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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5 21:06:31
Name 삭제됨
출처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dx=212354&iskin=webzine
Subject [LOL] 이제와서 다시 보는 인터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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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꾸잉
20/09/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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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09/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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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유산. 고스트 화이팅.
20/09/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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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유산. 고스트 화이팅22
조말론
20/09/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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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담원이라는 팀에는 감정이 없었는데 고스트 오늘 인터뷰를 보면서 여태까지의 담원에서의 플레이가 오버랩되면서 감성이 생겼어요..
20/09/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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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론의 대표적 반례죠 크크크
20/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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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올해 데뷔한 선수들도 고스트선수 보면서 이악물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시네라스
20/09/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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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이런 인터뷰가 나오는것도 신기했는데 내용보고 잘되지 않을까,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평가를 뒤집기까지 단 2년 걸린게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전립선
20/09/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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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에 진짜 욕 많이 먹었는데...
유사장
20/09/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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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
20/09/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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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선수는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을 내 멋대로 평가하는게 얼마나 부질없고 경솔한일인지 깨닫게해주네요 앞으로 응원할게요
20/09/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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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인터뷰 기억나네요. 하위권 원딜러가 담담하게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는게 인상적인 인터뷰였습니다.
서린언니
20/09/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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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때 왕따당한다는 말까지 나왔으니.... 정말 축하합니다 장용준선수...
興盡悲來
20/09/05 21: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올해 담원 소식 중에 가장 큰 미스테리가 누구도 소식을 모르던 고스트 영입과 김목경 감독이 사임건인데.... 여튼 잘 풀리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이유를 잘 모르겠기는 합니다.... 주전이든 서브든 원딜이 부족한 팀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예를 들면 한화) FA로 풀린 고스트를 왜 아무도 안데려갔던건지.... 김목경 감독은 고스트 영입과 동시에(같은 날인가 하루 차이로 발표가 났죠) 갑자기 지분정리까지 하면서 왜 팀을 떠나야했는지.... 일반적인 경우라면 두 개 이벤트가 연달아서 발생하면 그 사이에 무슨 연관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게 보통인데.... 이 두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연관성을 생각하기가 힘들더군요.....
20/09/05 21:36
수정 아이콘
샌박시절 고스트가 중국오퍼를 받았는데 로컨이 중국가면서 붕떳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도 원딜 약한팀들 고스트 빨리 주전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보긴했는데 담원이랑 시너지가 폭발한거 겉내요
이십사연벙
20/09/05 22:00
수정 아이콘
고스트야.. 샌박 나온거는 본인이 원해서라는 소문이고..
고스트가 팀 골라가는 입장이니 본인이 담원 택한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PolarBear
20/09/05 21:15
수정 아이콘
진짜 pgr에서 욕이란 욕은 다 먹었는데.. 19SB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어느새 lck 탑급 원딜이 되어버렸네요.. 사람 인생 참 모른다가 맞는것 같습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9/05 21:16
수정 아이콘
김군도 그렇고 고스트도 그렇고 팀 멘탈게임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구나 싶네요..
하쿠나마타타
20/09/05 21:17
수정 아이콘
bdd, 고스트 .... 롤 명가 cj의 희망....
20/09/05 21:26
수정 아이콘
크레이머랑 헬퍼(쑤닝 코치)도 롤드컵 진출.. 역시 롤 명가 크크
Eulbsyar
20/09/05 21:19
수정 아이콘
강등 1번 다음에 우승한 선수는 있었지만

강등 2번 이후에 (주전으로) 우승한 선수는 처음입니다.

주전으로 우승 안 한 선수는 결승전 장소에 가지도 못 해서...
20/09/05 21:19
수정 아이콘
이 인터뷰 보고 고스트가 잘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잘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20/09/05 21:21
수정 아이콘
꼭 롤드컵 우승해서 LCK의 제이미 바디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20/09/05 21:21
수정 아이콘
고스트한테 오퍼도 안하고 원딜듀스한 19kt...
20/09/05 21:23
수정 아이콘
진짜 고스트 프로게이머 커리어도 감동입니다.
멋져요
Faker Senpai
20/09/05 21:27
수정 아이콘
고스트선수같은 경우가 많지 않았던건 결과가 안나오는데 스스로를 믿는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이젠 선수들이 고스트선수를 보며 포기하지 않는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Eulbsyar
20/09/05 21:30
수정 아이콘
사실 고스트 처럼 기회 라는거 자체가 오는게 쉽지 않죠. 1번도 아니고 2번의 강등을 겪으면 패배의 기운 취급 받을텐데요.

운 좋게 컨텐더 팀에 가도 스탑갭 판정받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니...
20/09/05 22:13
수정 아이콘
콩두에서 커리어 시작한 로치도 T1에서 스프링 4경기 스탑갭으로 뛴거만 봐도...
20/09/05 21: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강등이라는거가 이미 1부 경쟁력응 반쯤 잃어버린거랑 같다고 볼만한 이미지가 박히는데 2번갔다가 우승까지했다는건 진짜 인간승린거죠
쿼터파운더치즈
20/09/05 21:58
수정 아이콘
고스트 사례가 하위권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군-
20/09/05 22:08
수정 아이콘
2018년의 고스트: 악령놈아 물러가라~!!
2020년의 고스트: 오오 성령좌... 그저 빛만...
페스티
20/09/05 23:13
수정 아이콘
성 령 좌 축하합니다.
20/09/05 23:55
수정 아이콘
이 인터뷰 아직 기억납니다. 생각이 깊은게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응원했었어요
겜알못
20/09/06 01:49
수정 아이콘
씨제이 연습생 때부터 응원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본인의 꿈대로 롤드컵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서지훈'카리스
20/09/06 02:14
수정 아이콘
저도 분명 과거에 비난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반성합니다.
너무 멋있네요
네~ 다음
20/09/06 13:03
수정 아이콘
저런 승률을 찍으면서도 계속해서 프로팀에 제의가 왔다는게 정말 평소 솔랭에서는 엄청나게 잘했다는건지... 데려올만한 메리트가 있었다는건지 대단한 선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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