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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2 19:23:09
Name 삭제됨
출처 네이버
Subject [유머] 고1 아들이 주식에 빠졌어요.txt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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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 19:24
수정 아이콘
누가 잠깐 빙의하고 갔나 저게 되네...
산산조각
20/09/22 19:26
수정 아이콘
사실 올해 3월에 시작했다면 벌 확률이 높긴했지만 4배라니 대성할 아이네요 덜덜
20/09/22 19:26
수정 아이콘
경험삼아 3천 준다는거 자체가 넘사벽;;
스카야
20/09/22 19:26
수정 아이콘
장이 좋았을 때 버는 건 운이 좋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수익을 보고 적절한 익절 + 현금화 및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까지 기다림
이건 보통 재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라면 대단한 재능이네요
VictoryFood
20/09/22 19:27
수정 아이콘
남은 3천만원들고 계속 주식하는게 아니라 코스피 떨어지면 다시 들어갈거라고 하는 거에서 이미 주식고수입니다.
Eulbsyar
20/09/22 19:27
수정 아이콘
그냥 저거 [우리 아들 주식 천재다 부럽죠 하하핫] 이거 아닌가요?
절대연장해
20/09/22 19:41
수정 아이콘
+ 우리집은 아들 인생공부비용으로 3000다 날려도 될만큼 여유있다..
이십사연벙
20/09/22 19:51
수정 아이콘
+ 우리아들은 동생등록금도 생각할줄 아는 사려깊은 아이다
곽철용
20/09/22 19:28
수정 아이콘
상승장은 어리고 트렌드파악에 빠른분들이 잘하시더라구요
근데 지금쯤팔고 내려오면 다시하겠다는걸보니 피만끓는게아니라 위기관리도 되는듯ㅡㅡ;;
주가가 더 안갈거라는건 아니구요
보로미어
20/09/22 19:28
수정 아이콘
주알못입니다.
저렇게 수익을 얻은 것도 대단하지만
수익이 생겼는데 딱 그만둘 수 있는 자제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밀크캔
20/09/22 19:31
수정 아이콘
그때쯤 한 발 뽑았겠죠
20/09/22 19:35
수정 아이콘
자위를 될수있는 한 많이해라.
스윗N사워
20/09/22 20:28
수정 아이콘
오늘은 이거다
몽쉘군
20/09/22 19:29
수정 아이콘
공부를 왜 시켜요 이미 하고있는걸...
미카엘
20/09/22 19:30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 아들한테 경험 삼아 주식하라고 300도 아니고 3000을 바로 쏴 줄 수 있다는 게 더 엄청난 것 같네요;;
선좀넘지마라
20/09/22 19:31
수정 아이콘
고1한테 3천을요..?
대불암용산
20/09/22 19:34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집 자체도 부자인듯;;; 삼천을?
20/09/22 19:34
수정 아이콘
주알못인데 기본 지식만 있으면 다음부턴 기도메타 아닌가요?
사실 가고 싶다던 학과가 신학과인..?
레게노
20/09/22 19:53
수정 아이콘
종목선택은 기도 아니죠. 사고나서부터 기도...
20/09/22 19:34
수정 아이콘
4배도 대단하지만 익절하는 판단력도 대단하네요. 주식 한번 해보라고 3천 건내준 부모도 대단;;
20/09/22 19:34
수정 아이콘
뻥치시네
지니팅커벨여행
20/09/22 19:34
수정 아이콘
3천만원을 다 잃어도 괜찮다니...
거짓말쟁이
20/09/22 19:34
수정 아이콘
옛날에 그 고등학생이 주식으로 수십억 벌어서 막 기부한다 그러고...그분 어떻게 됐죠? 사기였나요?
20/09/22 19:42
수정 아이콘
거짓말쟁이
20/09/22 19:56
수정 아이콘
맞네요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20/09/22 19:35
수정 아이콘
뭐 고1에 3천을 태워?
