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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9 00:58
작년에 msi g2전 5세트에 똑같은 핑계 댔었는데 1년만에 또 써먹는걸 보니 올해도 글렀구나 싶네요
젠지 drx는 달랐으면 합니다
20/05/29 09:21
사실을 감추려고 구차하게 대는 "핑계"가 아니라, 이런 잘못된 행동 때문에 망했다는 "이유"가 아닐까요? 별 잘못이 없는데 아 이거때문에 망했네~ 나는 잘했는데~ 이 정도가 돼야 핑계라고 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20/05/29 02:41
디버프 없으면 잭스,트린다미어,케일,나서스 등 유사마이들 다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1인 바론 가능하겠는데요. 저도 디버프는 처음 알았네요 후덜덜..
20/05/29 02:46
솔직히 작년 msi때도 비슷한 이슈가 있어서 말이 많았는데 또 저렇게 말이 많은거면 문제가 있죠.
만약 저 바론을 조금 더 빨리 먹고 아무 문제 없이 귀환탔다고 해도 3용은 tes가 먹었을 확률이 더 있구요. 그나저나 테디는 참 아쉽네요 국제전의 테디가 이러면 안되는데
20/05/29 08:51
국내 여포 국제전 초선, 내수용 이런 드립의 시작이 17롱주-18킹존. 엄밀히 말하자면 칸이 지목을 많이 받았었는데, 딱 2개 대회 뛰고나서입니다. 17 롤드컵 - 18 MSI.
테디도 MSI-롤드컵은 물론이고 리라-MSC까지 4개 대회를 뛰었죠. 그런데 칸처럼 국내 대회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어떤 이유에서건 국제대회에서는 안나옵니다. 이제 올해 롤드컵에서도 증명 못하면 저평가 기조는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20/05/29 09:16
칸에 비하면 테디는 충분히 그런소리 들을만 하죠
칸은 세체탑급 포스였는데도 내수용 이야기 들었고 테디는 한체원 확정 2시즌 연속인데 2년간 국제대회에서 보여준게 없으니까요.
20/05/29 08:47
이런 거나 존야 풀리는 시간 같은건 당연히 체화가 되야할 일인데 프로 선수들이 못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누구나 신경쓰면 반복숙달이 가능한 영역이잖아요?
20/05/29 09:02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니까요
모든 스포츠 프로경기에서 실수 나옵니다 축구는 헛발질, 후지산대폭발슛, 트래핑실수 등 농구는 자유투실패, 레이업실패, 아무도없는데 골밑슛실패 등 야구는 뜬공못잡기 등등 당연한거죠 기계가 아닌이상 특히 존야 풀리는 시간을 어떻게 매번 정확히 맞추나요..
20/05/29 09:45
롤로 치면 CS 먹을 때 공식대로 먹는거랑 비슷한거고 축구로 치면 PK고 농구로 치면 자유투랑 비슷한 개념인데..
아프리카처럼 게임 전체를 설계하란 얘기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동작이잖아요. 이런 류의 일방적인 세팅이 가능한 동작은 종목 막론하고 성공률이 80%는 나와야 하는건데요.
20/05/29 12:55
프로 선수들이 왜 못하는지 당연히 이해 못하시죠.. 당신은 수만명이 보는 상황에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백번천번 연습해서 경기 한적이 없을테니까요; 안해보고 모르니 이해못하는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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