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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4 09:32
일해보니까 진짜 부모님처럼 못살겠어요
결혼하기 안하는 분위기가 부모님 너무 고생하는거 봐서 안하는것도 있을듯;
20/09/14 09:46
사회초년생일 때 사고침 : 어떡하지? ㅠㅠ 어떡하지? ㅠㅠ 어떡하지? ㅠㅠ
몇 년 다닌 뒤 : (커피 한모금 마시며 or 담배 한모금 피우며) 흠.... X됐네? 어떻게든 되겠지 ^^
20/09/14 09:53
4번은 희망이 없네요...
처음엔 3일안에 때려쳐야 하나 싶다가 3주다니고 이건 아닌데 싶다가 3달 다니고 아 나가야겠다 하다가 3년째인데 윗사람이 바뀔각이 안나와요 워낙 소수정예라 그자리가 비면 크기도 하고
20/09/14 10:16
'얍실한 넘들 죽이고 싶다' 이게 무슨 말이죠?
얍실하다라는게 체형이 말랐다는 말 아닌지... 제가 모르는 다른 의미가 있는가 봅니다
20/09/14 10:21
1번은 꼬인 사람들이 잘못 알아들을 수도 있으니까 첨언하자면
내가 이 잘못될지도 모르는 프로젝트를 살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리고 잘못의 원인이 있다면 뭔지 증거를 명명백백하게 남겨놓으라는겁니다. 꼭 사고의 원인자가 정치질할때 고생만 딥따한 정치질 못하는 사람이 독박쓰는 경우가 있어요.
20/09/14 10:29
가끔 깽판치라는 말 공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면 타부서와 업무중 그쪽 실수가 발생한 건은 절대 전화로 사과나 해명 받지말고, 꼭 메일로 받기를 권장합니다. 시간지나 기억 옅어지면 다른 말 하는경우 많더군요.
20/09/14 11:21
한달에 하루이틀 쉬신 아버지가 정말 대단...
그것도 매일 새벽에 나가셔서 밤 9~10시에 들어오셨는데... 그러고보니 저도 월급루팡이네요...쩝
20/09/14 11:22
6번 비공감.
중소? 중견? 기업에 노조가 생겼는데.. 애초에 막걸리집에서 의기투합하여 노조를 만들었던 분들은.. 노조 때문에 1분빼고 다 퇴사. 노조를 만든건 그분들인데 노조를 이끌어가는건 민주노총(금속조합 지부인가 먼가) 실제 노조가 원하지도 않는 현수막을 걸고 원하지도 않는 파업을 하고 원하지도 않는 협상조건을 내걸고 결국 노조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던 분들 줄퇴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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