주작이거나 자랑...크크
RapidSilver
20/09/22 19:36
수정 아이콘
이친구는 주식 해야겠네요 저정도 자제력이면 충분히 할만한듯
파란짬뽕
20/09/22 19:37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한테 인생공부로 3천만원주는게 더대단하네요
평범한집이면 끽해야 백만원정도 줬을거같은데크크
20/09/22 19:39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은 수능 치자마자 저한테 주식해보라고 300만원 쥐어줬는데...ㅠㅜ
월급네티
20/09/22 19:42
수정 아이콘
1억 2천으로 좀만 더하면 5억 각인데 저기서 참네
으어엌
20/09/22 19:46
수정 아이콘
보통 잃는 분들이 그렇게 하다가 잃..
한가인
20/09/22 19:42
수정 아이콘
암튼 주작임
그말싫
20/09/22 19:48
수정 아이콘
흔한 여초식 자랑이죠
고민, 걱정을 빙자한 다양한 자랑
Faker Senpai
20/09/22 19:59
수정 아이콘
근데 저정도 판단력과 절제력이면 자랑할만 하네요
그말싫
20/09/22 20:14
수정 아이콘
자랑거리가 안되는 걸 자랑하는게 여초식 자랑은 아니니까요.
20/09/23 11:00
수정 아이콘
저 글쓰면서 싱글벙글하면서 썼을듯 저게 걱정하는건지 자랑하는건지 제목만 보곡 착각했어요
Tyler Durden
20/09/22 19:49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부자집안이면 3천만원을 인생공부하라고 줄까요;;
그리고 그런 집안은 보통 공부에 집중하라고 저렇게 안 할 거 같은데..
주식투자하면 신경이 그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지 않나..
빙짬뽕
20/09/22 19:50
수정 아이콘
3천을 잃어도 된다고 주는게 레전드
20/09/22 19:53
수정 아이콘
4배를 벌어본 경험... 과잉확신이 생길 위험이 큰데
라붐팬임
20/09/22 19:53
수정 아이콘
자랑은 이렇게
약설가
20/09/22 20:07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자랑할 만 하네요. 지금의 작은 성공에 취하지 않고 내적인 역량을 쌓아가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잘 도와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
20/09/22 20:07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아들 믿고 맡겨볼수도 있죠.
아들이 설득을 잘 한 모양
별빛서가
20/09/22 20:17
수정 아이콘
안되는집은 300만 맡겨둬도 안절부절입니다. 10%만 올라도 이제 그만 팔라소리를 하루걸러듣는데 멘탈흔들려서 존버도 불가능하고요. 저희집얘기입니다ㅠㅠ
20/09/22 20:18
수정 아이콘
분명 저 아이는 나중에 다시 주식을 시도할 것이고...
20/09/22 20:31
수정 아이콘
어머니 제 중고딩때 말듣고 땅 샀으면 ㅠㅠ
싶어요싶어요
20/09/22 21:22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버는거야 고딩이 아니라 중딩도 충분히 10배 불릴만하지만 내용에양념이 많거나 주작이라고 확신합니다
블레싱
20/09/22 21:43
수정 아이콘
뭘 샀길래 134%수익이 났는지 궁금하네요 크크크
블레싱
20/09/22 21:47
수정 아이콘
추가적으로 3월에는 왠만한 아무 주식이나 사고 안 팔고 잘 묻어둬도 50%~100%는 벌었을꺼라....
물론 저건 수익률이 400%라 종목갈아타가면서 시드 불리고 어마어마하게 잘한건 맞지만...
만약에 자기실력인줄 자만하고 초가삼간 다 끌어다가 하면 오히려 독이 될지도...는 무슨 아! 쉬밤 1억 2천 부럽다!!!
세츠나
20/09/22 22:56
수정 아이콘
회귀자네
20/09/23 01:26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1억2천 번것 보다도 거기서 딱 익절하고 부모님한테 100%이자에 자기 동생 학비로 딱딱 나눠서 정리하고 다시 3천으로 하겠다는게 더 놀랍네요
5막1장
20/09/23 04:18
수정 아이콘
아빠도 3000을 자금으로 주면서 잃어도 좋다고 했다니 보통은 아니네요.
세상을보고올게
20/09/23 07:22
수정 아이콘
3000천 경험삼아 주는 집에서 왜 아들이 동생 학비까지
공실이
20/09/23 10:32
수정 아이콘
인생 2회차...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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