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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7 20:51
선발진을 완성시켰더니 중심 타자들이 다들 맛이 갔습니다
외야는 전원 좌타 똑딱이(처럼 보이는 이들)들이 채워졌고 홀로 공격력을 담당하고 있던 하주석(?!)은 오늘 허벅지를 매만졌습니다 선발진 전원 류현진식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20/05/17 20:51
하도 답답해서 한화가 타격 꼴지일줄 알았는데, 타격 WAR로 SK랑 삼성이 더 있더군요. 생각해보면 한화가 똑딱거려서 단타는 좀 치고 나가긴 하더라고요. 점수를 못내서 그렇지...
20/05/17 20:52
하주석 타율이 .350인데 OPS가 .775, 이성열은 타율이 .302인데 OPS가 .659......
탱탱볼 시즌에서 이러면 도저히 이길 수가
20/05/17 21:37
그거 볼 검사 다시 해봤는데도 이상없었던걸로....
그냥 일부 팀들이 갑자기 너무 잘쳐서 문제인 듯요. 못치는 팀은 심하게 못치고 있기도하고
20/05/17 22:32
팀간 격차가 너무 심각해서... 탱탱볼 논란이 나올정도로 타격이 불을 뿜는 팀들도 있는데, 탱탱빠따 논란이 나올 정도로 타격이 답이 없는 팀들도 있습니다.
20/05/17 21:30
억지 주장 마세요!
다들 선발진을 완성 시켰더니 타자들이 맛이 갔다고 하시는데 이녀석들 최근 10여년동안? 계속 이랬습니다. 원래 부터 빠다 이랬는데 계속 그러는중이고 선발진이 그나마 사람 같아 진겁니다. (35++ 한화팬 입장)
20/05/17 22:33
오늘도 그렇지만 김태균 선구안, 정교한 타격을 칭찬하는 방송사 중계진들 여럿있죠, 아주 한화까라는걸 커밍아웃하는 해설자들이죠.
투볼 노스트라이크에서 룩킹, 파울, 헛스윙으로 삼진먹는게 작년부터 김태균 전형적 패턴이고, 투수가 실투를 던지면 야수정면 타구만 양산하는게 아주 전형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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