거짓 폭로, 노팩트 선동식 폭로, 증거는 없고 썰만 푸는 폭로가 많아서인진 몰라도 폭로자를 일단 인간 쓰레기로 매도하는 분위기는 안타깝습니다. 사적 감정으로 폭로를 한것이건 정의감 공익성 등을 생각해서 한 것이건 폭로자도 평범한 사람입니다. 뒤져보면 흠결이 다 있죠. 100% 완전무결하고 정의로운 폭로자가 세상에 어딨습니까. 공익제보자라고 칭송받는 분들 중에도 개인적으로는 문제 일으킨 분들도 있고요. 폭로자가 근거를 갖고 폭로를 한 경우에는 최소한 중립기어라도 박는게 디폴트로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
20/10/03 08:08
개인적인 경험으로, 돈빌리고나서 돈으로 안갚고 현물로 갚는다는 사람들을 경험했을때를 돌이켜보면
채권자분에게 좀더 마음이 가는거 같네요.
20/10/03 08:11
저는 이근대위 해명영상에서 뭔가 어물쩡 넘어가려는 느낌을받았고, 이 분이 좀 더 구체적인 날짜와 금액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저 말이 좀 더 신뢰가 갑니다.
그 와 별개로 판결문을 보고도 중립기어 박느니 마느니 하던 사람들이 해명영상만으로 진실을 본것마냥 날뛰는거 보니 굉장히 웃기더라고요 크크크크 이래서 사람은 팬이 많아야 합니다.
20/10/03 09:17
흠 근데 중립에서 보자면
200만원을 빌려줬단 사실만 있으면 소송이 가능한데 이근이 소송 사실을 아예 모르면 걍 기권패라서.. 이근말이 사실이면 판결문이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20/10/03 08:21
[확정된 사실관계]
1. 이근씨는 부하대원 김모씨에게 200만원 대여 2. 부하대원 김모씨는 이근씨에게 스카이다이빙 강습과 중고장비를 받음 [입증이 필요한 사실관계] 1. 스카이다이빙 강습과 중고장비는 대여금 변제 목적으로 준 것인가? 1-1. 김모씨는 당시 강습료와 중고장비 가격을 이근씨에게 주었는가? 1-2. 강습료 3만원은 강습료로 적정한 가격인가? 2. 이근씨는 김모씨에게 글 게시 후 200만원 갚겠으니 글 내려달라는 연락을 취했는가?
20/10/03 08:22
실드 대단하네요.
이 정도면 그냥 100원씩만 받아도 빌린돈 금방 갚을 것 같은데 이근씨는 왜 골아프게 질질끌고 있나요 모금해서 갚은다음 사과하고 끝내지 그게 제일 깔금할 거 같은데..
20/10/03 08:26
그냥 깔끔하게 돈으로 갚지.
뭔 현물이니 강의니 구질구질하게. 돈이 부족한 사람은 절대 아닐텐데 돈 문제는 돈으로 해결하는게 최고죠.
20/10/03 09:47
한번에 200원금 다 갚는게 부담되었으면 분할해서라도 줬으면
(2년 + 4년) 해서 6년간 묵혀두진 않았겠죠. 이미 돈을 안 갚고 있느 상태에서 1000만원 상당의 스카이 다이빙 장비를 구입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그게 아니라도 뭐 이근씨 단련된 체력이나 건강 정도면 만약 부대를 전역 등으로 수입이 없는 상태였다고 해도 그냥 인력사무소에서 빡시게 구르기만 해도 현금 200마련하는 것 정도는 쉬웠을 겁니다. 근데 돈이 아니라 현물로 대체했다고 하는건 흠..
20/10/03 09:51
저는 빚이 저 200뿐이 아니라 여러군데 빌린 상황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 빚이 저당시 저 200뿐이었다면 님 말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0/03 09:52
음 일단 이번 사건의 200에만 집중하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손을 벌려서 여러 군데서 빌린 상태라면 쉽게 이야기하기 힘들 수도 있겠군요.
20/10/03 08:29
이근이 6만원 받은게 사실이면 적던 많던 강습비로 봐야지.. 그게 얼마어치였으니 퉁쳐라고 나중에 말하면 이게 납득이 되나요?
친한사이였으니 한쪽은 200도 빌려줬을테고 한쪽은 강습도 해줄수 있죠.. 비슷한 예로 잘타는 친구랑 스키장가서 친구는 가르쳐주고 내가 리프트권이랑 밥사주면 보통 충분히 납득할만한 상황아닌가요? 뜬금없이 친구가 이후에 강습비로 빌린돈 퉁쳐라고 하면 다들 이걸 납득하나요?
