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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3 12:39
맞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아버지가 트럭 운전수 라고 초등학교1학년 입학식을 못오게 막은 경우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응원받아야 할 의료진과 유통관계자들을 이렇게 대하나요... 새삼 우리나라의 높은 시민 의식이 감사할 따름이네요.
20/04/13 12:39
관심주의 ,무증상도 아닌데 확진자한테 경증이라고 자가격리 시키고 있답니다. 열이 40도 가까이 가고 있는데 말이죠.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서 급성폐렴 진행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데 의료진 대기없이 자가격리라니.
20/04/13 12:40
맞습니다. 언론에는 그나마 도쿄 상황이 나오지만 지방은 정말 심각한 상태라고 하는군요..
병원 하나 있는 마을은 코로나 환자 받아 버리면 다른 환자를 포기해야 하는 상태라서 .. ;;;; 이게 바로 의료 붕괴 아닌가요? 확진자가 의료 서비스를 못받고 있는데...
20/04/13 14:44
그들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단 책임 뭍고 묻는거에 급급하니 충분히 그랬을 가능성이 차고 넘칩니다.
현 정권이 페미 이슈, 북한 관계, 인사문제, 교육 계획 및 철학 등을 해결해나갈때 보면 답답할때도 있었는데 대안을 보니 숨막혀서 결국 다시 돌아오게되더라구요...
20/04/13 13:04
환자가 검사를 하면 생기는게 아니라
현재 일본에 환자는 이미 있고 어떤 환자인지 분류하는게 검사아닌가 싶은데... 정 모두를 다룰 능력이 안된다 하더라도 할수있을만큼 검사하고 중증만 치료하면 안되는 것일런지 참..
20/04/13 13:36
비록 개인의 의견이지만, 지난번 자유게시판에서 UMC 님께서 쓰신 글을 보면 상황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괜찮다는건 아니고;;)
https://pgr21.co.kr/freedom/85573
20/04/13 13:14
정말 집단면역실험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물론 유럽처럼 대놓고 집단면역실험을 꺼내지는 않고 일본식으로 '어쩔수없이' 상황에 맞춰 현재 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이죠. 의료장비나 병실이 모자라다고 예상이 되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걸 확보해서 최선의 방역활동을 진행해야하는데 벌써 몇달이 지나도록 그런 장비들을 확보하는 활동은 하나도 없고 장비가 없으니 검사못한다는 말만 전국민 상대로 세뇌시키고 있죠. 정말 이해안됩니다. 어떤 식으로든 추적검사를 하고 격리를 하지 않으면 대유행이 한번으로 안끝나고 2차 3차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될거에요.
20/04/13 14:48
https://twitter.com/383174U/status/460635710857289728
굽시니스트 만화의 이 장면이 떠오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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