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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5 12:27:57
Name 삭제됨
출처 인벤
Subject [유머] 선배가 후배 조교한 썰.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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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스
20/03/25 12:30
수정 아이콘
미괄식은 오늘도 승리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3/25 12:30
수정 아이콘
복수의 완성인가...
닉네임을바꾸다
20/03/25 12:30
수정 아이콘
결혼 빌드업이 이렇게?
하르피온
20/03/25 12:31
수정 아이콘
복수를 결혼으로?
20/03/25 12:31
수정 아이콘
후배가 선배 조교한썰이 아니고요?
츠라빈스카야
20/03/25 12:32
수정 아이콘
조교가 얼마나 한이 박혔으면 결혼해서 혼내주려고....
공대장슈카
20/03/25 12:32
수정 아이콘
혼내준다
나뭇가지
20/03/25 12:33
수정 아이콘
그때 걸어나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마스터충달
20/03/25 12:33
수정 아이콘
결혼해서 혼내주자
저격수
20/03/25 12:33
수정 아이콘
???
20/03/25 12:33
수정 아이콘

아아아악
차라리꽉눌러붙을
20/03/25 12:34
수정 아이콘
킹치만 엔딩일 줄 알고 스크롤 내렸는데 더 한 사발라면 엔딩이
20/03/25 12:34
수정 아이콘
고백해서 혼내주고 결혼해서 혼내주고 이제 혼나고
20/03/25 12: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가 이긴건가요? 크크
本田 仁美
20/03/25 12:35
수정 아이콘
제목이 부적절하네요.

"후배가 선배 조교하다가 역관광 당한 썰"로 해야... 더... 크흠
flowater
20/03/25 12:35
수정 아이콘
아니 마지막이 크크크크크
MissNothing
20/03/25 12:35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네요. 매사에 조심을 해야...
20/03/25 12:36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누가 혼난거지?
저격수
20/03/25 12:36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막 이미 그런 사이였어서 일부러 조교 질의응답시간에 찾아가고.... 막....
엘바토
20/03/25 12:37
수정 아이콘
정직한 제목이군요!! 조교하다.
대학생이잘못하면
20/03/25 12:40
수정 아이콘
그치만...11학번쿤...이렇게 하지 않으면 날 보러오지 않는걸!
라붐팬임
20/03/25 12:41
수정 아이콘
이제 평생을 조져줄게
20/03/25 12:41
수정 아이콘
주작일 듯
거시를 선수로 못 들었는데 심화 과목을 다 들었을 리가...
1학년때부터 교수한테 질문하던 사람이었으면 점수가 낮았을 리도 없고요
저격수
20/03/25 12:43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 없는 학교에서 석박통합으로 갔다는 쪽이 제일 의심
티모대위
20/03/25 12:46
수정 아이콘
미국으로 갔대요
간손미
20/03/25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1.대학원생이 없는 학교?? 2. 거기에서 미국으로 한국석사없이 직행??에서 의심
(미국은 석박통합이 많긴한데, 그런 코스도문과는 국내에서 석사하고 가는게 일반적으로 봐온케이스라...)
아엠포유
20/03/25 12:49
수정 아이콘
기초전공 수준의 강의를 안 듣고 심과전공 강의를 듣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수강신청이 꼬였을 수도 있지만 보통 원론 수준의 강의를 듣고 혼자 공부(인간 등)하고 듣더라구요.
먼산바라기
20/03/25 12:43
수정 아이콘
고백해서 혼내주자!!! -> 받고 결혼!!!!!!!!!!!
티모대위
20/03/25 12:46
수정 아이콘
결국 15학번 조교가 다시 복수하는데 성공했군요.
쵸코하임
20/03/25 12:46
수정 아이콘
울 회사 직원도 개념없다고 졸 욕하던 거래처 여직원과 결혼해서 애가 둘...
이쥴레이
20/03/25 12:53
수정 아이콘
사람이라는게.. 적대적인데 미운정이 들다보면 어떻게 친해지게 되고 새롭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특히 대학다닐때요. 본문처럼 비슷한 일을 겪다보니..

그 위기를 넘겨야 결혼 안할수 있습니다.
껀후이
20/03/25 13:11
수정 아이콘
본문이나 댓글이나 마지막줄이 완성이네요...크크
태연­
20/03/25 12:54
수정 아이콘
메차쿠차 혼나는 엔딩
20/03/25 12:54
수정 아이콘
저희 와이프도 종종하는 말이 자기가 만난 사람 중에서 제가 첫 인상이 가장 재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와이프 만나기 전에 결혼 생각도 없고 그래서 도의상 만나자고 전화를 했었는데 어찌어찌 잘되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처음에 전화 받고 친구에게 '뭔 이런 싸가지가 있냐?' 하고 욕을 한사발 한 뒤에 1번만 보고 다시는 안볼 생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껀후이
20/03/25 13:11
수정 아이콘
두번째 볼때에도 첫번째랑 동일하게 대하신건가요 아님 태도가 달라지신건가요?
그 다음부터 결혼까지 스토리도 궁금한데..
20/03/25 14:11
수정 아이콘
전화로는 쓰레기 같았는데 첫 만남에서 제가 와이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매우 잘했습니다.

그래서 얘 뭐야 하면서 더 만나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20/03/25 13:26
수정 아이콘
첫만남에.. 재수없게.. 메모..
김연아
20/03/25 15:41
수정 아이콘
첫만남이 아니라 첫전화인 것 같아요

수정하세요
20/03/25 12:56
수정 아이콘
고백을 넘어서 결혼으로 혼내줬네요 넘모 무서운것 덜덜..
20/03/25 12:57
수정 아이콘
...?????
약설가
20/03/25 12:59
수정 아이콘
복수에 인생을 걸었군요.
20/03/25 13:02
수정 아이콘
조교 :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평양냉면
20/03/25 13:05
수정 아이콘
앜크크킄크크크크
Supervenience
20/03/25 13:25
수정 아이콘
아....
지니팅커벨여행
20/03/25 13:03
수정 아이콘
선배가 고백해서 혼내줬는데, 조교가 결혼으로 복수한... 그런 훈훈한 미담이네요?
20/03/25 13:12
수정 아이콘
조교를 조교하다가 조교당하고 말았더라
Supervenience
20/03/25 13:25
수정 아이콘
교수님이 이걸 미리 내다보고 왜그러냐고 말렸던 것이군요...
솔로15년차
20/03/25 13:29
수정 아이콘
이거야 말로 한물간 밈인 '그치만...'에 어울릴 것 같은데.
20/03/25 14:0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이렇게 보복을?
Blooming
20/03/25 14:33
수정 아이콘
주작인 것 같아요. 대학원생이 없는 레벨의 학교에서 미국으로 한국석사없이 직행이라니.
20/03/25 14:55
수정 아이콘
시립대 정도 학교면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연고대정도는 갔을 뛰어난 학생들이 수능망하고 학비싼 시립대간경우를 몇번 봤었거든요. 시립대는 대학원도 많이 약하고
20/03/25 14:49
수정 아이콘
아.. 폰조교일줄 알았는데
20/03/25 15:18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도 저보고 재수 없었다고 하던데...
20/03/25 16:56
수정 아이콘
제 여자친구는 반대로 처음엔 엄청 착하고 똑똑한줄 알았는데, 갈수록 재수없고 멍청하다고 디스를...
모나크모나크
20/03/25 17:22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치즈인더트랩인가요...
친절겸손미소
20/03/25 19:5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미국 석박통합을 진행할 수 있나요?
고물장수
20/03/29 05:44
수정 아이콘
이후에 엄청나게 그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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