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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14 18:31:37
Name 프테라양날박치기
File #1 마스크와_인식변화.jpg (115.3 KB), Download : 70
출처 마스크 인식
Subject [유머] 마스크에 대한 세계의 인식변화.jpg


짤방을 보다 느낀건데, 세계적인 인식은 평소엔 초기에 가깝고(마스크 쓰는것 자체를 이상하게 봄)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황사, 꽃가루 등으로 평소에도 중기에 가까운것 같네요.(마스크 까지는 정상)


물론 코로나 사태 이후로는 전세계가  중기~말기일듯(안쓴놈이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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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yInTheLife
20/04/14 18:40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꾸준히 핍박하시는 역병의사좌ㅠㅠ
탕웨이
20/04/14 18:40
수정 아이콘
미친놈은 계속 미쳐있군요 크크
천원돌파그렌라간
20/04/14 18:42
수정 아이콘
그러니 방독면을 장만해야하는겁니까?
CoMbI COLa
20/04/14 18:42
수정 아이콘
포스트 아포칼립스면 역병의사도 정상에 포함되지 않나...?
오클랜드에이스
20/04/14 18:42
수정 아이콘
plague doctor좌
좋은데이
20/04/14 18:43
수정 아이콘
저거 마지막껀 실제로 마스크의 역할을 하긴 하나요? 크크
ChojjAReacH
20/04/14 18:56
수정 아이콘
지난주 어떤 방송에서 역병의사가 저렇게 입고 흑사병진료를 하긴했는데 막상 진료후에 손을 안 씻어서 무의미했다고 들었습니다.
유니언스
20/04/14 19:09
수정 아이콘
저 부리같은곳에 약물을 적신 솜같은걸 넣어서 걸러주는 역할을 하긴 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걸러질지는 모르겠네요.
티모대위
20/04/14 19:20
수정 아이콘
저 부리에 요즘 마스크에 쓰이는 필터를 넣는다면 효과는 훌륭하겠죠. 근데 원래는 그냥 솜이나 약초같은거 넣는거라..
20/04/14 20:11
수정 아이콘
저건 중세시대 흑사병 유행하던 시절 것 아닌가요? 크크
냥냥이
20/04/14 2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에 스팀펑크전시회에 갔더니 역병의사가 포스터 나와서~ 왜 니가 여기서 나와했었느데,
역병의사 컨셉은 중세보다는 스팀펑크시절인 18~19세기에 정립된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팀펑크전시회에 나오는 게 맞다고...
20/04/14 23:54
수정 아이콘
아 그래요? 크크크
醉翁之意不在酒
20/04/14 22: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봐도 저건 시체도 먹고 그래도 튼튼한 까마귀 모양으로 해서 까마귀처럼 병에 안걸리고 싶은 염원을 반영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란고란
20/04/14 20:0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전에도 우리나라에서 미세먼지땜에 마스크 쓰면 유난이라고하는 분들 좀 있었죠. 이 정도는 괜찮다고. 마스크 안 쓴다고 죽진 읺는다면서. 공청기 뭐 효과있나, 플라시보 아니야? 하기도 하고요. 비염이라서 마스크 쓰고, 공청기 효과본다고 해야 납득함.
지니팅커벨여행
20/04/14 21:46
수정 아이콘
멸망 전까지는 미친놈 보존의 법칙이네요.
김아무개
20/04/14 22:09
수정 아이콘
의외로 역병의사 마스크의 기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분들이 많네요?!

어차피 비말 감염 이면...
얼굴을 풀로 커버하니 비말이 바로 닿을리도 없고..
끝에 뭐 정교한 필터 까진 아니더라도 솜 정도라도 저런 구조라면 충분히 직접적인 접촉을 피할수 있지 않나요?

막말로 pvc 커버만 해도 효과가 있는 마당에..흐흐.

과거 사용시 감염 이유는 그 외 위생 개념 부족으로 마스크 자체의 세정, 손과 기타 부분의 세정 부주의에 의한 걸로 보는게 더 맞지 않나요?

완전 공기중 감염이 아닌 비말 감염 이라면 충분한 효과를 보리라 봅니다.
류수정
20/04/15 01:43
수정 아이콘
기능문제가 아니고 그냥 쓰고있는거 자체가 미친x같다는 의미로...
-안군-
20/04/14 22:11
수정 아이콘
미친놈을 벗어나지 못하는 역병의사니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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