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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5 21:47:30
Name 치열하게
File #1 오냉.jpg (550.8 KB), Download : 65
출처 구글이미지
Subject [기타] 그러고보니 올 여름에 못 먹고 넘어간 음식 (수정됨)


그것인 킹이냉국

(미역이 들어간 버전도 있죠)




더운 여름 고기 반찬과 함께 밥 먹으면서

그릇째로 한 번 후루룩 해주면 시원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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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20/09/15 21:48
수정 아이콘
전 원래 안먹는데요
내가왜좋아?
20/09/15 21:48
수정 아이콘
여름내내 먹어도 안질리는 메뉴.
아이유
20/09/15 21:51
수정 아이콘
오이는 좋아하지만 이건 좀...
개인적으론 치킨무 국물에 식초 좀 더 넣고 물도 더 넣으면 비슷한 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미역은 안 들어가서 다행...
20/09/15 21:51
수정 아이콘
원래 오이냉국은 신맛이 없지 않나요? 콩나물국 비슷한 느낌인데
아이유
20/09/15 22:06
수정 아이콘
육군 급양 레시피 기준으로는 식초가 들어갔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유있는 식초에 비해 설탕은 부족해서 맛내기도 참 힘들었던 메뉴로 기억하구요.
귀앵두지
20/09/16 00:00
수정 아이콘
오이냉국에 식초가 꽤들어갑니다
단맛을 많이내야해서 신맛이 죽을뿐
20/09/15 21:51
수정 아이콘
저는 묵사발.파는 곳을 몰라서 한식 뷔페 갈 때마다 엄청 먹습니다.
20/09/16 08:07
수정 아이콘
슈퍼에서 묵이랑 냉면 육수 한봉 사다가 김치 쫑쫑 썰고 참기름 좀 뿌리시면 그 맛 납니다
의미부여법
20/09/15 21:54
수정 아이콘
저는 많이 먹었습니다. 시원 아삭 그자체
잠만보
20/09/15 22:00
수정 아이콘
회사 점심 때 심심하면 나와서 많이 먹었습니다

맛은 그닥이었지만요
R.Oswalt
20/09/15 22:08
수정 아이콘
외식을 못 해서 그런지 올 해는 오이냉국 암살각 안 당했네요.
주익균
20/09/15 22:19
수정 아이콘
끔-찍
20/09/15 22:34
수정 아이콘
저는 올해 빙수 한 번도 못 먹음..
치열하게
20/09/15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옥루몽 빙수 먹고 싶었는데.... 아이스크림 팥빙수만 먹었네요
정글러
20/09/15 22:36
수정 아이콘
우욱
tannenbaum
20/09/15 22:38
수정 아이콘
오이 미역 다 좋아하는데 냉국은 좀 그렇더라구요.
음식이라기 보단 맹물에 소금 탄 물?
반성맨
20/09/15 23:00
수정 아이콘
전 콩국수
노련한곰탱이
20/09/15 23:06
수정 아이콘
밥 먹을때 국으로 냉국 나오면 별론데, 그렇다고 이걸 따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별로란 말이죠.

근데 문제는 제가 냉국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허허
20/09/16 01:54
수정 아이콘
냉면이랑 육수랑 넉넉하게 사놨었는데 거의 반정도는 어머니께서 냉국 만드신다고 써버리심. 뭐 맛은 있더라구요. 그동안 어머니께서 만드시는 오이냉국은 뭔가 심심하고 애매한 맛이라 잘 안먹었는데 올여름엔 시원하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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