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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3 22:47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고등학교에서 중고등학생에 의한 총기난사가 실제로 몇 번이나 일어났고, 앞으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나라니까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20/09/13 22:52
저게 농담일 수밖에 없는 나라 vs 저게 종종 진담이 되는 나라
안타깝게도 미국에서는 저게 충분히 현실성 있는 협박입니다.
20/09/13 23:37
너 죽는다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전 만약에 인터넷에 자신의 학교를 언급하며 칼들고 사람들 죽일거다 라는 글을 보면 신고 할거 같습니다.
20/09/13 22:48
저쪽은 저런 게 실제로 실행되는 나라니까요... 콜럼비아고교 총기난사사건도 있고...
나중에 가서 아, 그때 그 녀석에게 조치를 해야 했는데 하고 진지하게 후회할 수 있겠죠. 저런 일이 없는 우리나라 같으면 아무리 그래도 설마 진짜 그럴 줄은 몰랐지로 끝나겠지만...
20/09/13 22:54
이미 3억정 이상 풀린 총을 어떻게 회수하나요라는 현실적인 문제가...중국같은 강력한 중앙집권을 하는 나라도 이미 저정도 풀린건 회수한뒤에 금지거는건 못할겁니다....그전에 막는거면 몰라도...
20/09/14 00:12
어찌저찌 총을 막는다
1. 총을 회수한다 -> 코로나 사태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은 기본적으로 정부 정책에대한 반감이 엄청납니다. 안따를 가능성이 높고, 그 안따라는 사람들이 총을 가지고있음... 2. 판매를 막는다 -> 총기난사가 일어나면 로비스트들이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된다는 식으로 언플을하면 그대로 끝 막을려도 해도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크크
20/09/13 23:40
저 경찰관?1 분이랑 소년재판을 많이 하시는 판사분이랑 하는 말이 비슷하네요.
부모는 우리얘는 그렇지 않다고 하고 , 경찰관이랑 판사분은 요즘얘들이 이런다고 하고 있고
20/09/14 00:20
입법되있는 내용이면 뭐라고 할게 없죠.
현재 미국의 상황은 이런 내용에 대해서 법적 처벌을 가한다고 정해져 있으면 우리나라 정서가 어떻든 처벌 받는거죠. 우리나라 정서랑은 상관없어 보이네요
20/09/14 01:24
이건 미국에서 아이 학교 보내는 부모 입장에서 보면 너무 당연한 거에요. 미국은 아이와 극장가서 영화보다가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해서 벨소리라도 나면 바로 기관총 생각부터 나는 것이 당연하고, 3초내로 '나는 죽더라도 아이라도 탈출시키려면 루트가 어디지?' 라는 생각부터 떠올려야하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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