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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6 13:57:03
Name Lord Be Goja
File #1 자연이_당신을_흡혈충_하리라.jpg (469.6 KB), Download : 60
출처 하니
Link #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62349.html
Subject [기타] 삭막한 아파트촌에 숲을 접목시켜봤습니다


부유층위주로 완판되었으나 실거주자가 1%수준이라네요

더러운 모박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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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6 13:57
수정 아이콘
이건 숲에 아파트를 접목시킨 수준이군요 (..)
20/09/16 13:57
수정 아이콘
모킹은 킹참지
키모이맨
20/09/16 13:58
수정 아이콘
자연은 항상 벌레와 함께하죠
예전에 부모님 건강문제로 진짜 자연이 살아숨쉬는 한적한 교외마을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2년내내 실시간으로 벌레들의 왕국 보면서 나는 평생 도시에 살아야지 다짐했습니다 크크
정지연
20/09/16 13:58
수정 아이콘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이네요.. 방치된 건물이 수십년이 지나서 식물로 뒤덮혀 버린...
이웃집개발자
20/09/16 13:58
수정 아이콘
뭐야 라스트오브어스 배경같은데 거짓말말아요
이른취침
20/09/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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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저도 라오어인 줄...
아르비테즈
20/09/16 15:54
수정 아이콘
아포칼립스 에디션
치열하게
20/09/16 13:59
수정 아이콘
잔디밭에 눕는 모습만 상상하지 잔디밭에 뭐가 기어다닐지는 상상 안하니까....
레게노
20/09/16 13:59
수정 아이콘
소독 잘 하면 잡히지않나요? 부유층 아파트라면서 관리를 안해주는건가
비오는풍경
20/09/16 14:01
수정 아이콘
모기는 저곳 문제의 일부분일 뿐이고 식물이 너무 많아서 안전에도 문제가 있을 거에요
식물 뿌리가 집 내부로 들어온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Lord Be Goja
20/09/16 14:07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총체적으로 관리도 부실하다고 하네요
비오는풍경
20/09/16 13:59
수정 아이콘
저거 그냥 냅두면 문제 생길텐데 철거하는 것도 다 돈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20/09/16 13:59
수정 아이콘
보기에 멋있긴 하네요
음란파괴왕
20/09/16 13:59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익숙해서 벌레랑 뒹구는게 아무 생각없었는데 서울로 올라온 다음부터는 조그만 벌레만 봐도 기겁하게 됨.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퍼플레임
20/09/16 14:00
수정 아이콘
인류가 사라진 지구
데로롱
20/09/16 14:01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관리를 심각하게 안한거 같은데요 크크
지나가던개
20/09/16 14:03
수정 아이콘
크크큭그 웃프네요
다시마두장
20/09/16 14:03
수정 아이콘
아 저 이거 알아요 포스트 아포칼립슨가 뭔가 하는 그거죠?
잠만보
20/09/16 14:04
수정 아이콘
영화 로케이션 당첨 100% 각인가요?
시린비
20/09/16 14:04
수정 아이콘
안전문제가 있으면 못들어갈만 하죠... 애초에 지을때 그런거 고려하고 지어야 하는거 아닌지..
20/09/16 14:06
수정 아이콘
나는 전설... 아니 전세다.
한뫼소
20/09/16 14:06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라오어…
20/09/16 14:07
수정 아이콘
자기돈내고 실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데서 저거보고 더이상 시도안할듯
Lord Be Goja
20/09/16 14:11
수정 아이콘
중국에는 이곳 외에도 장쑤성 난징과 허베이성 스자좡, 광시좡족 자치구 류저우 등 여러 곳에서 수직숲 아파트를 건축하거나 완공했다. 이탈리아의 친환경 건축가 스테파노 보에리가 수직숲 개념을 도입한 건물로 유명하다.

