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7/29 10:51:43
Name ramram
File #1 1739839097c50dc5d.jpg (182.2 KB), Download : 76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엄마가 싫어 아빠가 싫어?


어머니 날 막으시고

아버지 날 놀리시니

아들멘탈 다 터졌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류진
20/07/29 10: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삐뚤어져도 인정
40년모솔탈출
20/07/29 10:56
수정 아이콘
30분만 하기로 했으니 30분만 하도록 하는 방침은 이해하지만 휴일인데...
하던 게임 끝까지(최소한 세이브포인트까지)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1시간 주고, 30분 안에 못깬거로 놀려야죠.
20/07/29 10:58
수정 아이콘
?? : 아들차이
20/07/29 11:52
수정 아이콘
??? : 유전자 차이
20/07/29 11:02
수정 아이콘
30분을 주든 3시간을 주든...아들 답변은 똑같던데요 "잠시만요!!!"
정말 하루 종일 게임시간 줘도 그만 하라고 하면 손을 쉽게 못 놓습니다
저도 게임 좋아하고 와이프도 게임 좋아해서 가급적 터치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제재 안 하면 그대로 굳어서 석고상이 될 것 같이 게임해요...간섭을 안 할수가 없죠
이선화
20/07/29 13: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세이브까지는 지켜보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혹은 한 판...
카디르나
20/07/29 13: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부모가 게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시간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규칙을 디테일하게 정해야 한다구요. 롤이라고 치면 하루 세 판 혹은 1시간 게임하되 1시간이 지났는데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게임은 인정, 대신 50분 넘어서는 새게임 시작 금지, RPG라면 어느 세이브포인트까지 등등... 그렇지 않으면 서로 열받고 억울한 상황이 생기죠.
ComeAgain
20/07/29 11:0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erx1deZJT8Y

예전 AVGN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학교 가기 전에 콘트라 깨기...
20/07/29 11: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신승훈
20/07/29 11:08
수정 아이콘
게임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게임 이해해주는 와이프 만나야 합니다.
집사람이 저 아이템 나온다고 좀만 기다려달라고 하면
항상 대답이 "정확히 몇 분?" 이럽니다.
그럼 "넉넉잡고 10분!" 이러고
10분 지나면
"아이템 나왔어? 오늘 치킨 쏘나?"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이쥴레이
20/07/29 11:12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아들이랑 플스로 마인크래프트 던전 같이하면서
아들이 잘 못하다보니 제가 잔소리좀 합니다. ㅠㅠ

흥분하지 말고 냉정하게 하나씩 몬스터 잡으면서
아빠 살려줰~! 밤이오면 우린 전멸이야.. ㅠㅡㅠ
무적LG오지환
20/07/29 11:17
수정 아이콘
게임을 30분밖에 못하는건 참을 수 있지만 허접은 못 참죠.
20/07/29 11:24
수정 아이콘
???: 30분밖에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걸로 할 수 있었는데....ㅠㅠ
20/07/29 11:27
수정 아이콘
엄마보다 아빠가 더 악마네요 ㅜ
20/07/29 11:31
수정 아이콘
허접이니 크크크크크
맥크리발냄새크리
20/07/29 11:31
수정 아이콘
크크 허접은 못참죠
껀후이
20/07/29 11:43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총체적 난국이 크크크크크크
몽키.D.루피
20/07/29 11:56
수정 아이콘
아빠한테 게임 허접 소리 들으면 진짜 멘탈 터질 듯 크크
20/07/29 12:29
수정 아이콘
아들이 스피드런 마스터로 진화하는데..
20/07/29 13:17
수정 아이콘
지읒밥 아닌게 다행..
20/07/29 14:09
수정 아이콘
겜 허접 쯧쯧 소리 들으면 울만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3335 [유머] 다시보니 선녀같은 기상청 [7] 레게노9067 20/07/30 9067
393334 [기타] 억울하게 도박광의 오명을 뒤집어 썼던 사람+7대전통 원조집 [8] Lord Be Goja8122 20/07/30 8122
393333 [LOL] LCK Summer Funny Moments 섬머 웃긴장면들 [2] 초갼6029 20/07/30 6029
393332 [유머] 학교 졸업한 이후로 안쓰는 종이.jpg [20] 꿀꿀꾸잉11049 20/07/30 11049
393330 [게임] 헤일로 인피니트의 충격적인 그래픽.jpg [25] Heretic10553 20/07/30 10553
393328 [기타] 대전 충청권 홍수 [26] 퀀텀리프11616 20/07/30 11616
393327 [유머] 폰은정 최초 작성자 유행시켰다고 좋아하드라.jpg [9] 은여우11502 20/07/30 11502
393326 [게임] 인재 등용에 나선 가디언 테일즈 개발사 [10] 라쇼8165 20/07/30 8165
393325 [게임] ?? "제갈량 뒤졌다, 7번 잡아 7번 풀어주마" [29] 치열하게11818 20/07/30 11818
393323 [기타] 폴드2 렌더링 [30] 길갈9142 20/07/30 9142
393322 [유머] 호갱 안 당하는 법 [22] 껀후이9586 20/07/30 9586
393321 [게임] 중년게이머 김실장의 정체 [24] 키류13559 20/07/30 13559
393320 [유머] 맘카페. 신종 화폐 등장. [33] KOS-MOS13312 20/07/30 13312
393319 [기타] 공포영화의 장점 [11] 퀀텀리프8676 20/07/30 8676
393318 [유머] PT체조 (혹은 수련회) 합리적 의심 [8] 회색사과9189 20/07/30 9189
393317 [게임] [하스스톤] 사제의 숙원 해결? [31] BitSae7299 20/07/30 7299
393316 [유머] 교복입고 우유통 꽉 쥐고 있는 고딩.jpg  [12] 파랑파랑11507 20/07/30 11507
393315 [기타] 고전)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진정한 예술인 [20] 엘롯기12658 20/07/30 12658
393314 [LOL] 이주의 The Penta [17] 이정재7932 20/07/30 7932
393313 [LOL] 점점 올라가는 큐베 [19] 묻고 더블로 가!12447 20/07/30 12447
393312 [기타] 감스트 근황 [20] 살인자들의섬13753 20/07/30 13753
393311 [유머] 임신소식 알리자 올리버쌤 부모님 반응.JPG [2] TWICE쯔위13446 20/07/30 13446
393310 [게임] 겜생상담소 예고편:갓소림좌.youtube [2] valewalker8211 20/07/29 82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