20/10/03 08:30
해명 영상 보면 상황 자체는 이해가 가는 국면으로 돌입했는데 증거도 증인도 없어서 애매한 반면
글쓴이의 첫 문단이 사실이라면 굳이 말 길게 할 필요 없이 저거 공개하면 그냥 끝인 상황인데... 공방으로 이어 갈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뛰어 들어서 더 아리송해지네요.
20/10/03 08:30
DM에 협박까지 하는 사람들은 참... 결론이 어떻게 나든, 누구 팬이든 누구 까든 간에 단지 혐오와 분노를 풀 대상이 필요할 뿐이군요.
20/10/03 08:33
한쪽은 객관적 증거가 있고 한쪽은 일방적 주장뿐이면 증거있는쪽 손을 들어주는게 맞죠
쉴드소리 듣기 싫었으면 처음 해명할때 이체결과 제시했어야죠
20/10/03 08:35
가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여기서 제목만 봤지 본 적이 없어서 이근이 누구야 했는데 지금 불타올라 있길래 내용을 지금 살펴 보니 개인적 경험으로는 채권자 이야기가 훨씬 신빙성 있어보이네요. 애초에 군대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돈 빌리는 게 삥 뜯겠다라는 식에 가까웠던 걸 군대에서 너무 많이 봤었고-낮은 수위로는 영내하사가 BOQ 첨 가면 처음 몇달은 야식 계속 살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조성부터 돈 빌려가놓고 말을 안 한다는 하소연 들었던 기억 등등(제가 법학 전공에 나이가 많은 병이어서 저한테 하소연하는 간부가 많았습니다)- 돈을 빌려 놓고 현물로 갚다니요. 채권자가 대물변제를 먼저 요청하지 않은 한 저러한 권력관계에서 상급자가 그걸 합의했다고 말하는 건 사실상 떼먹겠다는 소리죠. 게다가 채권자에게 그에 대한 이체 내역도 있나 보네요?
20/10/03 08:40
후. 갑자기 저도 군대 이등병때 생각나네요. 상병xxx놈이 돈없다는데 그럼 내가 빌려줄께 월급날 갚으라면서 지멱고싶은 냉동 다사서 쳐먹고 약속날짜 반도 안지낫는데 돈갚으라고 왜안갚냐고. 하 진짜 그xx는 잡아 죽이고 싶네요 지금도
20/10/03 08:48
ㅠㅠ 군대에 있을 때 생각나네요. 맞선임이 소액으로 돈을 자주 빌렸습니다. PX 비용이라던가 같이 외박나갔을 때 PC방 비용이라던가.. 갚지 않았습니다. 근데 선임이기도 하고, 소액이기도 하고, 나중에 친해지기도 해서 끝까지 돈갚으라는 말을 못했어요.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맞선임이라 친한 척 해준건 비밀...
20/10/03 08:52
증거가 확실하면 다 밝히고 끝날 문제인데 개인적인 확신은 일단 접어두시고 피카츄 배 만지다가
결말의 윤곽이 드러나면 그 때 발언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돈 빌려줬다가 답답한 경우가 많았어서 상상하는 것은 있지만 결국은 소설이니까요. 어느 쪽이든 증거 기반한 신빙성있는 글이 올라오길 바라야죠. 연휴 때 계속 타오를 필요가..
20/10/03 09:05
이근은 상호 합의하에 장비와 강습비로 퉁쳤다고 했는데 이근이 뜨기 한참 전에 소송을 걸은걸 봐선 전혀 상호합의 안된걸로 보이네요..
크던 작던 강습비 입금내역은 있는듯 하고 중고물품도 얼마가 되었던 돈을 실제로 지불했다면 전 중립기어로 남겨두긴 힘드네요..
20/10/03 09:15
어짜피 이런 논란은 각자 주장 나올 때마다 댓글 흐름이 달라지기 마련인데
여기에 휩쓸려서 감정으로 참전하면 본인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추악해지기 쉽죠. 거기서 급발진 하거나 흑백 나누거나 헐뜯는게 문제인거지 중립기어 힘들다는 의견은 문제없습니다.
20/10/03 08:59
이근의 해명에 재반박이 나왔으니 또 이근의 글이 나올 때 까지 보면 됩니다.
