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결승 직전 썰)

조규남: "그만 해라. 넌 이제 나한테 신뢰를 잃었다. 결승 끝나고 팀에서 나갈 준비 하라. 나가서 뭐 할지 미리 생각해둬." (식으로 얘기)

씨맥이 반발하자 결승전이나 준비하고 결승전에서 능력을 증명해보라며 윽박지름

결승전 하기도 전인데 이미 짜르는것 정해놓은것처럼 얘기해서 이미 멘탈 깨져있었다고 함

써머 준우승 이후)

조규남이 "넌 아웃이야" 로 대화 시작. "이미 결정을 다 해 놓았고 그리핀이 우승하려면 씨맥이 없어야한다" 라고 얘기

"그리핀은 목표가 높은 팀이니 기준에 따라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해도 할 말은 없을 것이다"

"그리핀은 원래 이렇게 될 팀이었고 너는 운이 좋은 감독이다. 어떤 감독이 맡았어도 우승을 한번 했으면 했지(이렇게 되진 않았을것이다)"

씨맥은 "내가 있어서 준우승이라도 한 거라고 생각한다. 책임이 있으면 감독뿐만 아니라 대표에게도 있지 않느냐." 고 반발. 이런 충돌이 잦았음.

(조규남이 씨맥이 있을때마다 준우승했으니 씨맥탓이라고 얘기했고, 씨맥은 대표님도 그때마다 있었는데 대표님탓도 있는거 아니냐고 했다고함)

결승전 바로 다음날 썰)

"번복할 생각 없고 너는 무조건 짤리는거야" 통보

씨맥이 선수들과 이야기는 됐냐고 반발하자 

"선수들이랑 이야기는 안됐지만 아마 받아들일것이다. 번복할 생각 없고 무조건 경질"

씨맥은 경질 과정이 너무 불합리하고 부당하고, 이 부당함을 어떤 방식으로든 해소하겠다고 문제 제기.

"그말해서 없던 정마저 다 떨어졌다. 방송 켜서 폭로하겠다고? 마음대로 해"

씨맥이 그냥 짐 싸러 나옴.

알고보니

운은 자기가 좋은건데 날려버린거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