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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1 23:48:34
Name 서현12
File #1 지도로_한_번에_보는_촉한의_북벌.jpg (370.7 KB), Download : 74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지도 한장으로 보는 촉한의 북벌 (수정됨)


제갈량 1차 북벌 (228년)
기산로 -> 기산, 서현, 기현, 상규, 가정 / 기곡, 야곡 -> 미

제갈량 2차 북벌 (228년)
산관 -> 진창

제갈량 3차 북벌 (229년)
진창 -> 산관 -> 음평, 무도 방면

제갈량 4차 북벌 (231년)
기산로 -> 기산, 노성, 상규

제갈량 5차 북벌 (234년)
야곡 -> 오장원, 무공


강유 1차 북벌 (247년~249년)
농서, 남안, 금성, 조서(도서) 방면 -> 국산

강유 2차 북벌 (253년)
동정 -> 남안 방면

강유 3차 북벌 (254년)
농서 -> 적도, 양무 방면

강유 4차 북벌 (255년)
적도 -> 조서(도서) -> 종제

강유 5차 북벌 (256년)
종제 -> 무성산 -> 상규 -> 단곡

강유 6차 북벌 (257년)
낙곡 -> 장성

강유 7차 북벌 (262년)
답중 -> 후화 -> 답중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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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
20/09/21 23:54
수정 아이콘
근성의 북벌러들...
윤형주
20/09/21 23:55
수정 아이콘
진입로가 평지였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
20/09/21 23:58
수정 아이콘
그러면 촉이 먼저 멸망하지 않았을까요? 크크
강미나
20/09/22 00:16
수정 아이콘
그럼 위나라가 압도적인 국력으로 그냥 밀어버렸겠죠
동년배
20/09/22 00:02
수정 아이콘
제갈량은 아직 조위가 안정적이지 않으니 일단 어떻게든 장안을 끊어먹고 옹양주 겸병할 생각했다면
강유는 현지 출신이라 그런가 조위, 사마가문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 그런가 장안은 제켜놓고 일단 옹양부터 밀어보고
강미나
20/09/22 00: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위나라가 준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기습을 날린 1차 북벌이 얼마나 좋은 기회였는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후에 벌어진 11번의 북벌에서 저 경계를 넘질 못했으니.... 특히나 강유의 북벌은 눈물겹기도 하고,
10년 넘게 저러고 있으면 황호가 문제가 아니라 누구든 그만두라고 하는 게 당연하다 싶기도 하고....
고란고란
20/09/22 00: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차라리 물러나 후계자를 키우면서 때른 기다렸다면 어떻게 됐을 지.
블레싱
20/09/22 00:53
수정 아이콘
마속 욕을 또 해줘야..
유념유상
20/09/22 00:17
수정 아이콘
촉에서 고사할것 아니면 북벌 말고는 답이 없긴 했죠.
오우거
20/09/22 00:18
수정 아이콘
강유는 막판에 진짜 저 멀리 서쪽에서만 놀았네요.
신류진
20/09/22 00:25
수정 아이콘
열번찍어도 안넘어가는게 있더라 ㅠㅠ
나물꿀템선쉔님
20/09/22 00:32
수정 아이콘
강유 시절에는 왜 기산로를 이용하지 않았나요?
서현12
20/09/22 04:38
수정 아이콘
강유 시절에는 사마의 사마부 형제가 농서를 강화시키기도 했고 곽회, 하후패, 진태, 등애 같은 인재들이 이 지역을 장악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강유는 좀 서쪽으로 가서 강족과 연계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폈죠.
20/09/22 00:35
수정 아이콘
무도 음평이 엄청 외지인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 뒤쪽도 있었군요...
퀀텀리프
20/09/22 01:09
수정 아이콘
위가 촉정벌시 마막이 항복안하고 싸우면 등애군이 발리고 역공도이가능했는데 참 알수없는 역사죠
20/09/22 01:49
수정 아이콘
마속이 또..
20/09/22 03:20
수정 아이콘
제갈량의 북벌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죠..
사실 제갈량은 촉오가 서로 싸우는 그 순간부터 이미 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 입니다만...

마지막 불씨를 지펴 본 것이죠. 어차피 가만히 않아 있어봐야 말라죽는 그림이어서... 변수라도 만들어 보고자 한 것 이었는데.
위의 대응이 기가 막힌게. 욕심을 안부리고 . 지공으로 갔죠 (어차피 니네는 말라죽음. 시간은 우리편)

차라리 시원하게 한판 떳으면 변수라도 나오는데. 그냥 버티니까 촉은 말라 죽었습니다.
강미나
20/09/22 09:0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삼국지 읽었을 땐 사마의가 왜 대군을 이끌고 방어만 하나 했는데 저 지도 보니까 왜 안싸웠는지 너무 잘 알겠어요.
굳이 대군 운용 어려운 산에 올라가서 같이 이전투구 할 필요 없이 평원 입구만 딱 조이고 있으면 촉이 뭐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렇다고 저 첩첩산중에 성 쌓고 우리 영토됐음 할 것도 아니고 산타느라 병사들은 지치고 저 산길로 군량 보급하려면 어휴....
서린언니
20/09/22 03:23
수정 아이콘
진창성의 학소.... 부들부들
퀀텀리프
20/09/22 07:44
수정 아이콘
위는 중원의 노른자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는터라 특별한 요인이 없으면 굳이 촉과 오를 친다고 모험할 이유가 없음.
말다했죠
20/09/22 13:58
수정 아이콘
산해관을 왜 못뚫는거야? 하고 구글어스 켜봤다가 아 했던 거랑 느낌이 비슷하네요ㅗ
다이제초코맛
20/09/22 20:42
수정 아이콘
마속 꼴픽하고, 위연 밴 한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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