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출신 프란츠 에케르트가 일본으로 파견가서 많은 업적(기미가요 작곡도 함)을 남기고,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러시아 황제 대관식에 다녀온 민영환이 고종에게 군악대 설치를 권유했고, 에케르트를 대한제국으로 모셔옵니다.
에케르트는 대한제국 육군 군악대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쳐서 상당한 수준까지 올려놨다고 하네요.
대한제국 망한후에도 음악교사로 계속 활동하다가 1916년 사망.
양화진 외국인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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