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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5 14:45:08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1441497255_QM1VREV.jpg (205.8 KB), Download : 67
출처 Y고수
Subject [스타1] 진짜배기 자강두천


09년 10월 이제동은 최초로 3000점을 돌파하며
2위와 천점이 넘는 점수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원탑으로 군림.

1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이제동은 자신의 건재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는데

그 1년동안 어떤 고딩이 '깨달음을 얻었다'며 2500점이나
올리면서 3000점을 넘어 4000점을 돌파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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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고기
20/04/05 14:47
수정 아이콘
09이제동도 진짜 어지간히 미쳤다 싶었데, 10이영호...
한국화약주식회사
20/04/05 14:55
수정 아이콘
그 10이영호조차도 못이긴 홍진호의 기운...
마스터충달
20/04/05 14:56
수정 아이콘
크끄즈므 ㅠㅠ
한국화약주식회사
20/04/05 14:56
수정 아이콘
진호형 제가 이번에 꼭 우승시켜줄께요!! 라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던 10이영호...
벌렸죠스플리터
20/04/05 15:05
수정 아이콘
0910 프로리그 결승 KT 우승(홍진호 군복무 중)
1011 위너스리스 결승 KT 준우승(홍진호 전역 후)
1011 프로리그 결승 KT 우승(홍진호 은퇴 후)

이 정도면 과학...
프로그레시브
20/04/06 02: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런 이영호도 홍진호 앞에서는 털썩
20/04/05 14:57
수정 아이콘
저시기가 딱 마지막으로 12개팀 운영하던 시즌이기도했네요..
바이올라
20/04/05 14:59
수정 아이콘
09이제동 - 당시 바투, 박카스09 OSL 연속우승(골마). 아발론MSL 4강
10이영호 - 6회 결승 진출 중에 4회 우승...
거기에 프로리그는 승률이 더 미쳐 날아다니니 1년만에 포인트가..
20/04/05 15:02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으로 보통 묶이는거 같은데 택뱅은 어떻게 묶인거죠?
콩사탕
20/04/05 15:03
수정 아이콘
택 msl3회 우승
뱅 택리쌍에게 우승하나씩 선물
及時雨
20/04/05 15:06
수정 아이콘
테란 이영호 저그 이제동인데 프로토스만 원쁘라스원인거죠.
마스터충달
20/04/05 15:09
수정 아이콘
(도발)그래야 비빌만 하니까요?
及時雨
20/04/05 15:10
수정 아이콘
그럼요.
그래서 둘 중 하나 좀 잘 나가면 서로 지우려고 택리쌍이 되고 뱅리쌍이 되고...
라붐팬임
20/04/05 15: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둘의 커리어를 합쳐도
이영호나 이제동 커리어 한명한테도 모자라네요 ㅡ,ㅡ 덜덜
마스터충달
20/04/05 15:43
수정 아이콘
노린건 발끈인데 공감만 얻고 간다....
DownTeamisDown
20/04/05 16:56
수정 아이콘
만약에 택의 저그전과 뱅의 테란전을 동시에 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래도 이영호나 이제동만큼의 커리어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유라
20/04/05 16:59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김택용의 다중인격들인 용택이와 틱용이만 제거했어도...ㅠㅠㅠㅠ
인간atm
20/04/05 15:53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은 넷이 고만고만하던 08에 만들어진 겁니다.
승률대폭상승!
20/04/05 15:59
수정 아이콘
김택용은 3.3 송병구는 다음스타리그 4강으로 토스계의 새문을 열기 시작하더니
곰티비 MSL 시즌2 결승에서 명경기 5전제를 보여주고 둘의 맞대결을 택뱅록으로 칭하며 택뱅시대의 개막을 알립니다

08년 2월 14일 15일 22일 1주일동안 MSL8강, 스타리그 8강에서 서로 다전제 승리를 하나씩 가져가며 리쌍록으로 칭하고 MSL은 이제동 스타리그는 이영호가 따내며 리쌍시대의 개막을 알립니다

그렇게 MBC/삼성/KT/OZ의 에이스로 평가받던 선수들이 개인리그 맞대결로 택뱅/리쌍으로 묶이고 이후 팬들사이에서 택뱅리쌍이라는 단어로 묶이게 됩니다. 그리고 08년 중후반 택뱅리쌍이라는 단어가 공식매체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하며 마재윤의 본좌 폐위 이후 펼쳐진 춘추전국시대가 택뱅리쌍으로 정립됩니다
20/04/05 15:23
수정 아이콘
사실 택리쌍...이 맞죠
LightBringer
20/04/05 15:3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 꾸준함 보정을 받은거죠. 2005년에 데뷔한 준 올드 세대인데 아직도 드래프트 세대들과 겨루고 있잖아요.
20/04/05 15:40
수정 아이콘
꾸준함에 대한 보정과는 별개로 커리어는 커리어대로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더 엄밀히 말하면 리쌍>택>뱅이고, 종족별 1이자 꼽으면 택리쌍이죠
LightBringer
20/04/05 15:42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죠
Winterspring
20/04/05 15:44
수정 아이콘
저도 택리쌍이 맞다고 봅니다.
인간atm
20/04/05 15:52
수정 아이콘
맞고 자시고 08에 택뱅리쌍이 첨 나왔어요. 그땐 다들 고만고만했고.
지니팅커벨여행
20/04/05 16: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셋은 이름 중 한글자를 따왔고
뱅은 그런거 없...
서쪽날개
20/04/05 15:50
수정 아이콘
09 김윤환이 생각보다 정말 대단했네요. 유투브에서 암센세 암센세하면서 놀리는데 저떄만큼은 진짜 대단한 게이머는 맞는거 같아요.
20/04/05 15:57
수정 아이콘
리쌍록은 진짜 세계관최강자들의 싸움이였죠
그러나 2010년 1월 23일....
20/04/05 16:30
수정 아이콘
택뱅은 그당시 스타를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제가 궁금했던건 택뱅리쌍이 아니고 택뱅쌍리가 맞지 않나요
피쟐러
20/04/05 16:44
수정 아이콘
리쌍이라는 가수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입에 달라붙는게
김유라
20/04/05 16:58
수정 아이콘
곰TV 세대때 만들어진 별명이라 나중에 성적 차이가 벌어졌죠. 개인리그 성적 갖고 넣으면 오히려 허영무가...
오직니콜
20/04/05 17:32
수정 아이콘
서로가 서로만 아니었더라면 커리어 독보적원탑이었을듯..
20/04/05 17:3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커리어만보면 2회우승 2회준우승의 허영무가 송병구 마지막에 넘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스1이 끝나버려서
20/04/05 18:34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이제동 원탑이죠. 저그 짱!
프로그레시브
20/04/06 02:4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이시절 스타 넘나 재밌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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