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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3 09:39:24
Name Ant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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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common1.jpg (83.7 KB), Download : 46
출처 유투브
Subject [서브컬쳐] 한국영화의 부흥기였던 2003년에 나왔던 인상적인 영화.avi

















영화 "장화홍련" 입니다.


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가 개봉했던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명작이라는 영화가 동년에 나와서 인상적이었던 2003년


이 영화 역시 인상적이었던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엔딩장면은 지금봐도 먹먹하네요.. 돌이킬수 없는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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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09:42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 절대 안보는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공포영화
마스터충달
20/09/03 09:44
수정 아이콘
박봉김의 시작....
20/09/03 09:45
수정 아이콘
+ '지구를 지켜라'까지...

2003년 어마어마하죠 크
20/09/03 09:45
수정 아이콘
OST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20/09/03 09:46
수정 아이콘
DVD로 가지고 있는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임수정의 다음 작품인 ing가 제가 본 영화 중 가장 인상깊은 작품이었지만
장화홍련은 학교4나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서 보여줬던 까칠하고 자신을 중심에 두던 캐릭터와 달리 색다른 임수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결말 부분에서 보여준 두가지 색깔의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리기
20/09/03 09:51
수정 아이콘
장화홍련.. 당시 극장에서 봤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네요.
물론 본문처럼 종종 회자되어서 더 그런 것도 있지만.. 충격이 좀 있었죠. 저런 종류 영화는 처음본 날이라 크크
20/09/03 09:52
수정 아이콘
소위 때깔이라는 것에 대해 처음으로 감탄했던 영화
덴드로븀
20/09/03 09:59
수정 아이콘
와 세상에 국산이 이정도였어!? 라며 신나했던 영화였죠 크크
Chronic Fatigue
20/09/03 10:03
수정 아이콘
무슨 영화인지 안 보고 이 댓글만 보면 뉘앙스가 많이 달라지는데
제가 썩은건가요
20/09/03 10:11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정상입니다
20/09/03 10:02
수정 아이콘
지금봐도 괜찬흘까요
풀캠이니까사려요
20/09/03 10:07
수정 아이콘
그럼요.
사업드래군
20/09/03 10:04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 기담과 함께 한국 공포영화 수작
아이스블루
20/09/03 10:06
수정 아이콘
기담과 함께 한국공포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

둘다 음악과 색감이 너무 좋아요
꿀꿀꾸잉
20/09/03 10:24
수정 아이콘
김지운 최고 명작
Lainworks
20/09/03 10:31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 몇년을 지배한 벽지공포영화 장르의 시발점...
이쥴레이
20/09/03 10:33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와 불신지옥이 가장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전 이영화를 못 봤습니다.
언제가는 봐야지 하면서.. 아직도 스포당하지 않아서.. 언제가는 보겠지 합니다. 하하..
고란고란
20/09/03 13:08
수정 아이콘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쿠보타만쥬
20/09/03 10:46
수정 아이콘
dvd로 빌려서 플스로 대낮에 혼자봤었는데도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재밌었구요. 공포영화 싫어하는 저도 재밌게 볼 정도의 완연한 수작입니다.
20/09/03 10:58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 봤는데 오래되서 내용이 기억이 안 나네요.. 당시에는 별로 재밌게 본 기억이 아니고, 매번 좋은 평을 받을 때마다 '왜지?' 라는 생각은 합니다.
광배맛혜원
20/09/03 11:06
수정 아이콘
이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봐서 헐리우드 리메이크작까지 봤었죠. 그 것도 재밌었어요
20/09/03 12:08
수정 아이콘
장화홍련, 기담, 알포인트, 불신지옥. 제가 꼽는 한국 공포영화 4대장인데, 더 추가할만한 작품이 있을까요?
도들도들
20/09/03 16:13
수정 아이콘
아마 일반적으로 4대장으로 볼 겁니다.
저 중에 불신지옥이 가장 아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대장 중에서도 최고인데, 제목이 다 망쳐놨...
Winterspring
20/09/03 12:14
수정 아이콘
반전 충격 때문에 참 멍했던...뭔가 여운이 엄청 남았죠.
NeoLife7
20/09/03 12:23
수정 아이콘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장화홍련, 지구를 지켜라가 모두 나왔던 해
표절작곡가
20/09/03 12:33
수정 아이콘
바로 전 해에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나왔던........
자잘한 망작들도 많았고~

한국 영화사의 의문이었던 두 해.....
20/09/03 13:22
수정 아이콘
제가 본 한국 영화 중 미장센이 가장 훌륭한 영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해외 영화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찬양자
20/09/03 14:2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속 장화홍련과 달콤한 인생이 미장센은 지금까지도 투탑입니다.
클로로루실후르
20/09/03 20:16
수정 아이콘
불신지옥이 참 임팩트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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