라는걸 보니 그냥 저기가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Crystal Rain
20/09/16 14:15
수정 아이콘
중국은 주택을 개인이 소유하는 게 아니라, 국가에서 짓고 임대하는 형식이라서... 저런 실패가 나왔다고 해서 더 안짓는다는 보장이 없죠 ;;
오렌지꽃
20/09/16 15:06
수정 아이콘
중국도 주택은 민간에서 주로 짓습니다;; 국가에서 짓고 임대하는건 장쩌민 이전 시절 이야기에요
한사영우
20/09/16 14:08
수정 아이콘
모기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겠네요..
거의 하루에 한번씩 방충 하면 가능할건데..
방충장비 가지고 매일 한집씩 노크하고 들어가서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관리를 생각못한 실패네요.
시린비
20/09/16 14:12
수정 아이콘
모기는 근데 물웅덩이가 큰 문제 아닌가요? 없어도 나오나... 그냥 아파트고층엔 잘 못올라오던데
20/09/16 14:19
수정 아이콘
비단 모기만의 문제가..
저 정면 온갖 벌래들이 넘쳐 날텐데;
밤에 불켜놓으면 창문에 날벌래 장난 아닐듯
문한번 열면.....
Conan O'Brien
20/09/16 14:22
수정 아이콘
엘프족인가
사나없이사나마나
20/09/16 14:30
수정 아이콘
엘프들은 벌레에 안 물리는 패시브를 가진 듯...
20/09/16 14:30
수정 아이콘
철...거...해...
This-Plus
20/09/16 14:33
수정 아이콘
저건 뭐 철거하면 테라스 예쁘게 활용하겠네요.
날씬해질아빠곰
20/09/16 14:47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식물을 엄청 좋아하셔서....
아파트 발코니가 항상 화분으로 가득 차 있는데 그 관리에 들어가는 노동력이 장난 아니죠...
그리고 저렇게 흑 깊이가 얼마 안되는 곳에 식물을 심으면 얼마 못가서 영양부족으로 다 말라죽습니다. 길어야 2~3년?
...And justice
20/09/16 14:52
수정 아이콘
건물 내구도에 좋을리가 없을텐데..
파인애플빵
20/09/16 14:54
수정 아이콘
모기 라는게 참 어디서 발생 하는지
저런 환경이면 발생 안해도 사방대서 와서 모기들이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죠
삭막한 도시의 장점은 모기가 적다는 환경 입니다.
모기가 의외로 깨끗해서 더러운 환경에선 못살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0/09/16 15:17
수정 아이콘
숨을 곳 많고 먹이도 풍부하고... 이거 완전 모기를 위한 복지 아파트네요!
20/09/16 14:57
수정 아이콘
아이슬란드여행갔을때 엄청 쾌적한 자연을 기대하고 갔는데. 정말 벌레천국인걸 느낀 감정과 비슷하네요
오렌지꽃
20/09/16 15:04
수정 아이콘
관리가 너무안되있네요
퀀텀리프
20/09/16 15:07
수정 아이콘
벌레, 모기, 바이러스, 세균은 자연입니다. 자연과 함께 사는거죠.
왜 자연을 거부하시나요 ? 크
-안군-
20/09/16 15:36
수정 아이콘
바이러스도 소중한 생명이에요 ㅠㅠ
이른취침
20/09/16 15:3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긴 한데...ㅠㅠ
다이어트
20/09/16 15:13
수정 아이콘
배란다에 화분 4개 키웠다가 올 여름 물 주러 갈때 외에 더워도 문을 못 열었습니다.......
중상주의
20/09/16 15:21
수정 아이콘
완판인데 입주율이 1%라고요? 와;
Lord Be Goja
20/09/16 15: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저소득층에 분양된거면 억지로 살거나 이거라도 어디냐하고 들어올수도 있겠는데,돈 있는 사람들이 산거라..
빙짬뽕
20/09/16 15:26
수정 아이콘
자연은 반드시 벌레가 있죠
청계천 공사 비판하던 관점 중 하나도 그래도 동의할 수 없었고요
도시는 도시일수 밖에 없음...
-안군-
20/09/16 15:37
수정 아이콘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 물씬 나네요
20/09/16 15:39
수정 아이콘
저런거 무슨 게임에서 본거 같아요!
20/09/16 15:50
수정 아이콘
1만년후의 지구 같은걸까요? 크크
20/09/16 15:52
수정 아이콘
정글을 만들어놨네요 크크크
감전주의
20/09/16 16:21
수정 아이콘
조경을 저렇게 해 놓으니 아파트가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
20/09/16 17:59
수정 아이콘
구경가보고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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