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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 01:21
엠팍도 조직적인 추천조작과 여론조작으로 한바탕 시끌시끌하고 있죠. 에펨도 아이디가 족히 30개는 넘는 유저도 검거 되었었고....
PGR이라고 없을 거 같진 않습니다. 아니 유명한 웬만한 커뮤니티나 SNS엔 다 있을 듯
20/05/26 01:39
마음만 먹으면 일개 아이돌 팬덤도 그리 많지 않은 숫자로 커뮤니티 장악 해서 여론조작하고 경쟁 걸그룹 욕먹게하는거 별거 아니죠. 이미 그렇게 했다가 내부 고발로 난리나기도 했었고
20/05/26 03:40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하루전에 이런글이 있네요. 해킹이 의심되는 일이 있고, 운영자가 강퇴당하고(!) 뭐지 싶은데...
https://engineerbook.tistory.com/688 더 찾아보니 단순 해킹이 아닌가 보네요. 운영자 내부 친목질 때문에 갈등이 터져서 어쩌고 저쩌고 인데 서로 말이 다르고 제 관심사도 아니니, 저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20/05/26 03:44
50명 단톡에서 한명이 90개씩 돌리면 4500개... 저런사람 모인 단톡방 하나만 있으면 네이버기사 베댓만들기는 쉽겠구나 싶네요
연예면이든 정치면인든
20/05/26 09:06
야구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몇 년간 여론 조성하던 인원이 16명이었다는데 저 정도 규모면 엄청난거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피지알 특성상 오히려 훨씬 더 적은 수로도 여론 조성이 가능하겠죠.
20/05/26 09:09
특정목적으로 가입해서 그 주제에만 메달리는 이용자들에 대해서 분탕이라는 선입견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정도도 아니고 본문 사례는 90개 넘게 멀티를 만들고 주제도 여러개를 아주 그냥... 마음의 병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듯
20/05/26 09:23
커뮤니티 하나 여론 장악에 아이디 많이 필요도 없습니다
첫댓글 선점하고 추천박고 몇주면 특정주제 하나 여론몰이 뚝딱이죠 특히 비추기능 있는 사이트면 정말 더 쉽습니다. 나는 추천 비추천 신경 안쓴다는 사람도 많지만 댓글하나 달때마다 비추 20개씩 달리면 자체검열을 하건 떠나건 하게되죠. 그리고 그렇게 수십만명짜리 사이트에서 맘에 안드는 성향 유저 찍어내는데는 아이디 수십개면 충분하고요.
20/05/26 09:45
pgr내에서도 찔리는 분들 많겟죠??? 어렴풋이 몇몇 아이디는 기억납니다만...하긴 나중에 또 등장하실꺼 같은데
부디 마음의 병은 좀 치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05/26 12:29
닉네임 바꿔서 등장하겠죠. 1회만이 아니라 2회~4회이상 닉네임 변경 이력을 남겨서 그 전의 것들도 볼수있게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한글날 두번 지날동안 2회 변경해버리면 알아볼 방법이 없으니까요. 예전에 한창 코인갖고 난리날때 '문재X때문에 코인 못해서 젊은 사람들이 재산증식을 못하고있고, 사다리 걷어차기에, 정책 장난질로 장관은 다해먹었다'느니 어쩌니 하던 유저가 있었는데, 코인 잠잠해지고나서 시간이 좀 지난후에 찾아봤더니 이후 작성글이 없더군요. 닉네임 변경하고 대기타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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