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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 18:34
음식물 쓰레기 치우는 입장에서는 갈갈해서 버리면 너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물기제거후 말려서 버려야하지만 그렇게 하는 가정은 제가 사는 곳에서는 극히 드믑니다. 갈갈해서 버리면 일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고 음식물 에 물기없이 내다보니 보다 위생적으로 보입니다.
20/08/31 18:55
스마트OO 이라는 제품을 한 4년 정도 쓰고 있는데 대만족합니다.
다만 구입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긴 한데... 그만큼 음식물 쓰레기봉투값이 절약돼서 약간은 상쇄가 되긴 합니다.
20/08/31 21:04
음식물 처리기는 비용 절약을 위해서 쓰는 게 아니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쓰는 거죠.
자동차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타는 거니까요. 만일 비용 절약을 위해서라면 대중교통이나 자전거가 최고죠.
20/08/31 21:20
규제가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 그것도 아주 엉성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능...
https://pgr21.co.kr/humor/396128#5868450
20/08/31 21:18
(수정됨) 관리실도 모릅니다.
그리고 현행법상 싱크대말고 양변기에 설치하면 어디든 합법입니다. 웃기는 건 싱크대 하수관과 양변기 하수관이 하나의 관으로 합쳐져서 종말처리장으로 간다는 거죠. 더 웃기는 건 인증 기준이 음쓰가 2차처리기에서 80프로는 거름망에 남고 20프로만 방류돼야 합법인데 이 기준이 500그램의 음식물 처리에 1리터의 물을 썼을 때라는거죠. 1리터에 100그램 방류가 되게 거름망을 만들라는 건데... 아무리 그렇게 만들어봤자 소비자가 설거지하면서 물을 5리터 쓰면?!?!?!
20/08/31 18:34
냉동실 세균이 많다적다는 별 의미없고, ,증식가능성과 어떤종류의 유기물인지, 어떤 종료의 세균이냐가 관건이니,,
우문우답 인터뷰입니다.
20/08/31 18:42
냉동실에서도 활발한 세균이 상온에서는 비실비실할리가 없잖아요. 상온에서 비실비실한 세균이면 이미 음식물쓰레기가 되기 전에 죽었겠죠. 어쨌든 상온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훨씬 위생적인건 사실인거 같은데요. 거기에 음식물쓰레기 봉지가 두개 들어있는 것부터 정상이 아닌걸로 보여요.
20/08/31 18:45
부폐한걸 넣어 실험하니까 저렇게 되는거고 음식물 쓰레기 나오자마자 바로 넣으면,
냉동실에 음식 보관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을거 같은데요.
20/08/31 18:45
실험설계가 잘못되었죠.
실제 자취생들은 이미 부패한 음식물쓰레기를 넣는 게 아니라 아직 본격적으로 쓰레기가 되기 전인 남은 음식물들을 쓰레기 봉투에 넣는 거니까요. 그 상태로 냉동이 되는 거고.
20/08/31 18:58
음식물쓰레기를 얼려놨다가 꺼내서 먹을것도 아닌데 세균이 죽든 잠자든 무슨 상관인거죠? 그 동안 냄새만 안 나면 그만이라 얼리는건디...
20/09/01 00:20
이게 맞죠~
세균이 억만배 증식해도 음식쓰레기를 다시 꺼내먹을 일이 없는데.... 음식쓰레기를 상온에 놔뒀다가 생기는 악취, 날파리 등등 없는 것만으로도 냉동실 보관 이유는 차고 넘치죠~ 저 리포트도 본질을 벗어났다고 봅니다.
20/08/31 19:01
사실상 토막난 식재료를 봉투에 넣어서 얼릴 뿐인 것 아닌가요?
쓰레기가 된 상태에서 냉동고에 넣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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