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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5 09:37:44
Name 꿀꿀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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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ann
Subject [유머] 펌) 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다는 판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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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야
20/07/05 09:40
수정 아이콘
글이 7 대 3 넘어가는 확률로 욕먹을 것 같다면
그 글이 바로 주작입니다
이민들레
20/07/05 09:41
수정 아이콘
엄마가 돈을 써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면 그냥 취미생활로 인정해주는게.. 인형뽑기같은거에 쓰는것보가 훨 낫지않나
무지개송아지
20/07/05 09:42
수정 아이콘
이건 솔직히 빡돌만하죠..

액수가 작으니까 다들 딸보고만 나쁘다고들 하는거지 저러다 전재산 날려먹으면 그때서야 연끊으라고 난리일겁니다.
이민들레
20/07/05 09:44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전재산이 엄마재산이면 상관없을듯
무지개송아지
20/07/05 09: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데 문제는 저런 타입은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들이는게 다반사라
몽쉘군
20/07/05 09:43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보면 착한사람이지만 가족입장에서 보면 딱히 좋은게 아니죠
요즘이 어떤세상인대요 무족건 배푸는게 좋은게 아닌세상이죠.
20/07/05 09:48
수정 아이콘
주작이길 기원합니다.
20/07/05 09:49
수정 아이콘
노숙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생계지원금을 타도록 동사무소에 연락하면 됩니다.
대한민국은 복지예산으로 매년 180조원을 쓰는 선진국인데 일반인이 돈줄 필요는 전혀 없죠.
가난한자를 돕는게 의무라는 이슬람 율법은 그시대에나 필요했던 건데 세상 바뀐거 모르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피쟐러
20/07/05 09:51
수정 아이콘
빡치는건 이해가는데 강릉에 놓고 온다고?
타카이
20/07/05 09:57
수정 아이콘
돈있으니 집에오는데는 문제 없긴하죠
20/07/05 10:07
수정 아이콘
강릉에 두고 온건 좀 많이 나갔는데 가정사는 최소 10년 20년 축적이 되는거고 그 안에 어떤 에피소드가 다 숨어있는지 모르죠.
그리고..가족과 상의 안 하고 보증설 타입이네요.
20/07/05 10:10
수정 아이콘
??? : 그 사람이 힘들다는 데 어떡해...
40년모솔탈출
20/07/05 10:09
수정 아이콘
저런건 병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러다 스케일 커지면 구라 전 아내 처럼 억단위 되는거죠.
이쥴레이
20/07/05 10:19
수정 아이콘
저게 제목이 버리고 왔다여서 그렇지
열받아서 그자리를 박차고 혼자 집에 왔습니다. 했으면 어그로 조금 덜 끌었을거라고 봅니다.
찬가(PGR21)
20/07/05 10:20
수정 아이콘
딱 2천원 있는거 쓸데 있는거 알면서도 적선하고 정작 딸한텐 날 더운데 atm가서 그 돈 뽑아오라고 하시면 욱 할법 하죠. 에피소드가 저거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태 쌓이고 쌓여온 것들도 있을테구요.

남 돕자고 하는거고 큰 돈도 아닌데 넌 왜그러냐 하면서 옆에 있는 사람 쫌생이 만드는거 참 불쾌한 일입니다.
풀캠이니까사려요
20/07/05 10: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 행동이 옳은건 아닌데 이해는 갑니다.
십년 넘게 쌓인일일텐데
20/07/05 10:43
수정 아이콘
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이해는 갑니다.
20/07/05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버리고 왔다는게 그냥 화나서 혼자 왔다는거 아닌가요 무슨 고려장 했다는 얘긴가..
보라보라
20/07/05 10:5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20/07/05 10:55
수정 아이콘
버리고 온 게 아니라 싸우고 헤어진 거죠
오호츠크해
20/07/05 11:42
수정 아이콘
이게 많이 쌓였을 꺼라...저 글만보고 이야기 할 수가 없어요. 저글만보면야 당연히 딸이 잘못했죠. 근데 수십년 쌓였을꺼니 뭐라 말하기가 참...
20/07/05 11:43
수정 아이콘
딸 마음 이해하지만,
저 어머니 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고, 저도 궁극적으로 그런 사람이고 싶어서, 딸 편은 못들어주겠네요.
집안에 큰 손해를 끼치지 않고, 본인 용돈 안에서 지출한다는 전제로요.
20/07/05 13:08
수정 아이콘
저분은 봉사정신이 훌륭 하다기 보다 거절 못하는 타입입니다. 별로 건강한게 아님..
20/07/05 13:51
수정 아이콘
측은지심이 많으신 것 같긴 합니다. 거절 못하는 타잎이라고 한다면 내키지않은데도 사주게 되는 그런 분 같구요.
저 딸과 부모간의 쌓아온 시간을 모르듯, 저 분도 어떤 분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거라..
주익균
20/07/05 11:45
수정 아이콘
집 밖에서만 착한 사람이면 쌓일 만 하죠. 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알고보면괜찮은
20/07/05 11:57
수정 아이콘
오래 쌓인 거면 그 시절부터 앞머리에 나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든지. 근데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알게 됐다고 하는데 왜 오래 쌓였다는 얘기가 나오나요.?
바람의바람
20/07/05 12:05
수정 아이콘
자신 용돈선에서 하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보증서거나 하기 시작하면 답없죠
20/07/05 12:32
수정 아이콘
버리고 왔습니다란 제목부터 어그로 한가득

너무 열받아서 그냥 혼자 왔어요로만 해도 만선이 안될 글이라 일단 1주작드리고...

별개로 저런 사람 최근에 가장 유명한 예가 김구라 전 아내죠 한푼 두푼이 몇십 몇백 되는거고 그게 심해져서 호구잡히면 집날아가는거 순식간이죠

그냥 안된다 돈 없다 한번에 자르고 가야지 미적미적대다가 더 큰 사단날 듯 합니다
알고보면괜찮은
20/07/05 12:34
수정 아이콘
어머니 본인 돈으로 하는 건데 뭘 어떻게 잘라요
20/07/05 12:53
수정 아이콘
모시고 살고 일도 안하시는데 못하게 잘라야죠
어떻게 자르긴 어떻게 자릅니까
20/07/05 12:38
수정 아이콘
저기 스케일 커진게 김구라 전 부인이었죠.
This-Plus
20/07/05 13:30
수정 아이콘
럭키 쓰레기(모으는) 할머니...
애패는 엄마
20/07/05 14:02
수정 아이콘
제목이 동의보다는 어그로 끌고 싶은거 같아서 1주작표 드립니다
타는쓰레기
20/07/05 14:09
수정 아이콘
나도 저러는데...지하철에서 돈달라는 사람 줘봐야 몇백원아고 껌 사줘봐야 천원인데요뭐. 재산 날릴정도면 모르겠으나 저정도는 알아서 할일이죠.
20/07/05 15:03
수정 아이콘
뭐 돈 줘봐야 천원 잋
이재인
20/07/05 16:00
수정 아이콘
완벽한게주작이네
합스부르크
20/07/06 14:13
수정 아이콘
저게 착한일했는데 오지랖이라서 화나고
짜증내는게 아닐거에요..

암튼 이해가는데 남의 집 일이니..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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