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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 16:03
언젠가부터가 아니라 마마무 자체가 '언니 이뻐요'의 상징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화사만 남고 나머지 멤버들은 아이돌화 되었지만요.. 저는 처음 마마무를 봤을때 와 젊고 날씬한 빅마마네 가창력쩐다! 라고 생각했음
20/09/08 16:04
근데 마마무 화사는 확실히 상상한거랑은 성격이 많이 다른 캐릭터더군요.
그쪽 분들의 워너비 아이콘이 되면서 저도 이상한 편견이 있었는데, 의외로 조곤조곤하고 친근감 캐릭터라 놀랐음...(...) 최근에는 여론이 안좋나보죠?
20/09/08 16:06
20/09/08 16:26
마마무의 저런 의상이나 퍼포먼스가 백래시라면서, 코르셋을 대물림시킨다고 싫어하더라고요; 능력 있는 아이돌이 성적대상화를 없애는 게 아니라 이용한대나 뭐래나..
20/09/08 16:46
이건 아이돌 댄스보다 로맨스 여주로 비교해야.. 김희애가 유아인이랑 섹스 하면 아름다운 로맨스 이선균이 아이유랑 주연 맡으면 아무것도 없어도 뺴엑...정신병...
20/09/08 16:54
이국주사진에 '언니 예뻐요 살빠지면 존예일듯'하더니 댓글에 '쓰니 살빠진 이국주 닮았어' 하니까 '예???? ' ,하면서 끝까지 무슨 소리인지 이해못한다던 그 쓰니가 생각나네요
20/09/08 17:04
원래는 그쪽에서 화사를 필두로 마마무를 밀고 있었습니다.
실력파!걸크러쉬! 띄워주다 슬쩍 자기네 입맛에 맞게 페미니 레즈비언이니 컨셉화 시키려고 했는데 푸쉬한거에비해 마마무측 반응이 영 뜨뜻 미지근하니까 '우리가 이렇게 밀어줬는데 호응을 안해?' 하면서 점점 미운털 박히다가 버려졌죠.
20/09/08 17:17
크크크 여기 반응이 미묘하게 맞는듯 틀려서 재밌네요
여초에서는 이미 저 짤 나오기 전부터 화사 별로 안 좋아했어요. 본문 짤 의상이 확실한 계기였던 거지 그 전부터 마마무 뮤비나 컨셉 때문에 백래시로 말 많았거든요. 일부에서 레즈컨셉으로 밀어보려고 한 것도 대부분 먹금당했고요. 요 몇년간 흐름을 보면 우소같은 일반적인(?) 컨셉의 걸그룹보다는 마마무처럼 남초에서 여초 취향일거라고 여겨지는 그룹들 쪽이 평소 큰 반응도 없는데 갈 땐 훅 가는 경향이 많았네요.
20/09/08 17:25
안티페미들 화사한테 페미이미지좀 그만 끼얹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마무 좋아하는데 짜증나죽겠습니다. 자기들끼리 쉐도우 복싱하는데 왜 자꾸 ...
20/09/08 19:01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토플레스 운동에 그토록 긍정적인 사람이, 연에인 가슴노출보고 성상품화라 발끈하는 걸 봐서. 걔네들 기준을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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