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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 13:34
여자들이 은근히 남자 엉덩이를 본다는 말은 들은 거 같긴 한데
여자 집단을 남자 혼자서 데려가는 기회를 만드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20/05/26 13:38
댓글 너무 팩트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아주 공감이 됩니다.
암벽등반 수업에 미인이 많다는 친구 추천으로 일일 클래스 했었는데 풀업과는 다르게 등과 전완근을 털어주는 그 맛에 푹 빠져 남들은 끝나고 뒤풀이 갈 체력 아껴두고 몸 사릴 때 혼자 신나서 당겼죠... 아 섹스하고 싶다
20/05/26 14:16
"새로운 하체 루틴 체험이 꽤나 만족스러워 체육관 쉬는 날은 등산 가면 되겠다고 마음 먹음"
이거 정말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제가 그래서 처음으로 트레일러닝화를 샀거든요.
20/05/27 12:39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사실은 저런분이 조언을 해줘야 맞죠. 존잘남들은 그냥 숨만쉬면 여자들이 오는데 줄수있는 조언이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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