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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3 15:35:13
Name SKY92
출처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204851538
Subject [스타1] 박성준 vs 오영종 프로리그 에결 in 네오 레퀴엠


참고로 저 두선수는 저날 3세트에서 붙었는데 그때는 오영종선수가 이겼고, 5세트 에결에서 재대결을 펼쳤습니다.

이것도 레전드 경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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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ette Voerman
20/03/23 15:36
수정 아이콘
아직 안봤는데 입구막히고 저글링 오버로드로 실어서 섬으로 나른 게임입니까
변은종선수가 손영훈선수한테 딱 같은 위치에서 밀봉당해서 그냥 졌는데 투신은 다르게 뚫더군요
샤르미에티미
20/03/23 15:41
수정 아이콘
그냥 보면 토스가 질 수가 없는 게임인데... 워낙 박성준 선수가 저렇게 본진 플레이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긴 경기들이 많아서 진짜 토스전 개념 남다르구나 싶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20/03/23 15:46
수정 아이콘
92님 불판깔기만
기다리던때가 그립네요.
요즘 스타를 다시하는데
왜이리 재밌나요크크
파랑파랑
20/03/23 15:47
수정 아이콘
역시 투신!
온게임넷 해설은 역시 정말 아쉽네요.
선수의 의도, 게임 상황 모두 놓치는 모습
파이몬
20/03/23 15:54
수정 아이콘
박성준 팬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럽던 그 경기네요.
정말 기막힌 역전극이었습니다.
하늘하늘
20/03/23 16:03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역시 내 감성은 스타1인듯
초록옷이젤다
20/03/23 16:05
수정 아이콘
저그 좀 사기네요!
김첼시
20/03/23 16:15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하면 토스가 빡치고 어떻게 하면 무너질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던 저그...
쩌글링
20/03/23 16:42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해설 한 분은 정말 수준이 안타깝네요.
Dementia
20/03/23 16:4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게이렇게되죠.. 지금보니까 참 경기력과 해설이 안타깝네요.
할수있습니다
20/03/23 17:02
수정 아이콘
이고시스 시절에는 줄라이 정말 혹사 당했죠. 하루 5세트중에 4세트 출전한적도 있고.
엠겜쪽(MSL)에서 활약이 빈약했다고 어떻게든 평가는 낮추려는 사람도 있었죠
쓰리펀치 포펀치 가진팀과 동일선상에 놓고 평가하면 안되었는데 (그때는 프로리그에 게임단들이 치중할때이니) 스타판 저평가받는1위라 생각해요.
한경기 준비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네개의 경기를 준비한건지. 정말 대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팀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인지도 때문인지 MSL보다는 스타리그에 치중했던거 같기도 하구요.
엠겜에 나온 줄라이는 다른사람처럼 보였을정도로 게임적으로 포스가 없어보여서(스니커즈 올스타 대회 제외)
ITV우승부터 KT-KTF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이기든 지든 최소한 출전경기중 루즈하거나 재미없는 경기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맛이좋아요
20/03/23 17:43
수정 아이콘
잊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까 떠오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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