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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 13:48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 노무현이 유시민과 나눈 이야기입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오기는 하겠냐는 질문에 유시민이 노무현은 변화하는 시대의 선봉에 서 있고 이미 변화가 오고 있기 때문에 노무현의 시대는 올 수 밖에 없다고 예언을 하니까, 노무현이 '그 시대가 와도 나는 없을 것 같다'라는 대답을 했었다고.... 결과적으로 보면 노무현이 맞고 유시민은 틀렸죠... 영호남 지역주의가 사라진 노무현이 꿈꾸던 시대는 오지않았고, 이제는 그 시대가 찾아와도 노무현은 없기 때문에....
20/06/02 13:47
가장 거셌던 LPL의 도전자였죠.
17년도 향로때 와 미쳤다 싶었는데....[그 갈리오] 가.... 이젠 LCK가 도전자가 되었는데 우지는 없군요
20/06/02 13:50
저도 이거 퍼오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기승전노무현 좋아하는 일베쪽 사람이 만든거같아서 불편해하시는 사람들 많을까봐 안퍼오긴 했는데... 잘만들긴 했더라구요.
20/06/02 13:53
저는 정치는 배제하고 순수하게 우지쪽에 감정이입해서 봤습니다. 크크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너무 상황이 잘 맞아떨어지긴 해서...(우지 로스터 등록 안 된 것까지 생각하면)
20/06/02 14:09
LPL이 월즈를 3년연속으로 먹는다면 그 팀이 우지의 팀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이 친구 롤드컵 한번 드는거는 보고싶거든요
우지랑 데프트는 꼭 한번은 들어야할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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