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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4 14:27
사람목숨 걸린 직업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그 옛날 미드 뭐였나 천재소년 두기? 그것도 10살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프린스턴 의대 들어간 천재가 16살에 레지던트 2년차인걸로 나오죠. 의외로 현실적인 드라마였네요 그거 크크크크
20/05/24 14:35
그러고보면 옛날 사시나 지금 행시 외시 같은 경우는 대학도 필요없이 그냥 볼 수 있긴 한데 정작 응시연령이 20세 이상이라 크크크
천재들이 다 이과 갈 수밖에 없는 구조긴 하네요 문과오면 20살까지 할 일이 없으니....
20/05/24 14:08
별로 부럽지는 않은게... 지금이야 몰라도 자라면서 사는게 재미있었을까 싶은...
본인도 친구들이랑 노는게 재미 없었을것 같고, 친구들도 재미 없었을테고, 그렇다고 동기들도 같이 안놀아줬을테고 외로웠을것 같아요...
20/05/24 14:19
고등학교를 나왔으니 그부분은 좀 해결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과학고면 사람수 워낙 적어서 대충 다 친하게 지내고 졸업하고도 끈끈한 편이고.. 또 나이 어린 동생 오면 귀여워서 잘해줄듯 크크 본인 성격만 큰 문제 없으면요
20/05/24 14:35
초등학교야 정규 밟았으니 그런 거 없을 거고
과학고 특성이 좀 있어서...... 의예 2년이 좀 심심하긴(?) 했을 텐데 본과 4년은 뭐 죽어서 보내니까요.
20/05/24 15:16
일단 같이 술을 못마시니...
보통 술 안마시는 친구들도 같이가서 사이다 마시는데 미성년자는 입장이 안되니 흐흐흐 본과때까 술은 더 먹는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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