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스토리를 보면 만화, 영화, 게임에서 봤었던 장면들을 패러디하거나 온갖 인터넷 밈이 다 등장합니다.

콩 스튜디오라는 외국 게임 개발사가 제작해서 어떻게 외국인이 한국에 유행했던 서브컬쳐 밈을 빠삭하게 아는 건가 궁금했었는데 회사만 외국 개발사고 개발진들은 한국인이라고 하는 군요.

그럼 가테 스토리에 나오는 패러디들을 보도록 합시다.







드래곤볼 초 사이어인 패러디. 저 뒤에 프리저 패러디한 악당과 에네르기 파 대결을 벌입니다 크크크.





미국 만화 피너츠 패러디.





몬티파이튼의 성배 패러디





역전재판. 이의 있습니다라는 대사도 나오는데 이의 있소! 라고 나오지 않아서 살짝 아쉽더군요.





감방에서 렛미고를 부르는 엘사;






던전밥 등장인물 마르실과 칠첵. 라이오스는 돌이 됐네요 크크크.






환단고기 패러디 ;






강형욱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패러디






매의 발톱단 패러디 용의 발톱단. 패러디 원본 매의 발톱단 멤버처럼 용의 발톱단원들도 하나 같이 귀엽고 유쾌한 녀석들만 모아놨더라고요.






마크로스 패러디. 지나가는 음유시인이 부르는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동물의 숲;







북두의 권 패러디. 스토리4챕터가 몽땅 매드맥스 패러디긴 하죠 크크크. 임모탄님께서 날 보고 계셔!!!








대충 찾아본게 이정도인데 직접 스토리를 해보시면 패러디가 숨쉬듯이 나옵니다. 이거 무슨 패러디구나 하고 찾는게 가디언 테일즈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네요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