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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 21:09
    
        	      
	 감동.. 담원이라는 팀에는 감정이 없었는데 고스트 오늘 인터뷰를 보면서 여태까지의 담원에서의 플레이가 오버랩되면서 감성이 생겼어요.. 
 
	20/09/05 21:10
    
        	      
	 당시에 이런 인터뷰가 나오는것도 신기했는데 내용보고 잘되지 않을까,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평가를 뒤집기까지 단 2년 걸린게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20/09/05 21:15
    
        	      
	 개인적으로 올해 담원 소식 중에 가장 큰 미스테리가 누구도 소식을 모르던 고스트 영입과 김목경 감독이 사임건인데.... 여튼 잘 풀리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이유를 잘 모르겠기는 합니다.... 주전이든 서브든 원딜이 부족한 팀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예를 들면 한화) FA로 풀린 고스트를 왜 아무도 안데려갔던건지.... 김목경 감독은 고스트 영입과 동시에(같은 날인가 하루 차이로 발표가 났죠) 갑자기 지분정리까지 하면서 왜 팀을 떠나야했는지.... 일반적인 경우라면 두 개 이벤트가 연달아서 발생하면 그 사이에 무슨 연관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게 보통인데.... 이 두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연관성을 생각하기가 힘들더군요..... 
 
	20/09/05 21:36
    
        	      
	 샌박시절 고스트가 중국오퍼를 받았는데 로컨이 중국가면서 붕떳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도 원딜 약한팀들  고스트 빨리 주전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보긴했는데 담원이랑 시너지가 폭발한거 겉내요 
 
	20/09/05 22:00
    
        	      
	 고스트야.. 샌박 나온거는 본인이 원해서라는 소문이고..
 
고스트가 팀 골라가는 입장이니 본인이 담원 택한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0/09/05 21:15
    
        	      
	 진짜 pgr에서 욕이란 욕은 다 먹었는데.. 19SB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어느새 lck 탑급 원딜이 되어버렸네요.. 사람 인생 참 모른다가 맞는것 같습니다. 
 
	20/09/05 21:19
    
        	      
	 강등 1번 다음에 우승한 선수는 있었지만 
 
강등 2번 이후에 (주전으로) 우승한 선수는 처음입니다. 주전으로 우승 안 한 선수는 결승전 장소에 가지도 못 해서... 
	20/09/05 21:27
    
        	      
	 고스트선수같은 경우가 많지 않았던건 결과가 안나오는데 스스로를 믿는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이젠 선수들이 고스트선수를 보며 포기하지 않는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20/09/05 21:30
    
        	      
	 사실 고스트 처럼 기회 라는거 자체가 오는게 쉽지 않죠. 1번도 아니고 2번의 강등을 겪으면 패배의 기운 취급 받을텐데요.
 
운 좋게 컨텐더 팀에 가도 스탑갭 판정받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니... 
	20/09/05 21:43
    
        	      
	 솔직히 강등이라는거가 이미 1부 경쟁력응 반쯤 잃어버린거랑 같다고 볼만한 이미지가 박히는데 2번갔다가 우승까지했다는건 진짜 인간승린거죠 
 
	20/09/06 13:03
    
        	      
	 저런 승률을 찍으면서도 계속해서 프로팀에 제의가 왔다는게 정말 평소 솔랭에서는 엄청나게 잘했다는건지... 데려올만한 메리트가 있었다는건지 대단한 선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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