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05 09:42
이건 솔직히 빡돌만하죠..
액수가 작으니까 다들 딸보고만 나쁘다고들 하는거지 저러다 전재산 날려먹으면 그때서야 연끊으라고 난리일겁니다.
20/07/05 09:49
노숙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생계지원금을 타도록 동사무소에 연락하면 됩니다.
대한민국은 복지예산으로 매년 180조원을 쓰는 선진국인데 일반인이 돈줄 필요는 전혀 없죠. 가난한자를 돕는게 의무라는 이슬람 율법은 그시대에나 필요했던 건데 세상 바뀐거 모르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20/07/05 10:07
강릉에 두고 온건 좀 많이 나갔는데 가정사는 최소 10년 20년 축적이 되는거고 그 안에 어떤 에피소드가 다 숨어있는지 모르죠.
그리고..가족과 상의 안 하고 보증설 타입이네요.
20/07/05 10:20
딱 2천원 있는거 쓸데 있는거 알면서도 적선하고 정작 딸한텐 날 더운데 atm가서 그 돈 뽑아오라고 하시면 욱 할법 하죠. 에피소드가 저거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태 쌓이고 쌓여온 것들도 있을테구요.
남 돕자고 하는거고 큰 돈도 아닌데 넌 왜그러냐 하면서 옆에 있는 사람 쫌생이 만드는거 참 불쾌한 일입니다.
20/07/05 11:42
이게 많이 쌓였을 꺼라...저 글만보고 이야기 할 수가 없어요. 저글만보면야 당연히 딸이 잘못했죠. 근데 수십년 쌓였을꺼니 뭐라 말하기가 참...
20/07/05 11:43
딸 마음 이해하지만,
저 어머니 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고, 저도 궁극적으로 그런 사람이고 싶어서, 딸 편은 못들어주겠네요. 집안에 큰 손해를 끼치지 않고, 본인 용돈 안에서 지출한다는 전제로요.
20/07/05 13:51
측은지심이 많으신 것 같긴 합니다. 거절 못하는 타잎이라고 한다면 내키지않은데도 사주게 되는 그런 분 같구요.
저 딸과 부모간의 쌓아온 시간을 모르듯, 저 분도 어떤 분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거라..
20/07/05 11:57
오래 쌓인 거면 그 시절부터 앞머리에 나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든지. 근데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알게 됐다고 하는데 왜 오래 쌓였다는 얘기가 나오나요.?
20/07/05 12:32
버리고 왔습니다란 제목부터 어그로 한가득
너무 열받아서 그냥 혼자 왔어요로만 해도 만선이 안될 글이라 일단 1주작드리고... 별개로 저런 사람 최근에 가장 유명한 예가 김구라 전 아내죠 한푼 두푼이 몇십 몇백 되는거고 그게 심해져서 호구잡히면 집날아가는거 순식간이죠 그냥 안된다 돈 없다 한번에 자르고 가야지 미적미적대다가 더 큰 사단날 듯 합니다
20/07/05 14:09
나도 저러는데...지하철에서 돈달라는 사람 줘봐야 몇백원아고 껌 사줘봐야 천원인데요뭐. 재산 날릴정도면 모르겠으나 저정도는 알아서 할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