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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6 12:52:21
Name 꿀꿀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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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1996년 래고 카탈로그 .jpg




사자성 사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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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09/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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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가지고 많이 놀았죠.
20/09/06 12:55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들 갖고 놀던 때를 떠올리며 가끔 레고 매물을 찾아보는데, 막상 괜찮은 매물 찾아서 사려고 하면 '저걸로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어떤 즐거움을 느꼈는지'가 떠오르지 않아서, 그래서 이걸 사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생각해내는 용도마다 더 좋은 대체제가 있어서 그냥 지나치고 마네요.
20/09/06 12:55
수정 아이콘
결국 카탈로그에 있는 건 한 번도 못 사보고
문방구에 있는 3000원짜리 작은 거 용돈 모아서 한두 개 겨우 산 것만 기억나네요..
연필깍이
20/09/06 12:56
수정 아이콘
사자성 용마성은 레알트루진리
이호철
20/09/06 12:57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로빈훗은 사자성을 노리고 있을까요?
카탈로그 보다보니 뜬금없이 궁금해지네..
하피의깃털눈보라
20/09/06 13:04
수정 아이콘
사자성은 지금도 팔면 사고싶은데...
꺄르르뭥미
20/09/06 13:08
수정 아이콘
레고는 이제 재미없을듯하고 카탈로그 보며 옛날 추억하게 카탈로그나 있음 좋겠네요
황제의마린
20/09/06 13:18
수정 아이콘
사실 레고 조립하는건 이제 귀찮으니까 위에 분 말씀대로 그냥 카탈로그나 보게 그거나 있었으면 크크
덴드로븀
20/09/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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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상징]
지탄다 에루
20/09/06 14:13
수정 아이콘
항상 제일 큰 건 너무 비싸서 못 사고, 2번째 규모성(2~3만원대 였던 것 같음)으로 만족 했었습니다.
저 성 시리즈도 양쪽 다 제일 큰 성만 없고 나머지는 다 샀었네요.
그걸 가지고 재료 합쳐서 어떻게든 큰 성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했었던 기억이..
블레싱
20/09/06 14:17
수정 아이콘
옛날에 카탈로그 보면서 머리속에 집에 이것저것 전시해보는 상상해보고 크면 다 사야지 했는지 지금도 비싸서 살수가 없습니다.
파핀폐인
20/09/06 14:26
수정 아이콘
저희집에 저 해적선 있습니다 ! ! ! ! !
구르미네
20/09/06 14:44
수정 아이콘
전 어렸을 때 돈 없어서 평생 레고 사 본 적이 없었는데, 애가 5세가 된 이후로는 한 5년 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엘사 시리즈부터 디즈니 프린세스들까지 제가 더 재미있게 한 것 같아요 크크
낭만원숭이
20/09/06 14:52
수정 아이콘
우 추억..
전 집에 레고 제품별 가격표가 있었습니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이 되면 그거 보면서 선물 고르는게 낙이었는데..
말다했죠
20/09/06 15:19
수정 아이콘
아 기억나네요
우와왕
20/09/06 15:51
수정 아이콘
저 사자성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져 있네요 ㅜㅜ
야스쿠니차일드
20/09/06 16:32
수정 아이콘
저는 사자성말고 흑룡성
20/09/06 16:4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사고 싶은데 놓을데가 없어서 안사요...
LucasTorreira_11
20/09/06 17:05
수정 아이콘
97년도에 (초1) 교통사고로 9월 한달간 입원한 적 있었는데 저 카탈로그에 나오는 서부시대? 중간정도 세트를 추석선물로 아버지가 사주셔서 병실에서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생이 될 때까진 자주 가지고 놀았으니 가성비 좋았네요.
StayAway
20/09/06 17:28
수정 아이콘
카리브 해적선이나 사자성 미개봉은 엄청 비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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