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 영상 : IGN Japan 리뷰

아래쪽 영상 : 게임내 전투 영상

---------------------------------------------------------------------------------------------------------

리뷰가 상당히 긴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몽고가 대마도에 침공했다'는 사실 이외에는 모두 가상의 역사이고,

대마도의 지형지물 자체도 실제와는 다름, 게임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가상의 섬이라고 하구요.

따라서 역사 시뮬 같은 건 아니고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봐야 된다고 합니다.

자연경관의 묘사가 매우 아름답고, 말타고 돌아다니며 발견하는 요소들이 즐겁다고 합니다.

특히 장점으로 꼽은 건

액션이 매우 훌륭하고, 기존 사무라이 액션들이 칼로 때리는 느낌이라고 하면

'칼로 벤다'라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이게 어떤 느낌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가 베는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건가...)

액션은 플레이어 조작에 따라, '멋'을 부릴 수 있게 만들어진 듯 하다고 합니다.

다른 게임들은 적을 베고 나면 자동으로 납도한다든 지 하는데,

이 게임은 적을 베고 나서 버튼을 가만히 누르고 있으면 칼을 그대로 들고 있고,

다음 공격을 하면 그 상태에서 나가는 식으로 마치 실제 칼싸움 같은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래쪽 영상을 보시면 어떤 모습인지 감이 오실듯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게임보다 사무라이의 전투스러운 액션은 만족스럽다고 하네요.

다양한 아이템이 있고, 아이템에 따른 룩변경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퀘스트 같은 걸 찾아가는 맵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바람'을 채용했는데, 이건 좀 귀찮다고 하네요.

평점은 9/1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