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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6 23:59
염경엽
- 통산: 896경기 283안타 5홈런 110타점 83도루(34도실) .195 .262 .252 (wRC+ 35.8) sWAR -2.05 - 커하: 103경기 22안타 0홈런 8타점 13도루(6도실) .265 .351 .337 (wRC+ 86.1) sWAR 0.46 (*1998년) 최정 - 통산: 1658경기 1644안타 336홈런 1085타점 139도루(57도실) .289 .388 .523 (wRC+ 139.0) sWAR 66.4 - 풀타임 1년차: 122경기 109안타 16홈런 66타점 8도루(7도실) .267 .338 .436 (wRC+ 115.1) sWAR 3.15 (*2007년) 흠...
20/05/17 00:27
커하 썼다가 지웠습니다 크크크... 애매하기도 하고(세이버 측면에서는 12, 13시즌이 최강인데, 클래식/OPS 측면에서는 17시즌이기도 하고... 20대 중반의 최정은 호타준족이었고, 지금의 최정은 전형적인 홈런타자가 된 것도 있고요), 염감이 너무 슬프잖아요.
20/05/17 00:19
뭐 선수시절 잘했다고 감독 잘하는건 아니라서 그런건 상관없는데
'염감'이 '타격자세' 봐주는건 좀 크크 선수시절 쩔었으면 그런것도 봐줄수 있긴 한데 말이죠.....
20/05/17 10:56
하필 염감이라 그림이 재밌긴합니다만, 진짜로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것 같아서 진지빨자면 코치는 실제로 하는거랑은 다른 영역이라 뭐 꼭 더 잘해야만 할 수 있는건 아니죠. 제3자 입장에서만 보이는 포인트들이 있고, 내가 몸이 안돼도 이론으로 더 빠삭할수도 있는거고...
간단히 말해서 타이거 우즈도 스윙코치가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보다 골프 한참 못치는게 무슨 코치냐고 아무도 비웃지 않고요.
20/05/17 11:53
저기서 까이는건 [감독]이 [코치] 영역까지 간섭하는게 문제입니다. 지난 희대의 리그 역전 준우승 당한 이후 행보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죠. (장시간 미팅, 각 파트 코치들에게 책임전가하며 숙제, 감독 직접 파트 개입하여 코칭 등등)
근데 이거...다 보여주기 식이라는거죠. (...) 실제로 염감의 야구 이론은 빠삭합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면 야구 수업 듣는다는 느낌을 받는데, 자신의 롤모델인 김성근과 매우 똑같고, 그래서 그런지 행보도 거의 똑같습니다.
20/05/17 16:14
염감독이 타격 코치 출신도 아니니까요..
타코가 타격을 가르치면 이상할 것도 없지만 타격을 잘하던 선출도 아니고 그후 코칭 커리어에도 타격은 없으니 타격 코칭 실력이 증명된게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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