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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23:20
요즘 워낙 잘나오는 뷔페들이 많아져서 결혼식 뷔페수준은 솔직히 에슐리보다 못한대가 천지라 별로더라구요.
갈비탕도 옛날처럼 갈비탕만 덩그러니 주는게 아니라 맛있는 찬들 쫙 셋팅되고 리필도되고 같이 갔던 일행들 반응이 좋았었습니다.
20/08/11 23:38
예식장 잡다보니 날짜 되는데 없어서 외각에 잡고 시간도 애매해서 너무너무 미안했는데 예비로 식사하러 오라해서
가서 먹는 순간 아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더라고요. 근데 결혼식 날도 와이프가 춤추고 이것저것 막 했는데 다들 밥 맛있더라 이 이야기 밖에 안해서 서운하긴 했습니다. 여튼 결혼식은 맛있는데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20/08/12 00:49
일반 결혼식 뷔페는 같은데서 받아오는지 맛이 다 비슷해요...
심지어 성당에서 하는 결혼식도 음식맛은 거의 비슷함.. 개인적으로 결혼식 뷔페는 더파티급은 되야 맛있더라고요.. 뭐 여기도 공장에서 받아오는건 있지만 그나마 괜찮습니다...
20/08/12 01:27
케바케이긴 한데
평균적으로 5~7만원 정도가 뷔페의 마지노선인듯 그 이하는 먹을게 없어요. 그래서 이하가격이면 갈비탕 이상이면 뷔페 선택하겠습니다.
20/08/12 08:43
갈비탕은 지방 결혼식에서 몇년 전에 먹어본게 마지막이네요. 갈비탕과 기본찬말고도 혼주가 직접 준비한 떡과 반찬이 굉장히 맛있어서 지금도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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