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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3 12:37
프렌차이즈가 원가 50%로 가맹점 모집하면 아무도 안옵니다.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원가 50% 넘는건 중간에 누가 해먹거나 재료를 알바가 집에가져가서 되팔이해야 나오는 수준이에요
20/09/22 22:54
저는 좋은 리뷰는 거의 항상 달고
음식 맛이 없거나 좀 실망스러우면 그냥 자연스럽게 안 시키게 되더라고요 별점 낮은 리뷰는 차마 못 쓰겠어요..
20/09/22 23:29
다른 비교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거 같네요
버거킹, 맥도날드, kfc, 롯데리아 같은곳은 배달료가 없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페이크가 위 업체들은 메뉴 자체에 배달료를 포함시켜 놓았습니다... 조삼모사인데 이거 아는 사람만 아는거 같더라구요;
20/09/22 23:34
힘든건 이해하는데.. 조리에 5분 걸린다고 최저임금으로 계산해서 800원을 뺀다면, 그 직원은 5분동안 그 제품 하나만 만드는 경우에 가능한 계산인데..
20/09/22 23:47
맘스터치 모든 지점이 아마 2천원 고정일건데 실제로 점포에서는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3천원~부터 지불할 겁니다. 실제로 점포랑 소비자가 나눠서 비용을 댄다고 봐야 되는데 저렇게 댓글 달면 왜 그런지에 대해선 답변 해준건 잘 한거라 봅니다. 모르기 때문에 달 수 있는 댓글이라 보고 소비자로서 알아야 될 정보기도 하죠.
20/09/23 01:04
일단 저희 동네는 고정이 아니네요.
배민기준 6곳이 잡히는데 걸어서 5분 안 걸리는 곳도 13000원 이상이어야 2500원. 5만원 이상 0원이네요. 다른곳은 더 비싸구요..
20/09/23 01:25
사장이 남긴 글 마지막 2번째 문단에 답이 있죠.
서비스나 음식으로 태클걸면 ok 근데 사전 공지된 배달료로 태클 걸고 벌점테러하면 경우가 아니죠. 배달료가 맘에 안들면 안시켜 먹으면 되잖아요
20/09/23 08:57
비싸면 안사먹으면 되는걸 사먹으면서 저소리를 하니까요. 명품백 사러와서 명품백 산다음 이게 뭐한다고 이렇게 비싸냐고 직원에게 컴플레인 걸었다고 생각해보세요.
20/09/22 23:48
맘터는 무려 배달가격과 매장가격이 같죠. 여기서 펌핑 최고봉은 롯데리아..
맘터(동일가격) : 최소주문 1만원에 배달료 2천 / 1만5천에 배달료 무료인곳도 존재 버거킹(+1~2천원이하, 근데 여긴 세트가 그냥 비쌈) : 최소주문 1만5천부터 그 이상 맥도날드(+1~2천원이하, 약간 비싸나 원래 세트가 싼편) : 최소주문 1만원~1만1천부터 KFC(+1~2천원이상, 세트도 비싸고 가격 펌핑도 비싸고) : 최소주문 1만4천부터 그 이상 롯데리아(불고기 버거 세트 7천원 이게 말이야 방구야.) : 최소주문 1만2천부터 사실상 싸이버거 5800 vs 롯데 불고기 버거 7천원에서 게임 끝났죠. 덧붙여서 징거버거 세트 받아라 8천원! 와퍼세트 만원!
20/09/22 23:51
버거킹 자주 시켜먹긴 하는데 매장에선 할인 엄청 때리지만 배달은 거의 할인이 없어서 앱 배달 쿠폰에 의존해야되니 상대적으로 더 비싸보이긴 하더군요.
20/09/23 00:28
저는 좋은건 리뷰 쓰고, 안 좋았던건 사장님에게만 보이게 설정하고 별점은 높게 설정해두고 씁니다. 그러면 가게쪽에서도 큰 불만 없이 피드백 해주시더라구요.
20/09/23 02:03
별개로 별점인플레도 문제인듯 진짜 맛집이 어딘지 가릴수가없음 ㅠㅠ 많은 사람들이 별점을 pass or fail 개념으로 접근하기때문에 먹을만했으면 5점, 뭔가 불만이 있으면 1점을줌.
특별함이 좀 덜하더라도 누군가한테 욕먹지 않을만한 음식만 배민시장에서 살아남는것같아서 아쉽네요.
20/09/23 08:18
이건 맛집 아니라도 대부분 그런 것 같아요. 쇼핑몰 리뷰도, 심지어 전자제품, pc부품 리뷰 조차도요.
보통 영화 평론가들 평점 볼 때 별 세개면 '좀 볼만하겠네' 네개면 '평이 엄청 좋네', 다섯개면 '와 미쳤네' 소리 나오잖아요. 그 정도선에서 정리가 돼야하는데 말씀하신대로 인플레 너무 심함...
20/09/23 02:38
배달비 관련 부분은
배달비랑 내 이익이랑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자영업자 vs 그건 나랑 상관없고 3000원 배달비가 비싼 소비자 이 싸움이기 때문에 끝나지 않는 싸움이죠. 저는 3000원 미만이면 걍 그러려니 하고 먹습니다. 가장 싼 배달 대행비가 최소 3500원 이상이기 때문이죠....
20/09/23 08:58
꼴랑 3천원도 아까울정도로 돈이 없으면 나가서 걸어가서 사먹든지 할것이지 밖에 나가긴 귀찮고 돈은 없고 배는 채워야겠고 크크
20/09/23 14:15
저는 그냥 다 그러려니 합니다. 나하고 맞으면 이용하고, 나하고 안 맞으면 이용 안 하는 거죠. 간혹 가게 측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보통 재료 소진을 근거로 댑니다만 영업 시간이나 배달 거리, 주문 금액 등이 실제 이유인 경우가 많다고 추측합니다.) 주문 취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들도 그들 사정에 따라 그럴 만한 자유와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뷰 이벤트가 많습니다만 이에 참여하는 것이 비정상적인 리뷰 시스템에 동조하는 거라 여기는 터라 애초에 리뷰 작성하기 귀찮거나 그 필요성을 잘 못 느끼는 것도 있고 해서 오로지 음식 차원에서 극찬할 정도, 혹평할 정도의 두 경우가 아니면 리뷰도 저는 작성을 일절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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