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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7 08:06:52
Name 꿀꿀꾸잉
File #1 1599417094432.png (378.1 KB), Download : 74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남자들 우정력이 차오르는 시기.jpg


훈련소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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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09/07 08:11
수정 아이콘
자대사람들도 나와서 한두번 볼까말까인데... (후임들이 불러서 2번정도만 감)
저는 훈련소사람 자대가서 바로 거의다 잊었네요. 좀 미묘한 사람 기억에 남다가
근처부대라 군생활하다 잠깐 보긴 했었는데 그뿐이고..
스덕선생
20/09/07 08:22
수정 아이콘
전 그런 동기들을 비웃으면서 합리적으로 같은 대대로 가는 버스에 탄 동기들과 번호교환을 했고 그들을 전역식때 만났습니다?
Rorschach
20/09/07 08:29
수정 아이콘
전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연락이 돼서 결혼식에 한 번 참석한적 있고 (그 결혼식에서 6-7명 정도 함께 봤던 것 같네요) 그 이후에 그 결혼식에서 봤던 다른 친구가 또 결혼해서 참석한 적 있네요 (그 땐 저 말고 다른 한 명만 왔었습니다.).

그 이후에 다시 한 번 보자고 하긴 했는데 4년쯤 지났지만 아직 본 적은 없군요 크크
Cafe_Seokguram
20/09/07 08:32
수정 아이콘
과거엔 편지나 전화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우정을 쌓아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지금은 핸드폰이나 카톡이 있으니, 좀 더 수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브라이언
20/09/07 08:55
수정 아이콘
훈련소만 갔다가 제대하면 꾸준히 연락할꺼 같은데...
더 큰 산인 자대가 있으니까, 서로 그렇게 잊혀져 가는거죠
Meridian
20/09/07 09: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단톡방 있어서 우정 이어질지도? 흐흐
20/09/07 09:38
수정 아이콘
훈련소때 사람들은 딱 한번만 봤네요
어쩌다보니 저 빼고 다 광주 애들이라... 너무 멀음...
Conan O'Brien
20/09/07 10:56
수정 아이콘
저는 훈련소 동기들이 대부분 같은 구 출신이어서 제대날 무슨 역에서 보자고 했었는데 현실은 그냥 집으로 고고씽
20/09/07 11:21
수정 아이콘
훈련소 동기 사회나와서 한번 딱 만나봤는데 .. 그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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