글 하나 나올 때마다 이새끼가 나쁘네 저새끼가 나쁘네 우루루 쓰고 팬이 많네 어쩌네 어휴
20/10/03 09:01
강습비가 싸 보이기는 하지만 받았다는 사실은 사실이군요.
채무 변재를 노동으로 대신한다면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돈을 줄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20/10/03 09:05
글을 보시면, 강습비를 특정일자에 줬다는 내용이 써져있습니다..
그리고 저 일자때의 경우 이근이 라이센스가 없었다는 이야기도 덧글중 있긴했네요.
20/10/03 09:36
비행기 타는값 8만원, 교관 비행기값 8만원은 별도라네요..
순수하게 코칭비라고 생각하는 비용이 3만원이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20/10/03 09:39
피카츄 배는 무슨... 2000도 아니고 200이면 그냥 갚아 버리면 되죠.
뭔 돈 꾼 사람이 배짱인가요. 이자 이런거 생각하면 그냥 주는게 깔끔하죠. 현물로 뭔가 줬으면 돌려 받으면 되고. 액수로 볼 때 서로 개인적인 감정도 많은것 같은데, 실드칠 일도 아니죠.
20/10/03 09:42
다른거 모르겠고 돈을 빌렸는데 다 갚았느냐 아니냐 그리고 저 양반은 지인만 보라고 올렸다 라는게 말이 되는지? 사진 공소장?에 모자이크가 어설프게 되어있어서 대번에 누구다라고 알겠던데.이쯤되면 돈 문제 말고 다른 문제도 있다고 봐야..
20/10/03 09:43
보통 돈 못 갚은 사람이 돈 갚기는 싫고 어떻게든 때우려고 말 맞출 때 많이 하는 얘기가 현물로 갚았다는 거라... 애초에 하급자에게 돈 빌리는 것부터가 이미 어떤 사람인지를 상당히 시사하기도 하죠. 사실 논쟁할 포인트도 별로 없어 보여요. 200만원 빌린 것이 확실하면 200만원을 '현금으로' 갚았느냐 아니냐만 보면 됩니다... 현물이 어쨋느니 하는 건 빚쟁이들 나중에 딴 얘기 할 때 흔히 하는 얘기라
20/10/03 09:46
누가 누구 실드치는게 역겹느니 그런말 아직 할 필요는 없죠 당사자 글 하나씩 올라올때마다 영걸전 턴제전투 하듯이 서로 피깎는 상황인데 그때마다 얘가 잘못했다느니 걔가 잘못했다느니 결론을 내는게 무의미합니다 어차피 저쪽에서 해명나오면 또 뒤집히고 자기 꼴만 이상해지는거에요 결론내기에는 미심쩍은 상황이 아직 너무 많고요. 실더들 역겹네 악플러들 꼴사납네가 아니라 저쪽에도 저만큼의논리가 있고 나도 이만큼의 판단과 근거가 존재한다는걸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우리끼리 씨워요 우린 팝콘만 먹으면 됩니다
20/10/03 09:49
언제 터지나 했더니 추석 내 터졌군요..
옆 동네 부대 나온 사람으로서 이근 대위님 관련 얘기가 좀 더 있습니다... 조만간 몇개 더 나올 겁니다
20/10/03 10:48
지금 우당탕에서도 애매한 게 사회적으로 유디티 유명하게 만들고 좋은 이미지 심어준 건 이근 대위를 필두로 한 가짜사나이가 맞거든요... 제 부대가 아니라 말하긴 애매한데 조만간 다른 사건으로 관련 당사자가 또 나올겁니다.
20/10/03 10:37
금액의 차이때문에 반응이 다르다는건 내로남불이나 다를바 없다고 보네요. 여러가지 관심법들, 주변얘기들은 최대한 자제하고
피해를 주장하는 측과 반박하는 측 모두 자신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최대한 제시했으면 좋겠고, 갚았냐 안갚았냐의 본질로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20/10/03 10:20
이 쪽은 사실 관계가 다르다는 걸 서로 주장하는 상황이고 마닷은 사실무근에 법적대응 운운하던 당일 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피소된 거까지 다 까발려지는 바람에 런한 거라서 결이 좀 다르죠 흐흐.
20/10/03 10:33
네 마닷때랑은 다르죠. 그래서 그 이후 터지던 빚투때의 반응들을 얘기한거였는데, 그것또한 이번만큼 관심받은적이 없어서 잘못된 표현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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